아 진짜 귀찮고 짜증나고 답답해서 이렇게 올려봐요
제가 아는오빠가 한명 있는대요
그오빠가30대 초반이고 저는 20대 중반이에요
근데 그오빠 어렸을때 사고쳐서 초등학생 딸이 한명있고 부인이랑은 이혼했구요
근데 맨날 나보고 자기한테 시집오라고,,,(참고로 나 남친있는것도 암)
물론 장난으로 하는 말이겠지만 장난도 하루이틀이지 계속 들으면 짜증 나자나요?
제가 말이 좀 직설적이라 저는 대놓고 말해요
"내가 머리에 총맞았냐,,내가 후에 혹시라도 돌싱되면 생각해보겠다"
근데 이렇게 얘기했는데도 계속 그러길래
지구에서 남자가 오빠 한명남아도 절대 결혼 안할거라고 하니까 그때부터는
자꾸 소개팅 시켜달라고 그러네요
얼마전부터는 아는 동생을 소개시켜 달라고 자꾸 조르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어떤 미친여자가 애딸린 이혼남 소개팅 하려고하겠느냐
그렇게 외로우면 결혼정보회사 같은데서 선이나 보라고 햇더니
자기는 선보기는 싫대요..
아 진짜 오빠는 양심도 없냐고 얘기해도 주위에 돌싱이 없어서 그런거라네요
아 ,,그리고 진심,,애딸린 이혼남이 아니어도 외모가 잘생긴 것도아니고..(외모비하가 아니라 조폭같이생겼음)
키도 크고 뚱뚱하고 머리도 깍두기 스탈~ 글고 술도 엄청 좋아하고..주사도 있는거같음
제가 술취한 사람을 증오할 정도로 싫어하거든요
술만먹으면 저한테 전화해서 헛소리하길래 술먹고 한번만 더 전화하면 죽여버린다 라고 까지 말했음 ㅠㅠ
그리고 착한여자면 된다 해놓고 뚱뚱한 여자는 싫다라고 하질않나(자기는 100키로 넘으믄서 ㅡㅡ)
돌싱이 죄는 아니지만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야 되는거 아녜요?
저번에 친구한테 소개팅 얘기꺼냈다가 욕만 얻어먹었음...자기 혼삿길 망치려고 하냐고ㅜㅜ
(그냥 물어만 본건데 ㅠㅠ)
그냥 무시하라고 하겠지만..5년뒤에도 저 결혼 안했으면 보쌈해간다고 하고(근데 진짜로그렇게
할것 같은 무서움 ;;;)빨리 여자 만나서 결혼 했음 좋겠음,.내가 무서워서가 아니라고는 말못함..
여기 여자분들...30대 초반에 초딩딸내미가 있고 능력은 평범하고 성격은 착하지만 술먹으면
좀 짜증나는 스탈(대체로 술먹으면 자기 비하와 우울한 얘기들만 함)인 남자를 소개팅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