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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3편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판쓰는거 은근히 힘드네요~ 사진크기는 왜저리 큰지 1/4로 줄인건데도 저렇게 크네요ㅎㅎ벌써 슬슬 관심이 떨어져 가시는 것 같은데 이러지 마세요~~ 이번 편까지 해서 아직 3번이나 더 써야되는데...ㅠㅠ다들 얼굴 궁굼해 하시는거 같은데... 악플이 무서워서 공개 못해요...
오늘도 댓글에 대한 답변부터 스타뜨~!
먼저 전광판 사진속에서 저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말씀하신 인물들은 제가 아니구요 정말로 저도 제가 어디있는지 못찾겠어요..아마도 가려진것 같아요..열심히 찾으신것 같은데 없어서 죄송해요.. ㅎㅎ 대신 제가 쓴 판중에 추천이 100이 넘는게 생기면 얼굴 공개 할게요~^^
댓글에 같이 여행가자고 쓰신 분들 ㅎㅎ 언제든 환영이에요!! ㅋㅋㅋㅋ 특히 베플되면 비행기 값을뺀 모든 비용을 쏘겠다고 하신 21흔녀분 베플좀 시켜주세요~~ 저 또 가고 싶어요~^^같이 갔다와서 또 판 쓸게요~~
마지막으로 내 친구 쵸파야~ 베플이 되거든 사진공개를 허락할게 ㅋㅋㅋㅋ 대신 악플이 달려서 내가 상처받으면 너가 책임져야되~~ 성형수술을 시켜주던 이쁜 여자친구를 만들어주던ㅎㅎ어쨋든 내친구 쵸파 사..사ㄹ..우정한다~♥
----------------------------------------------------------------------------------------------자! 그럼 오늘도 서울촌놈 Mr.Backpack의 뉴욕일기 3편 출바알~~
오늘은 2편에서 예고해 드린 것처럼 자유의 여신상과 로어맨해튼을 구경하기로 한 날!
전날 숙소에 와보니 가지고 다니던 Just go 지도가 없어졌음. 크기도 작고 구역별로 되있어서 참 좋았는데..ㅠㅠ
결국 지도도 없고 다음날 비가 올것이라는 예보에 일단 자고 일어나 날씨를 보고 결정하기로 했음.
아침일찍 눈을 떠서 준비하고 밖으로 나갔더니 날씨가 흐리지만 아직 비가 안오는거임.
그래서 비가 오기전에 배를타고 가야하는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가기로함.
지하철은 타고 South Ferry역으로 Go!Go!
자유의 여신상을 보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음.
첫째, 리버티 섬 & 엘리스 섬 행 페리를 탄다.둘째, 스태튼 섬 행 페리를 탄다.셋째, 수상택시를 탄다.
먼저 페리는 둘 다 배터리 파크에서 출발합니다.
첫번째 페리는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섬에 직접 들어갈 수 있는 페리입니다. 오디오 가이드 값까지 포함해서 17$에요.
그 다음으로는 스태튼 섬 행 페리를 타는 것인데요.이 페리는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섬에 직접 갈수는 없지만 무료라는 장점이 있어요.
(수상택시에 대한 정보는 제가 잘 몰라요...)
필자는 기왕 보러온거 자유의 여신상 바로 밑에서 보고 싶어서 첫번째 페리를 이용했죠.다른 분들 여행기를 봤을때는 사람이 많아 오래 줄서야되니 미리 예매하고 가라고 하셨지만 무계획 여행을 하는 필자는 예매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첫 배 떠날 시간인 8시 반에 맞춰 갔어요.날이 흐려서 그런지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하나도 안기다리고 바로 갈 수 있었네요.
이렇게 표를 끊고 배를 타러 갔더니 또 보안검색이네... 미국은 왠만한 유명 관광지는 보안 검색을 하더라구요...
어쨋든 보안 검색을 마치고 배에 오르니 잠시후 드디어 출발~~
저~ 멀리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네요.
근데 날씨는 왜이런지.. 먹구름이 왕창껴서 카메라 노출을 올려서 찍었는데도 이정도에요..
이제 좀더 가까워 졌어요. 손에 들고 있는 불꽃이 보이네요.
이렇게 자유의 여신상 옆을 돌아 리버티 섬으로 들어가요.
저 뒤에는 로어멘해튼의 모습이 보이네요.
리버티 섬에 들어가자 이런 문구가 있네요.
자유의 여신상이 125년이나 되었다니!!
입구를 따라 들어가니 자유의 여신상의 뒷태가 보이네요 ㅎㅎ
이곳에 가면 다들 자유의 여신상 포즈를 따라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는...ㅎㅎ 필자도 찍긴 했지만 차마 올릴 용기가 안나요..
리버티 섬에서는 이렇게 로어맨해튼의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저 멀리 오른쪽에는 브루클린 다리도 보이네요.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가서 찍은 사진들은 죄다 우중충 해서 별로네요...ㅠㅠ
리버티 섬에서 다시 페리를 타고 뉴욕으로 돌아오는 길에 Ellis 섬도 들어갔다 올수 있는데요.
엘리스 섬은 이렇게 Immigration에 관련된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어요.
필자는 박물관에 별로 흥미를 못느끼는 지라.. 그냥 대충 둘러보기만 하고 나왔어요. (사실 설명이 다 영어라 나온건.......맞아요..ㅠㅠ)
그렇게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난 뒤.
어디로 갈까 숙소에서 구한 지도를 보며 공원을 한바퀴 돌던 중 사람들이 모여 사진찍는 걸 발견했어요.
이 조각은 세계평화를 상징며 원래 WTC Plaza에 놓여있었는데 지난 2001년 9.11 테러로 World Trade Center가 무너지면서 파손되었고 2002년에 배터리파크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앞에 붙어있는 불은 당시 사고로 목숨을 잃으신 분들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하네요.
조각을 보고나서 시간을 보니 11시가 조금 넘었길래 Pier 17이라는 항구로 가서 점심을 먹기로 계획을 세운뒤 배터리 파크를 빠져나와 걸어 가고 있었어요.
그렇게 걸어가고 있는데 우연히 또 사람들이 모여있는걸 봤어요.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뭔지는 모른체 가까이 갔더니 눈에 익은 뒤태가 하나 보이더라구요.
바로 요놈. Bowling Green에 있는 브론즈 소에요.
흠... 설명하기가 좀 그런데... 저 소의 특정 부분을 만지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만지면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ㅎㅎ
요렇게요ㅎㅎ 저 누나들도 부자되고 싶었나봐요~~ (*부끄*)
물론 저도 부자가 되고 싶었기에... ㅎㅎ
부자가 되길 기원하며 사진 한장을 찍은뒤에 다시 지도를 펴보니 월스트릿이 가깝더라구요.
배도 아직 안고프고 해서 월스트릿으로 가기로 했어요.
이 날은 정말 아무 계획 없이 뉴욕의 아랫부분만 돌아보자라고 정하고 나온지라 발길 닿는데로 보이는데로 다녔어요ㅎㅎ
나란 남자 정말 즉흥적이군 ㅋㅋㅋㅋ
얼마 걷지 않아서 보이는 Wall st 표시.
여기가 그 말로만 듣던 세계 금융의 중심 월 스트릿! 기대를 하고 길로 들어갔는데!
이거 뭐임?! 그냥 길인데? 고층빌딩사이에 있는 골목길느낌이야.....
그렇게 허무해 하며 월 스트릿을 걸어가던중 또 관광안내책에서 봤던 건물 발견~
트리니티 교회에요. 무도 뉴욕편에서도 나왔던 장소죠. 유재석이랑 정준하가 월스트릿에서 뉴요커들 인터뷰하던 곳.
트리니티 교회를 지나 월 스트릿을 쭉 따라 걸었더니 분수가 있길래 사진한번 찍어주고
강이 나와 물가를 따라 쭉~ 걸었더니 브루클린 다리가 보이네요 ㅎ
좀 더 걸었더니 아까 가려고 했던 Pier 17이 보여요!
오늘은 계획없이 지도도 거의 안보고 막 걸어다니는데 신기하게 볼건 다 보고 갈곳은 다가게되네요 ㅎㅎ
뒤를 돌아 월 스트릿쪽을 봤더니 고층빌딩들이 보이네요.
Pier 17은 부두 건물을 이용해 만든 건물로 안에는 음식을파는 곳, 패션잡화 등을 파는 곳이 있어요.
슬슬 배가 고파지길래 냅다 들어가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해요.
뭘 먹을까 고민하며 푸드코트를 돌아다니다가 일본식 치킨데리야끼가 맛있어보여서 사먹었어요.
닭고기 안에는 면이랑 볶음밥이 들어있었는데 면은 개인적으로 별로더라구요... 그래도 고기가 맛있어서 잘 먹었어요 ㅎㅎ
그렇게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밖의 테라스로 나가서 브루클린교를 바라보면서 바람을 쐬고있었어요.
요 꼬마는 사진찍고 있는 저를 자꾸 힐끔힐끔 쳐다보더라구요. 너 오빠한테 관심있니?! (그럴리가 없잖아..ㅠㅠ)
그렇게 경치구경도 하고 꼬맹이들 구경도하고 건물 안에있는 잡화점 구경도하고 Pier17을 나서
9.11테러로 무너진 WTC가 있던 장소를 가보기로 했어요.
Pier17을 나와 WTC가 있는 서쪽으로 걸어가다 보니 이렇게 노천 카페와 식당들이 보이네요.
이런 음식점 말고도 여러 브랜드 숍들도 있었지만 어차피 쇼핑은 안할거니 pass.
그렇게 한 15분쯤 서쪽으로만 걸었더니 저~ 멀리 높은 건물이 보이네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유명한 건물일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저 건물이 새로 짓고있는 WTC건물 이었다능.
그 이후로 저 건물을 바라보며 쭉 걸었더니 또 교회가 하나 나오더라구요.
St.Paul 성당이에요. 뒤에는 WTC 건물이 보이네요.
사람들이 성당안으로 많이 들어가길래 저도 뭐가있나 싶어 들어가 봤어요.
안에는 9.11 테러와 관련된 것들이 있었어요. 희생자들을 기리는 손바닥편지, 여기저기서 기증한 패치(?),당시 구조대의 옷 등이 있더라구요.
이런 것들을 보고 자세히 읽다보니 마음한편이 짠해지더라구요.
성당을 둘러보고 난 뒤 옆길로 나오니 다시 WTC건물이 보이네요.
이 사진을 찍을때 까지만 해도 비가 한방울도 떨어지지 않았는데 약 1분뒤 갑자기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우산도 없고 카메라를 넣을 가방도 없었기에 얼른 옆 건물로 뛰어 들어가있었더니 30분정도 비가오다 그치더라구요.
건물안에서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 지도를 펴 봤는데 오늘 둘러보기로한 로어맨해튼의 명소들은 대부분 다 봤더라구요.
로어맨해튼을 돌아보는데 하루가 다 쓰일줄 알았는데 반나절 만에 다 돌아봤네요. 생각보다는 뉴욕이 작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무작정 걸어보기로 하고 길을 나섰어요.
이날 계획없이 이리 저리 돌아다니면서 느낀건 뉴욕 거리에는 조각들이 많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 모든 조각품들이 찾아다닌게 아니구 그냥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한 것들이라는..ㅎㅎ
하나씩 발견할때 마다 기분이 좋더라구요.
조각들 뿐만아니라 뉴욕을 돌아다니면 이것 저것 볼게 많아요 ㅎㅎ
느낌있는 시계도 있고
공원에 거대한 케첩도 있고 (이게 왜 공원에 있는거지?)
멋잇는 건물도 있고
분수도 있고
뉴요커 커플도 있네요....(아~ 외로워~라)
이렇게 뉴욕 아래지역을 곳곳이 누비고 다니다가 숙소쪽으로 방향을 잡고 걸어 가던 중 도착한 곳은
유니언 스퀘어!
우연히 가게된 유니언 스퀘어에도 많은 볼거리가 있더라구요.
요로코롬 쇼를 하는 흑형도 있고
체스 비스무리 한걸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뉴스를 찍기도 하고..
이렇게 바닥에 그림을 그려 놓는 분들도 계셨어요.
신기하게도 저기 바닥에 있는 그림이 물감이나 잉크가 아니고 모래였어요.
그렇게 뉴욕 골목골목을 돌아다녔더니 어느덧 4시반이 되었더라구요.
하루종일 걸었더니 피곤하기도 하고 비때문에 옷도 조금 젖어 여차저차 숙소에 들렸어요.
숙소로 가는 길에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아무리 첼시가 게이의 도시라지만....
대낮에 이러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미국은 참 개방적인 나라구나라고 생각하며 숙소에 도착했어요.
숙소에서 좀 쉬고나서 뉴욕의 야경을 보기 위해 록펠러센터를 가기로 했어요.
가는 길에 이렇게 말타신 경찰도 보고 핫도그로 저녁도 때우고..
록펠러 센터는 5Ave~7Ave, 48st~51st 사이의 고층 빌딩이 늘어서 있는 구역을 말해요.
NBC 스튜디오도 여기에 있어요.
야경을 보기 위해서는 요렇게 표를 끊고
Top of the Rock 전망대에 올라가는데 67층까지 올라가는데 단 43초 밖에 안걸린다는!
전망대를 기준으로 북쪽이에요 센트럴 파크가 보이는데요. 정말 크죠~잉
이쪽은 남쪽이에요.저번에 올라갔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보이네요.
이곳에서 야경을 보기로 한 이유는 철조망이나 유리로 막혀있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 더 좋을것 같았어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모습도 볼 수 있구요.
1시간쯤 있었더니 슬슬 건물에 불이 하나씩 들어오네요. 아직 하늘은 밝은데....
그렇게 1시간을 더 기다려 9시 쯤 되니 어두워 졌어요.
자~ 이제 부터 뉴욕의 야경사진 나갑니다. (뭐 그리 잘찍은 사진들은 아니지만...)
어떠신가요? 사진실력이 부족해 다 표현해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멋있지 않나요? ㅎㅎ
아! 그리고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건데 타임스퀘어의 전광판이 진짜 밝긴한가봐요.
사진만 봐도 어디가 타임스퀘어 인지 알수 있을 정도로 환하게 빛나네요.
이렇게 열시미 야경사진을 1시간 가량 찍은뒤 전망대를 내려와 숙소로 가기위해 타임스퀘어로 갔어요.
나는 이런 리무진 언제한번 타보나...
타임스퀘어는 매번 갈때마다 너무 즐거웠어요~
이렇게 오늘도 하루 일정을 마치고 12시가 넘어 숙소로~~
다음편은 첼시&소호&차이나타운 그리고 브루클린교 야경사진을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