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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내 시설물사고 주인은 책임이 없다네요ㅡㅡ★★★

|2012.07.30 02:08
조회 8,091 |추천 73

으악 나 판에 글 처음 써봐서 어떻게 써야 할지 무섭당ㅜㅜ말이 길어질지도 모르겠는데 꼭 읽어줬으면 좋겠어..

우선 나는 지금은 성인이고

28일에 고등학교 친구들 나까지 총 5명이서 제부도에 있는 ㅇㅇ펜션에 예약을 잡고 놀러갔어

근데 처음 예약할때는 6명이었는데 5명됬다고 돈은 똑같이받고 4인실로 줄였더라?

이건 어이없긴했지만 우리가 막 따지고 이런거 잘 못해서 넘어갔어

2시입실해서 짐풀고 해수욕장들어가서 놀다가 4시쯤 나왔는데 펜션안에 풀장이 있어 전화해서 물어봤을때 항상 이용할 수 있고 저녁 7시전까지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고 하셔서 우리는 풀장으로 들어갔는데 미끄럼틀이 있더라고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미끄럼틀 탔는데 들어간지 3분?2분?도 채 안되서 사고가 났다.

내 손 엄지랑 검지 사이 연결된부분있지?거기가 완전 나가서 빨갛고 흰색위에 다보이는거야 진짜 장난아니고 한 500원만한 크기로 벌어졌어 그래서 펜션아저씨(이 사람 진짜 답없음ㅡㅡ)한테 병원 어딨냐니까 없데ㅋㅋㅋㅋ그러면서 걸어서 1분거리인 해양경찰서로 보내더라 근데 보더니 이건 꼬매야한다고 하시면서 해양경찰분들이 119불러주셔서 구급차타고 제부도에서 남양에 있는 병원까지 가서 꼬맸어 몇바늘인지는 모르겠는데 보니까 6~7cm는 되더라

근데 나랑 친구1명이 병원 간사이에 나머지 3명중에 1명이 또 다친거야

이번에는 펜션안에 있는 빨래너는데서 빨래널다가 맨홀뚜껑이 뚫리면서 밑으로 빠졌어(원래 약간 뚫려있었는데 조치를 취해놓지 않아서 전혀 몰랐음)

내 친구 키가 170정도되는데 허벅지까지 다 빠졌으니까 꽤 깊게 빠졌지 그래서 허벅지까지 아예 다 나갔어 찰과상?

근데 또 친구도 해양경찰로 보냈나봄 그래서 친구 일단 소독하고 해양경찰분들이 오셔서 여기 수영장 개선해야한다 맨홀뚜껑도 그렇고 하면서 사진을 다 찍어가셨어 그제서야 판자?같은거 들고와서 맨홀뚜껑만 막았더라

 

근데 우리가 3번째 여행인데 이렇게 사고 난적이 처음이라 경황이 없었어 근데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펜션쪽에 잘못인거 같은거야

물론 내가 물놀이시설에서는 잘 못 본 어느정도의 과실은 있지만 친구는 가만히 서있다가 그냥 빠졌거든

그래서 다음날 친구 소독 한번 더 받으면서 해양경찰분들께 사진 다 받고 광범위한 사진이 없대서 또 찍어둔다음에 아저씨한테 일단 먼저 합의를 보자 싶어서 얘기를 했더니

"내가 왜 물어줘야하냐고"하더라고ㅡㅡ

우리는 분명 우리의 과실이 어느정도는 있지만 아저씨가 시설물관리를 제대로 안하신거 아니냐니까 모른데 자기는 잘못이 정말 0!제로!네버!없다는거야 경찰부르래서 우린 진짜 경찰부름

근데 경찰아저씨 말도 다 소용없고 아저씨들말로는 형사건이 아니라 민사로 해야한데서 민원실에도 다 알아보고 하니까 내용증명보낸다음에 고소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하시더라

 

근데 일단 집에와서 아빠가 통화를 좋게시작했는데 자기 잘못 전혀 없고 법따위 안무서우니까 법대로 하라고 해서 아빠도 무지 화나시고 결국 민원신청 먼저하고 고소를 하려고 하는데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너무 무섭다...ㅠㅠ

 

사진 올릴께 징그러울수도 있어..ㅜㅜ그 사진 접는거?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서 그냥 올릴께ㅠ

 

혹시 법쪽으로 많이 아는 분들 있으면 도움좀 줬으면 좋겠다ㅜㅜ

 

 

 

 

 

 

저기 네모난 판자가 나중에 맨홀 덮은거야

 

 

 

 

+추가

그리고 사이트 상에서는 분명 취사도구 완.비 라고 써있었는데 접시도 컵도 가스도 없어서

일회용 접시랑 종이컵 나무젓가락 부탄가스 까지 전부 우리돈으로 샀다

그리고 친구 다리 다쳐서 약준다길래 갔더니 마데카솔 주면서

"집에갈때 돌려줘"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었어.

솔직히 돈?안물어줘도 되 근데 어떻게 사과 한마디 없이 저렇게 뻔뻔할 수 있는지

경찰아저씨들 말 들어보니까 여기 맨날 신고 들어오는데라고 학생들만 받는다고 하시더라

보통 미성년자니까 소송같은거도 부모님이랑 같이해야해서 엄청 복잡하다며

그래서 그냥 넘어가니까 흐지부지해서 넘어갈 심산인가봐 혼쭐 내주고싶다 진짜

 

그리고 아저씨 아들이 다쳐도 이렇게 처리하실꺼냐니까 하는말이

"내 아들다치면 내돈으로 치료해주지 내가 아가씨한테 돈달라고 하겠어?"

멍청하다 진짜 그쪽 아들이 다른데서 이렇게 다쳐와도 그럴꺼냐는 의미지 진짜 답이 없어... 

추천수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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