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들을 글로 표현할데가 없어서 남긴다.
네가 볼수 없다는 거 알지만 이렇게 라도 아니면 추억하지 못하니까.
아직 채 1주일이 되어가지 않지만 내가 뭉특해진건지
맘을 다쳐서 그런건지 넌 조금 쉽게 잊혀져 간다.
가끔씩 떨어트린 물방울이 번지듯 조그만 기억이
너무나 많은 파장의 향수를 일으켜 와서 힘들긴하지만
그동안 있었던 그 짧은 기간동안 우린 점점 다른곳을 보고 있었던것 같다.
솔직히 나도 우리 분위기 겉으로만 있어보이는거 같이 느껴졌어
그래서 헤어지는쪽을 생각안해본건 아니야 하지만
먹고 버렸단 소리 듣기 싫었고 너도 그런소리 듣게하기 싫었어
그래서 그런생각 들때마다 더 잘해보려구 마음 먹었는데
그게 너에겐 잘 가지 않았던것 같아
이미 맘이 떠난 상태여서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네가 먼저 이별통보를 할때
정말 붙잡는게 미안하면서도 쉽지가 않았다
내생에 처음으로 자존심이란거 버리구 집앞에서
누굴 기다려보고 붙잡아 보기도 하고
그냥안겨주길 바랬던 사람이었던것 같은데
너는 너무나 쉽게 나를 얻고 쉽게 나를 놓은것 같아 그게 힘들다.
생각해보면 나도참 니가 맘에 안드는 이유를 세어보면 100가지가 넘는것 같다.
하지만, 좋은이유는 1000가지가 넘는걸 어떻게,
그래서 찾아갔고 차라리 그렇게 확실한 이유를 들으니 오히려 맘이 편해
이제는 내 생각이 안난다고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 생각이 한번쯤은 났으면 좋겠다.... 난 아직도 생각나니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온다는 너를 탓할 생각은 없어
너가 그렇게 된 데에는 내 책임도 반은 있으니까
그래도 너를 만나 설레고 짜증나고 기다리는 감정이 좋았어
처음과는 다르게 점점 소홀해졌지만 그렇게
너도 점점 의무감으로 대하는 것같이 느껴졌고
그러는 도중에 너에게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들어올 틈을 만들어줬겠지.. 미안하다
위가 안좋아서 음식도 가리는게 많고
잘 먹지도 못해서 항상 복통을 안고살고
건강하지 못해서 생리주기도 왔다갔다
해서 항상 불안해하고
조울증기가 있어서 가끔씩 우울증 오면
주변모두에게 패해와 상처를 주는
너이지만 그래도
나한테 웃어주는 것.. 그거 하나때문에 좋았어
아프지만 말구 살았으면 좋겠다
혹시라도 마주치면 인사라도
할수 있을정도가 될때까진 안봤으면 싶다.
아직은 너무 아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