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 이상 잃지 않을 것이고 되찾을 것이다.
박재범 '원래 그런아이' 사건과 화영 '원래 그런아이'사건의 연관점은?
‘2010년 2월 6일 2pm리더 박재범 영구탈퇴 결정‘
박재범(현재 26)은 인기가도를 달리던 2pm의 리더이자 핵심멤버였다.
거칠것이 없는 최고의 보이그룹이었고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었다.
하지만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의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에서 마이스페이스에 게재되어있던 한국을 비난하는 듯한 과거글이 공론화 시킴으로써 매서운 질타를 받게 되고 결국 박재범은
소속사의 이렇다할 보호도 받지 못하고 도망치듯 고향인 시애틀로 출국하게 되었다. 팬들로써는 청천벽력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박재범이 떠난 시점 이후에서야 마이스페이스의 글을 오역했다는 주장들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고 PD수첩을 기점으로 여론이 동정론으로 바뀌었다. 뚜껑을 열어보니 그저 철없는 어린아이가 투덜대는 듯한 글이 였을 뿐 그렇게 매서운 비난보다는 엄하게 타일러도 됬을 사건이었다.
문제는, 사건이후에 소속사 JYP의 미적지근한 태도였다. 박재범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고 나서 시애틀에 있는 소속가수에 대한 조치방안을 내놓지 않았다. 자숙기간을 가지는 동안 연락을 통해 접촉하고 있다는 사실을 내놓지 않았다. 그리고 박진영의 무릎팍도사 출연소식,
그는 아주 영리한 비즈니스맨이었다. 그날 원더걸스와 동반출연한 박진영은 프로그램 특성상 박재범에 대한 질문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박진영에게는
기회가 아니었을지 모른다. 이 영리한 비즈니스맨은 ‘박재범은 원래 그런 아이었다’라는
뉘앙스의 드립을 치며 한편으로는 자신을 ‘좋은 형’으로 치켜세웠다.
덧붙여 선생을 보내 트레이닝을 시키고 있으니 안심해도 괜찮다는 희망고문을 시작했다.
방송에서 JYP는 보컬선생을 보내 꾸준한 연습을 시키고 있다고 전했지만 간간히 현지에서 날라오는 소식들은 그 사실을 납득할수 없게 하였다.
현지팬에게 의지하여 박재범의 소식을 전해듣는 팬덤들은 한층 희망에 차서 박재범이 돌아올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기다리는 팬덤의 뒷통수를 치는 사건이 발생한다.
‘간담회’ 6명의 멤버와 사장이 동석한 이 자리에서 서로에게 형제를 외치던 멤버들이 믿을수 없는 태도로 박재범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입을 모아서 발표하였다. 예능에서 함께 출연하여 짓궂지만 장난도 치며 잘 놀던 아이들이 순식간에 얼굴을 바꾼 것이다. 또한 그들의 태도도 간담회에 참석한 팬들에게 질타를 받았었다. 질문을 하는 팬들에게 비웃는 듯한 태도로 대했던 것이다.
웃긴 것은 지금까지도 박재범의 ‘돌이킬수 없는 실수’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소속사가 굳이 밝히지 않더라도 요즘 네티즌 수사대가 얼마나 무서운데 털어도 먼지하나가 안 나오는 것이었을까? 오히려 인사 잘하는 리더, 예의바른 리더, 열심히 하는 리더라고 방송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말했다. 그런 친구 보기힘들다고 칭찬할 정도였다. 이들 사이에서 ‘돌이킬수 없는 실수’가 무엇인지 구별해낼 수 없었다.
도대체 '원래 그런 아이‘는 어디에 있는 것이었을까?
아이러니한 것은 2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똑같은 시나리오를 김광수 대표가 쓰려한다는 점이다.
이미 여러 자료들로 통해 퍼지고 있는 불화설을 진화하기 위해서
‘원래 그런아이’라는 시나리오를 꺼내 든 것이다. 하지만 불화설의 증거물들은 우연이라고 치기에는 너무나도 석연치 않았다. 더불어 멤버들의 인성문제까지도 수면위로 떠올랐다. 언론플레이만으로 사태를 진정시키기에는 김광수 대표의 대응은 너무 느렸다. 누구와는 다르게 영리하지 못한 선택이었다.
네티즌들은 이미 전례를 통해 자본이 약자를 ‘원래 그런 아이’로 전락시키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한 가수, 그룹의 팬으로서는 반짝거리는 재능을 가진 어린 친구를 다시는 잃지 않을 것이다라는 것을 배웠고, 또 그것을 떠나서라도 을의 위치에 놓인 한 사회적 약자가 악의적인 의도로 뭉개지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보지만은 않을것이다라는 모든이들의 분노를 표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타, 맞춤법 표기 지적질 환영![]()
(근데 수정할지 안할지 모르겠음 바빠서)
또 마지막으로
지금 현재 우리가 좌시하고 앉아 있을 수 없는 이슈들이 많이 터지고 있습니다.
독도, 인천공항 민영화 등 우리는 모든 이 문제들에 다각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날씨가 매우 덥네요
올림픽 보고 싶지만 또 속상할까봐 안봅니다.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