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학년이고 2학기를 남겨두고 휴학을 하려는 학생인데
1학기때 조별과제로 인해서 마음 고생을 많이 한 경험이 있어서 글을 써볼게
우선적으로 1학기 수강신청때 부전공 과목 신청에 너무 늦어버린지라 어쩔수 없이 전공 5개로 들었는데
전공 4개가 조별과제 , 1개가 실습보고서 였는데, 조별과제 중에서 가장 짜증나는 과목이 하나 있었는데
이름하여 국제경영전략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 과목은 중간, 기말 시험이 없는대신 조별발표과제 3회로 끝나는 과목이었는데
발표 주제가 기업을 하나 선정해서 어떤 방법으로 해외 진출을 결정하는것인가에 대하여 단계별로 설명하는 것이었는데
조원은 뭐 항상 어느 대학교에서나 그렇듯이 교수 지 멋대로 똥꼬 꼴리는 대로 랜덤으로 선정하지 ㅅㅂ
하지만 조원들이 굉장히 중요해 조별과제는
조별과제는 조원들이 거의 99%를 결정하고 1%운빨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냨 ㅋ
아무리 생각해봐도 난 개쓰레기같은 조원들을 만난거 같아 ..
08학번 남자후배 한명, 09 여자 한명, 08여자 하나 였는데 더 가관인것은 .. 05학번 한마리가 끼여있더라
08후배는 경우도 없이 떠들어 대는게 머리뇌 없는 문도박사 같았고 , 08여자는 얼굴이 길쭉하고 눈까리가 째진게 초가스, 09여자는 돼지같이 생겨서 사이온, 05학번은 게이같이 머리염색하고 왁스 쳐바르고 비쩍마른게 마이충 닮았더라
진짜로 레알 ..
이놈들 인상보는 순간 확 망할 삘이 왔지
05학번 있으니 이놈이 조장하겠지 .. 난 참여만 잘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하지만 생각한 대로 현실은 만만치 않더라
인사나누고 아무 대화도 안하길래 제가 대화를 주도 했어
'조장 하실 분 없으신가요?'라고 이말 나온순간
조원들 죄다 침묵하고 아무도 조장안할려고 눈길을 피하더라 ..십알
전 조별과제 조장1번해서 애들 참여 유도하고 만점 받은 경험이 있기에 제가 하기로 했죠.
그렇게 역할 분담하고 다음주 까지 각자 생각하는 기업 하나 알아오라고 했는데 ..
다음주에 만났는데, 저와 09 ,08여자 후배 2명을 빼고는 아무도 안알왔음 ..
저는 친구들의 조언을 받아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에너지 기업을 추천했고,
한명은 유모차기업 을 추천 -ㅅ- ;; ....
또 다른 한명은 ... 웅진코웨이를 추천 ..(웅진 코웨이는 매각 이후 가능성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기업인데 ... 그걸 모르냐 ;; ..)
그렇게 의견이 갈리고 결론이 도무지 안나서 발표 전날 1주일을 남겨두고 카페에서 모임을 가지기로 했는데 토,일로 잡았는데
토요일은 제가 어려운 집안사정때문에 알바를 좀 빼먹을 수 없어서 05마이충 선배한테 양해를 구하고 토요일은 안나가고 일요일은 간신히 점장 허락얻어서 휴무를 가지고 아침 10시부터 시작되는 조별모임에 참여를 했는데 ..
토요일에 뭐 정한거 있나고 하더니 08 후배한테 물어보니 아무것도 없고 그냥 놀았다고 그러더라..;;
진짜... 빡쳐서 그냥 방관하면서 뭐 어찌할지 한번 두고보기로 했음 ...
5시되도록 방관하고 있었는데 또 월요일에 모임을 가지자고 05마이충이 이야기를 하더라?
난 오늘 그냥 아예 끝장을 보자고 언제까지 질질끌꺼냐고 그랬음
웅진코웨이는 마땅한 사업 아이템도 없고 방안도 없다고 ..
그랬더니 05마이충놈이 나한테 따로 나오라고 눈을 치켜세우더라 ㅋㅋ ..
전 그냥 무시하고 그냥 이자리에서 해결하자고 하니깐 그놈이 말빨이 안되는지 여자들 앞에서 똥폼잡으려는건지 몰라도 내 먹살을 잡더라 ..
그 새끼가 하는 말이 조장이면서 대체 하는게 뭐냐고 ..
하는게 뭐있냐고?
이때까지 솔직히 제가 추천하는 에너지기업 자료 다 뽑아주고 읽게했음 ..
이러한 이유때문에 이 기업으로 해야된다고 ..
하지만 전혀 씨알도 먹히지 않더라 돌대가리 새퀴들
사이온닮은 09 후배가 추천하는 웅진코웨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4vs1로 저와 대립을 하고 있던 상황...
lol로 하자만 4명이 탑,미들,정글, 원딜러가 똥싸고 있는데 나만 서폿에서 분발하고 있는 그런 상황 같은거야
난 할수 없이 포기를 하고 웅진코웨이로 해주겠다라고 말하는 순간 사이온 닮은 09후배와 마이충 닮은 05놈이 ppt 만들어 달라더라 ..
ppt? 무슨 내용을 중심으로 만들어라고? 어이가 없어서 ... 어떻게 만드냐 물어봤더니 해피캠퍼스에서 산 자료를 떡하니 메일로 보내주면서 이걸 중심으로 만들어라더라.. 그딴건 나도 가지고 있었는데 ;; ...
정리도 안된거를 ..
월요일이 마감날이고 수요일에 발표하는 날이었는데
일요일에 밤새서 다해서 말도 안되는 내용 말되게 만들어서 메일로 보내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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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너무 길어서 3편으로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
그리고 ppt도 올릴생각입니다. (스크린으로 ...말이죠..)
나머진 내일 다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생동감있게 잘 쓰질 못하네요 ^^ ;; ...........
2달지난 이야기를 지금쓰니깐 분노의 멘탈붕괴 감정이 사라져서 그런지 글자가 처음엔 존댓말투로 쓰다가 이젠 기억이나고 감정이 잡혀서 음습체로 바꿔써보려고 합니다 ..
2편에선 글자체좀 바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