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 공약이 저의글에..
제가 너무 늦게 확인을 했네요 ㅋㅋ
영화 & 식사 전부 좋은데 ㅎㅎㅎ
어떻게 연락을 드려요...? 제 연락처를 여기에 공개할 수도 없고 ㅋㅋㅋ
방법을 알려주세요 ㅎㅎ
24청주인님 영화표는 잘 받겠습니다. ㅋㅋㅋㅋ
베플님하고 못보더라도 주시는거죠.? ㅋㅋ
미니홈피 공개는 너무 많은 청주인들이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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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주에 거주하고 있는 백수 아닌 백수 28세 男 입니다.
저번주 목요일 저녁부터 시작된 휴가로 인하여 지금 이시간까지..
정말 심심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ㅠ
원래 계획은 제주도를 혼자가서 휴가를 즐길 계획이였으나....
6월에 비행기를 알아보니.... 없더군요...
배를 타고 가자니.... 꼴에 배멀미가 너무 심한 남자라.. 포기...
그렇게 어정쩡하게 휴가가 코앞으로 다가와 버렸지요..
못봤던 드라마를 다 몰아서 보고 예능들을 전부 섭렵해봐도..
몇일을 논다는건 정말 힘들 일이군요..ㅠ
아직도 이번주 일요일까지 휴가인데.... 이렇게 보낼 수 없다는 생각에...
혼자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배트맨을요... ㅋ
청주는 대도시(?) 답게 영화관을 24시간 하더군요 ㅋㅋㅋ 정말 좋아 ㅋㅋ
오죽 심심하면 혼자 갈 생각을 했겠습니까... ㅠ
그래도 좀... 생각해 보면.. 감성적이고... 뭔가 있어보이고....나발이고..
많이 부끄러웠습니다...ㅠ 영화표 사려고 하는데 표 하나라고 말은 잘 안나오고.. 막 부끄럽고..
그래도 영화는 봐야함으로 당당하게 표를 구매하고... 콜라....도 구매했습니다.
새벽 2시 20분에 입장하니까 정말 아무도 없더군요..
티비에서 보면 영화관 혼자 막 빌려서 보는 것 같다 이러는데....
그런거 없고... 진짜 무서웠습니다.... 진심으로요...
영화를 봐야하나 그럴 기분이 들정도로.....
다행이 커플 한쌍이 들어와 주셔서... 혼자의 공포감은 없어졌으나
외로움과 쓸쓸함이 공포감의 자리를 채워주더군요..
영화는 시작되고 정말 시간가는지 모르게 감상하였습니다..
재미있네요.. ㅋㅋ 진심..
이번 혼자 영화 관람으로 저를 많이 되돌아보는 하루...였습니다..ㅋ
영화 한번 혼자보고 자기 성찰까지..ㅋㅋㅋ
직장생활을 하면서 평일에 느껴지는 분주함과 일적으로 만나게 되는 여러 사람들
하지만 정작 혼자 남겨지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야 하면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점점 적어지고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대학교 다닐때는 정말 많은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있었는데..
휴가를 맞이하여 정말 저같은 마음을 느끼시는 분들도 많이 있지 않을까요...?
ㅋㅋ 이런 글 보면 인증샷(?)들 많이 하시더라구요..
영화관에서는 사진찍는게 이상해 보일까봐 ㅋㅋ skip...
영화관까지 가기전이랑... 영화 끝나고 집에오는 중의 사진.. ㅋㅋ
대망의 영화표.. ㅋㅋ 집에 와서 잠은 안오고 영화 봤다는 건 알리고 싶어서
그냥 적어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