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진짜 급하니까 빨리 하겠습니다 저는 열일곱살이구요 사건의 발달은 제가 저희반 애한테 방학 전날에 옷을 빌려줬거든요근데 솔직히 못 돌려받을거 각오는 하고 있었는데 진짜 안주니까 짜증나고 답답하고막 억울하고 속상하고 그래서 오늘 돌려달라고 진짜 어렵사리 말을 꺼냈어요나머지는 카톡내용 보시면 대충은 아실 것 같아요..진짜 도와주세요 제발..
일단 이름은 급한데로 그림판으로 싹다 가렸습니다
제 동생은 지금 중학교 3학년이구요 저는 고1입니다 진짜 손떨려요
저는요 솔직히 말해서 쟤가 좀 노는 애라는건 알고 있었는데
그냥 인터넷에 흔히 보이는 삥뜯고 안돌려주는 그런 철없고 허세만 부리는 겉치레하는 그런 앤줄 알고
실속도 없고 힘도 없을 줄 알고 좀 무리수인거 알지만 저 나름대로 쎄게 나가려고 한건데
저는 그냥 욕들어먹더라도 옷 돌려받고 끝내는게 제 예상 시나리오였는데
아닌거예요..진짜 갑자기 막 무섭고 떨리고 동생 지금 학원인데 무사한가 걱정이고 벌써 손썼을지도 모르는데
아 진짜 너무 무섭거든요 저 정말...저떄문에 동생 왕따당하면 저 정말 죽을 것 같아요 동생을 어떻게 볼지 아 진짜 어떡하죠 정말 미치겠어요 이렇게 쟤가 쎄게 나올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저는 그냥 대충 끝날 줄 알았는데 아 정말 어떡하죠?
정말 도와주세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정말 개학 얼마 안남았는데 두렵습니다 정말...
+) 저는 걔가 이 글 볼거 예상하고 쓴겁니다 정말 각오하고 쓴거구요 일단 도움만 요청한거니까
크게 무슨 일이 있진 않겠죠...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로..너무 무서워요
+) 이름 미처 못가린게 있어서 급하게 수정하고 왔습니다
덧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거든요 경찰 신고 일단 유념하겠습니다 하지만 빨리 끝낼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 근데 경찰에 한번도 신고해 본적이 없습니다 경찰에 신고하면 학교, 부모님, 담임선생님 다 알게 되나요? 그럼 전 전학가야 하나요..? 최대한 조용히 마무리할 수 있는 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