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원래 말주변이 없어서
글이 앞뒤 안맞고 오타가있어도 봐주세요ㅠㅠㅎ
톡은 눈으로 보기만하다가 좋은 말해주시는 분들도 많은거같아서
글써봐요
글이 길어도 좀 이해해주세요ㅠㅠ
제목대로 장거리연애에 대해서인데요ㅠ
저희는 23살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저희는 지인소개로 만나게 됐는데
남친은 전라도 사람이고 저는 경상도 사람이였어요
거리도 멀고 처음엔 이렇게 연인으로 발전될거까지 생각안하고 친구로 소개받은거였는데
남자친구가 절 많이 좋아라해주고 뭔가 제성격과는 반대인면에 끌려서 사귀게됬어요
초기에는 서로 각자 살던곳에 살았었어요
근데 맨날못보고 한창 보고싶고 같이있고싶을땐데
일주일에 많아봐야 한두번이였거든여
결국 몇주안지나서 얘가 저있는곳으로 이사를왔어요
그러다 보니 맨날보게되고 항상같이있고 뭘해도 얘랑만 같이했거든요
그러던중에 둘다 사정상 하던일을 그만두게 됐어요
(얘도 경상도와서 저랑같은일을했었어요)
그렇게 둘다 한달두달 백수로 살았는데
몇일전에 얘가 부모님가게에 일손이 부족해 도와주러 본가에(전라도) 가게됐어요
근데 집에가서 부모님께 많은 소릴들었나봐요
정신차리라고 거기서 뭐하고사냐고
다시 다정리하고 집에들어와서 일이나도우라고
안그래도 계속 타지에와서 빈둥빈둥하고있어서 얘도 고민,걱정이 많던도중에
그런소릴들으니 여기있는것도 다시생각하게 되고 그랬나봐요
중요한건 여기서부터인데요ㅠㅠㅠ
얘가 처음엔 정말 애정표현도 많이하고 절많이 좋아라해주고 그걸 제가 진심으로 느낄만큼
대해줬었거든요
반대로 저는 애교도 없고 의심도 많은편이고 사람을 처음엔 잘못믿거든요
근데 얘가 본가에 간후로부터, 아니 여기있었을때도 저에대한 감정이 변한건지
말투부터 변하고 행동도 달라졌었어요
그때부터 서로 그렇게 간절해지지도않더라구요
그거에대해서 한번말한적이 있는데
타지에 와서 아무것도모르니까 일구하는것도쉽지않고 그냥 스트레스받는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러서인지 부모님말씀들은것도 있고 자기생각도있고 거기있는게 더 낫겟다 싶었는지
그러겠다하더라구여
그때부터 연락하는 횟수도적어지고 말투도달라지고
날도 더운데다가 일도힘드니 그럴수도있다 생각하고 넘어갈려고하는데
이제 많이 보지도 못하고 다른곳에서 뭘하는지 알수도 없는데
연락까지 뜸하니까 더 불안하고 그렇더라구요
전아직 얠많이 좋아하고 항상같이있고 싶고그런데
얜아닌거 같고
항상 뭘하든 얘랑같이해서인지 어딜가도 얘랑같이했던거만 생각해서 먹먹해져요
헤어진것도 아닌데 쪼금만 생각해도 울컥해지고
얘가 거기남겠다고 했을때 그러라고하면서
헤어지고싶은건아니냐고 물어봤더니 걱정하지말라고하긴했는데
이러다 얼마못가서 헤어질거같고
얘가처음 저하나만 믿고 아무것도아는거없이 왔을때처럼
나도 남친있는데로 갈까 생각도 했었어요
근데 그건 아닌거같고
이렇게 보고싶고 불안한데
장거리연애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계속 관계가 지속되는거죠?
항상 같이있는것만 익숙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전 이게 너무 힘들어요
제마음먹기 달린거겠지만
지금 저혼자생각하기엔 부정적인 생각만드네요
꾸준히 이쁘게사랑하시면서 장거리연애하시는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악플은 거절해요ㅠㅠ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