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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19녀들의 진심을 담은 쇼핑몰 창업 이야기

김소리 |2012.08.02 03:52
조회 184,710 |추천 320

안녕하세요

19살 원주 여자 임수정,김소리 라고 합니다~ 많이읽어주세요!!!!!

 

 


이번에 10대 이야기에 저의 쇼핑몰 창업스토리를 알리고자 합니다.
글재주가없지만 많은격려와 응원바랍니다.
저희에게 하는 충고들은 따끔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나쁜댓글과 욕&비방글은 사양해 주세요 ㅠ..ㅠ

 

 

 

저희는 2012년 5월 19일 여성의류 쇼핑몰을 열게되었고 쇼핑몰 오픈을 하였습니다.

 

 

 

우리의 쇼핑몰창업 계기&에피소드

 

 

저는 제친구와 평소 옷에 관심이 많았고 어느 유명 쇼핑몰을 보다가
"아..하고싶다" 라는 막연한 자신감으로 쇼핑몰을 친구와 함께 동업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처음엔 우리가 막 지금 유명 쇼핑몰 처럼 크게 될줄알고 부푼 꿈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아무것도 할줄도모르고 옷도 어디서 떼야되는지도 모르고 기본적인 사진찍는 기술도
몰랐으며 부모님을 호강시켜 드리기 위해 시작하였지만

 동업이라는게 시작부터 순탄하지만은 못했습니다.

 

 

맨처음에 친구랑 옷을 떼러 저희는 지방에 사는데

 금요일 밤에 들뜬마음으로 시외버스를타고 저녁 PM 9:00시차를타고 동서울로 갔습니다.
그 전주부터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서 동대문 사입 용어랑 초보가

사입할수있는 사입기술 등을 써놓고 외우고 인터넷 카페를

돌아다니며 저희에게 필요한 기초적인것들부터 차근차근 외웠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동대문을 도착했을때에는 PM 10:40 경이였습니다.
사람들이 사입가방을 들고 분주하게 다니는모습을보며 우리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보다 어리신분들이 사입가방에 꽉꽉 채워져서

가는 옷들을 보고 정말 저희가 왜 시작했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뭔가를 따라해야겠다 싶은마음에 사입가방을 두개나 사서 들고다니며 사입을했지만

 

"소매안합니다" 라는 차갑고 냉담한말뿐이였습니다.
그 다음에도 용기를내서 "언니이거얼마에요?"라고 물어봤지만 대답이없고..

차가운 눈초리 뿐이였습니다.
다 그런건 아닐테지만 저희가 부족해보이고

초라해보여서 더 그랬던것 같습니다.
저희는 자신감을 잃고 쇼핑몰을 포기하고싶었습니다.
진짜 그다음부터는 동대문의 동짜도 꺼내기 싫고 그랬었습니다.
왜이런 고생을 하고있을까 ..라는 생각도 잠시 날이밝았고

 아무것도 못한채 집으로 돌아가야했습니다.

진짜 이때는 눈물이 나고 다접고싶었습니다.

 

 


그 뒤로 막막함도 잠시 카페에 가입을하여 공동사입 하는곳에서

 옷을 주문하여 사이트에 올리고 부모님께

부족한돈을 친구와50:50 으로 손벌려왔습니다.

 부모님이 저희잘되라고 월세방도 구해주시고 저희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주셔서 이곳을 사무실처럼 쓰고있습니다.
근데 이 집도 싸게 구한거라 벌레란 벌레는

진짜 다같이 생활 하고있는것 같습니다.
돈벌레,지네,나방,바퀴벌레,초파리,파리,모기 진짜 못보던 벌레도 다 봐왔습니다.
처음엔 벌레가 진짜 무서워서 덜덜 떨고 이집엔 다신 안오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지만
일년 계약도 했고 저희가 벌릴데로 다 벌려놓아서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방이 통풍도 안되는데다가 하루에 몇시간식 포토샵 하고

그러다보면 정말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그 정도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다시한번 이일이 쉽지 않다는것을 깨닫게 된 순간입니다ㅠㅠ

 

 


저희는 동업하면서 주변사람들이 격려차원으로 옷을

주문해주셨지만 시간이지날수록 돈은 월세값과 옷떼오는돈과 공과금 과 유지비 등으로
돈을 계속해서 부모님께 받아오고있습니다.
지금은 정말 너무 죄송해서 말도 못꺼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 알바하는데 대타도 몇일씩하고 전에 알바했던곳에 문의해서  그쪽 대타고 하고 진짜
그렇게 돈을 모으고 모아서 지금 쇼핑몰에 투자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잠도 못자고 포토샵이랑 이것저것 다 하다보면 밤을 새곤 했습니다.

학교가서 공부도해야하고 수업도 들어야되는데 정말 잠만잤습니다.

선생님께 말하고 난뒤론 선생님들이 이해를 조금씩 해주시기 시작했습니다.

그 뒤로 저희 학교는 실업계라 취업을 많이 나가는데

취업전문부랑 저희 3학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 그리고 컴퓨터계열

선생님들이 많은 격려를 해주시고 그래서 취업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저희가 부모님 지갑에 돈을 채워드리고 싶습니다..꼭

 

 

 

 

 

쇼핑몰을 열기에 필요한 것들&에피소드

 

 

 

쇼핑몰 솔루션 업체에서 적당한가격에 홈페이지 디자인을 구매하였습니다
저희 상호를 영어로 등록 하려했는데 다 되어있어서

저희는 한글 상호로 도메인을 정하고 1년에 22.000원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사업자등록 통신판매업등록을 하였는데

저희가 인터넷으로 검색해봤을때에는 쇼핑몰하는 사람들은 자기를 꾸미고 가야

사업자등록을 내준다고 들은적이 있어서 아침부터 나름 꾸미고 갔는데

주위에도 쇼핑몰 창업하려고 하신분들이 오셨었습니다.

그분들은 편한복장으로 오셨어서 저희만 괜히 민망&뻘줌..ㅠ.ㅠ
통신판매업도 이와같이 등록을 하였습니다!!

저희 컨셉은 10대~20대 여성의류로 타겟을 잡았습니다.

좀 여성스러운것과 캐쥬얼로 나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그렇게 잘 안되는것 같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중이에요

문제점 같은거 댓글로 알려주시면 하나하나 바꿔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택배는 저희 원주분들이 대부분 사주셔서 아직등록은 안했습니다.

타지역 택배는 저희가 알아서 직접 배송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사이트 등록은 일주일?정도 소요되었구요.

사이트에 등록된지 거의 3주동안은 광고전화에 정말 시달렸습니다.
저희가 안한다고 딱 거절을 못하고 그래서 진짜 거의1시간 넘게까지도 통화해봤습니다.

이런건 사기가 많다고 들어서 조심하셔야 될 부분이예요 !!!

 

 

 

 

 

촬영&사진보정

 

 


카메라는 캐논600D 쓰고있고요!가끔 디카사용할때도 있어요!
촬영은 저와 제 친구들이 번갈아가면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친구들이 직접 도와준다고 나서서 따로 주는건 없습니다.
정말 고맙고 사랑하는 친구들이예요!!!!!!!
그리고 사진찍는 법이나 기술을 아직 배워본적이 없어서 조금 서툽니다.
포토샵은 사진크기 줄이고 크기 맞추고 인물 보정&사진 편집

이런것등은 저희가 인터넷정보과라서 수업시간에 포토샵&일러스트 등을 좀 배웠었습니다.
그것들을 조금씩 활용하고 있고 모르는것들은 담임선생님이

 컴퓨터전문선생님이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한마디


To.피팅촬영 계속 꾸준히 도와주는 친구들


김주연,윤다은,최유진,신나라
너네들은 우리가 진짜 사랑하는 친구들이야 정말 고마워
그리고 우리가 지금은 비록 아무것도 못해주지만

 앞으로 천천히 갚을게 더운 날에 고생 많이해주고

너네가 진짜 제일 고생이많다 쩰~루 고맙고 사랑해 사랑

 

 

To.집주인 아주머니&아주버님
저희 집 정말 싸게 넘겨주시고 월세도 한달 못낸적 있는데

그것도 봐주시고 정말정말 감사해요
뭐 불편한거 없냐고 여자둘이 이일을 하는게 어렵지 않느냐고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저희가 이일을 하는게 자랑스러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사랑

 

 

To.백유진선생님
선생님..ㅠㅠ보고싶어요
저희랑 선생님이랑 많은 안좋은 일들도 있었는데 저희가 쇼핑몰 한다고 말씀을 드리니까
요즘 쇼핑몰이 하루에 생기고 없어지는게 많은데 잘할수 있겠느냐고

 화이팅하라고 도와주신거 감사해요
저희 쇼핑몰하는것에도 많은 신경써주시고 포토샵같은것도 많이 도와주시고
선생님께서도 안좋은일 많이 생기고 아프시고 그러셨는데

쉬는시간,수업시간마다 저희취업시켜주시느냐고 제대로 일도못하시고
이곳저곳 뛰어 다니신거 정말 죄송하고 또 감사해요..
착한 제자도 아니였는데 ㅠㅠ..졸업해도 잊지못할꺼예요 선생님!!!!!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사랑

 

 

To.소리&수정 부모님들께
안녕하세요 저희 소리,수정이예요
철없고 사고만 치고 한일을 끝까지 못하는 저희 딸들이

쇼핑몰 창업을 한다고 했을때 반대하고 그러셨는데
저희가 떼쓰고 하고싶다고 하니까 적극적으로 도와주신거 감사드려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일이 그렇게 돈이 많이 들고 손벌일 일인지 몰랐어요..
아 그리고 처음에 정말 반대하셨는데 저희가 이 일을 확실하게 잘할수 있다고
말한뒤에 가구들 다 만들어 주시고 조명설치해주시고 집에 설치하는것들

 있으면 오셔서 다 도와주시고 감사해요
또 이집 진짜 어두컴컴하고 근처가 무서운데..막 무섭다고 하니까

 일하다 말고 대뜸 달려오셨던 아버님이 생각나요..
부모님들이 저희 필요할때 도와주신만큼
정말 저희도 열심히 발로 뛰고 있어요 진짜 열심히해서

 자랑스러운 딸들이 될께요 사랑하고 감사해요 지켜봐주세요사랑..사랑

 

 

 

이렇게 저희의 판은 끝이납니다!!!!!
시작부터 무슨말을 써야 할지 몰라서 대충대충 쓴것같애요
써야될말이 아직도 많은것같은데 길이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www.cyworld.com/--94
싸이월드 주소 입니다

볼껀없지만 개인적으로 물어보실거 있으시면 일촌 걸어주시고 물어봐주세요.

따끔한 충고는 달게 받겠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비방글과 욕설등은 자제해 주세요!!ㅠㅠ

그럼 저희는 20000 ~~ 안녕

추천수320
반대수51
베플조원자|2012.08.02 05:42
소리야..너가 전화해서 보라고 하도찡찡대 엄마도 이 글을 봤단다..ㅎㅎㅎ 수정이랑 같이 그집에 있나보네~~~ 엄마한테 편지 한번 써준적 없는 니가 이렇게 써주어서 엄마는 감동이야... 너가 무슨일을 하든 끝까지 하는거 본적이 없는데 이번엔 꼭 보여줬음해서 엄마도 여기에 리플 달러 왔다.. 오늘이 너에게 의미있는 날이니까 의미있는 날이 되었으면해^^* 항상 믿고 따라주는 우리 딸 생일축하하고 삼일동안 딸 얼굴도 못보았네.. 사랑해 수정이도 사랑한다 아줌마가.. 맛난거 사줄께 이따보자 울아가들 ♥
베플쇼핑몰이름|2012.08.02 14:29
X츠샵 잇X샵 잇츠X 이런거하면베플시켜주지않나..?
베플김주연|2012.08.02 04:22
1일 임수정생일 2일 김소리 생일 얘내 생일 기념으로 베플 한번만요!!! 그리고 얘들아 생일축하해 화이팅 열심히하고 이따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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