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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에게

아픈 기억 |2012.08.02 17:40
조회 3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17살 여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에 왕따를 당해봤습니다. 그러고 그 어린나이에 저는 자살할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매일을 울고 매일을 죽으려고 했고 매일이 지옥같았습니다. 그 일은 저에게 아직도 큰 상처입니다

 저는 티아라 팬이었습니다. 지아라 얘쁜이? 그 사건이 일어났을 때도 지연이 아니라고 했을 때 '그래!아닐꺼야!'하며 지연을 믿었었고 주변 친구들이 티아라가 싫다고 할 때 저는 당당하게 난 티아라가 좋다.라고 표현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화영 왕따설 때도 다른 사람들이 티아라를 욕할 때 아닐꺼라고..공식 발표 때 티아라와 화영이 진심으로 그건 거짓 된 소문이라고 말해주기를 바랬고 믿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티아라가 되돌려 준 것은 실망과 저의 아픈 기억이었습니다.

티아라. 당신들은 화영이라는 한 인간을 왕따, 따돌림을 시킴으로써 자신들도 왕따를 시키는군요.

당신들의 그 생각 없고 어리석은 행동으로 당신들을 믿어 준 모든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후회가 됩니다. 왜 난 어릴 적 나를 죽음으로 몰았던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당신들의 노래에 열광하고 당신들의 행동에 웃고 응원하고 했는지.

기억하세요. 당신들의 그 모자랐던 생각으로 나타난 행동은 화영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고 당신들의 눈빛 하나만으로도 화영에겐 지옥같았을 겁니다.

 진심으로 후회합니다. 당신들의 팬이었던 그 순간을.

화영은 이제 그만 하라고 하지만 화영과 같은 일을 당해봤던 사람으로서 지연, 보람, 은정, 효민, 소연, 아름 당신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들이 개념없이 한 이 행동들이 언젠가 당신들에게 큰 위험으로 다가올 겁니다. 그게 1년이든 10년이든 100년이든. 이건 저주가 아닙니다. 세상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이치입니다.

언젠가 당신들이 준 그 상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할 날이 있을꺼라고 티아라의 팬이었던 한 여학생으로서 마지막으로 믿겠습니다.

 

그리고 큐리, 씨스타, 인피니트 정말 감사합니다. 화영은 당신들 덕분에 살아갈 힘이 있었을 겁니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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