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입니당 ~ 여러가지 답변 감사드려요ㅋㅋ
신입인 저의 모자란경력이랑 능력을 많이 얘기하시던뎈
부족한 만큼 월급 적게받고 있지 않냐고 글에 썼잖아요 ...ㅋㅋ..
저의 업무처리능력향상에 도움이 안 될 일을
당연히 해야 될 이라고 다들 이 말을하니 ..전 더이상 할 말이없네요 -_-ㅋㅋ
[[[[[싫어도 어쩔 수 없으니까]]]]]
잘못된거란 생각이 들어서 '왜'냐고 질문하는 자체가
사회부적응자에 무개념이고ㅋㅋㅋ 이래서 군대를가야 된다는 소리에
좀 지나서 제 밑으로 신입사원 들어오면 제가 더 심하게 시킬꺼라는둥
제일 웃겼던게 .. 스스로를 여직원이라고 칭하는 사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직원이 커피를 날러봐요. 상황 좀 이상하지 않나요?손님 커피를 남직원보고 나르라는건 남직원 깍아내리기 밖에 안되요. (되ㅋㅋㅋㅋㅋ)어쩔 수 없을 경우엔 알아서 나르겠죠. 여직원은 그 만큼 핵심있는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사회에 진출한 여성이 많다고 하더라도....여직원보다 남직원이 책임감이 투철해서 더 중요한 일을 하기때문에그 만큼 인정받아 여직원보다 승진이 더 빨리 되는 편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런 반응이 대부분이던데
그렇게 기분나쁜일 어쩔 수 없다고 참고 살거나 ,기분나빠해야 할 입장인줄도 모르고 살면 정말 행복하세요?ㅋ;;;;
(저 여직원분-_-밑에 대학이란 단어 몇번 들어갔다고 대학드립이라고 엉뚱한 비난을하길레 대학이란 단어만 나오면 고졸무시하냐고 화 버럭버럭내더니 저 욕하고다니던고등학교 나온친구들중 한 명이 딱 생각나서 ㅡㅡㅡ고졸자랑하냐고 유치하고 저급한 댓글단건 크게 잘못했다생각하네요...그런거에 얽매여 사람 평가하고 힐난하는것.. 이 글에서 제가 욕하는 사람들이 하는짓인데..
+그리고 저 대학나와서 심부름 못하겠다고 한 적 없어요이 글에서 대학 = 성인, 사회초년생이지만 4년이란 아주 짧다고는 못할 사회생활 기간이란 의미로 쓰고 싶어서 썼어요..-_-대학 나온걸로 유세떠냐는식의 댓글들 있던데그 말을 꺼낸건, 대학 다닌 사람이 대학 안다닌분들 아주 다르게 본다고 생각하고 있다가상상으로 앞질러서 비난하면 그것이야말로 학벌가지고 차별하는 습관이고 편견 아닙니까?
아무튼 순간 억울하고 짜증났다고 막말한것은잘못했다는걸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극단적으로 단순하게 절 비난하는 태도가 보이지 않던 댓글들중
제가 이기적이고,
또 부정적인 면이 있다는 사실도 새삼 느끼고
읽어내려가면서 반성도 했습니다.
흠.. 저 놀면서 돈버는거 싫어하고요.
저의 경우사무업무만해도 빠듯하고 야근하고 하루 종일 바빠서 뉴스 30초보는시간도 아까워하고, 눈치보고
정신없어 한다는걸 직원들 다 알면서도
그와중 담배피러 간다는 제 또래 신입남직원도 옆에 있는데
저기 뭐 묻었으니 닦고 오라는 심부름에 대신 정리해줘라
손님왔으니까 커피타드려라 같은 것들 때문에
억울함과 불만이 가득차있었어요ㅋ...
돈계산을 떠나
회사 직원분들 모두 저보다 연장자이며, 다 바쁘게 일하는데
할 수 있는 일이 적다는 핑계로 저 혼자 쉬엄쉬엄 일하고 있는 입장이라면
제가 감히 커피에 잡일 심부름 싫고 이해안간다고 하겠습니까...ㅜ
태도야 먹고 살려니 어떻게든 고쳐 보겠지만 ,완벽히 그 입장들을 이해하긴 힘들 것 같기도 하구요...
이 문제 쉽게 풀리지 않을 고민이네요 ....-_-아무튼 여러가지 생각과 충고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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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졸업하고 첫 직장 출근한지 며칠 뒤 과장이
우리 부모님도 직접타드시는 커피라는것을 타서 자신의 자리로 가져오라고 명령하길래
황당해서 제가 왜 커피를 타야되죠 라고 했다가
회의실로 불려가서 혼났네요. 넌 "막내"고 "여자"니까 타는거라고. 회사다니면 다 어쩔 수 없다고
며칠사이 조금이나마 쌓였을 돈 생각만하며 참았지만
더러운 제 성질같아선 커피타서 상판에 부어버리고 싶었네요.
나이차이도 4살뿐이 안나는 대리까지 시키길래
웃으며 아 제가 왜요ㅋㅋ라니까 여자가 타는게 맛있다는 개소리 지껄이고.
이게 칭찬입니까..........전 기분이 아주 뭐같아 지더라구요..
아무리 남자라도 자기 여동생이나 딸, 와이프나 어머니가
직장에서 이런일하면 당연한일 하는거라고 말할 수 있을지..사람들 정말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무능한 사람들이 꼭 타고난것으로 우월감느끼려고 하던데
나이, 성별 이런걸 들먹이며 사람을 조종하려 드는것부터 사람 성향이 나타난다고 보네요..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하나도 안 부럽고 멀어지고만 싶던 사람들 ..
물론 저도 남직원, 혹은 상사분께 껄끄러운 부탁 할때 물론 있습니다.20kg은 되보이는 물건을 들고 몇층을 올라가야 될 때 .. 맘같아선 후딱 혼자 처리하고싶지만 [못하는일]이기 때문에 미안해하며 부탁드리는거랑 본인이 다 할수있는 일을 명령조로 시키는거랑 당하는 입장에서 기분이 다를 수 밖에 없지 않나요..
경력이 필요한 일,혹은 몸을 써야하는 일같은 경우는 그만큼의 수당과 보상을 받잖아요
아무리 신입이라고 해도 제가 처리해야 될 저의 경력에 맞춘 업무가 있고,
제가 경력에 못미쳐 못하는일이 많을 땐 그만큼 월급으로 가치가 매겨져 나오고 있는건데
직원들사이에서 감정노동까지 하려니 미칠지경이었네요.
약간 큰 회사로 옮긴 뒤 그........나.........마상식이 어느정도 통하지만
여기도 역시나. ...드물게 손님올 때 커피셔틀짓과...회사 내 귀찮은 각종 잡무를 저 혼자 해야 될 때가 있어요...
다른 직원들은 자기 자리에서 휴식하거나 남직원은 담배피러 나가고..
대학다닐때만해도 상상도 못하던 일들이 ...교양있는 어른들이 모여 상식적으로 굴어야 될 직장이란 곳에서 일어나고 있으니 솔직히 기가 막히네요. .. 회사도 길가는 사람 잡고 물어봐도 대충 이름 들어봤을 회산데 ...ㅠ
아 여기 톡을 이용하는 다른 여성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저의 예를 들자면요
이해가 안가고 있는건. .....제가 하는 일 똑같이 해오던 여자상사들입니다.....
회사 내에 누구보다 잡일심부름을 많이 시키던 바로 위 2살차이나는 언니도 있었어요..
..본인들이 직접 겪은 더러운 기분을 어린직원한테 물려주고 싶은건지 .. 아니면 조금 건방진 말이긴 하ㄴ ㅏ..ㅠㅠ ;;;이게 기분나빠 해야 할 일인지도 모르고 있는건지..;;?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다는 말은 솔직히 ., 패배적인 소리 같구요........
전 돈벌어 하던 공부 마저하고 싶고 예전부터 원하던 직장 가는게 꿈이고,이것 때문에 돈만보고 회사안에서 입다물고 참고다니고 있지만 한국에 여자로 태어난 이상 평생 일하는동안 어리면 어린대로 나이들어 결혼할때 되면 나이든대로 여자로써 차별당하고 감정노동하며 살아가야될까봐 두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