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고 우리딸이랑 떨어져서 지낸지도 어느덧 3년이 넘었네요..
어린나이에 시집가서..
착하고 예쁜 우리딸만 엄마없는 아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여자아이라 한창 엄마손이 많이 필요할 어린딸래미인데...
오늘은 우리딸랑구의 6번째 생일입니다...
6년전 지금 병원에서 양수가 터진지도 모른채 병원에가서 진통을하고있었는데..
지금은...
제가 우리딸 생일인데도 불구하고 옆에있을수가 없네요...
저는 부모님이랑 지방에, 딸은 아빠랑 서울에..
우리딸 케익에 촛불키고 노래부르고 불끄는거 많이 좋아하는데..
전 지금 예전 우리딸 사진만 바라보고있네요..
너무 미안해 딸랑구..
엄마가 아무것도 못해주고.. 미안하다는 말만 하고있다..
너무예쁜 우리딸.. 너무보고싶어...
그거아세요.. 요즘 얘들 정말 어른같아요..
엄마랑 떨어져산지 3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누가 엄마얘기하면 "우리엄마는 회사가 너무 바빠서 차도 샀구요, 저 잘때 들어오시고 저 잘때 출근하세요.." 이렇게 말한다고 하네요..
저 이얘기 들을 때면 정말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정말 몰라서 이렇게 얘기할까요?
어쩌다 집에 가서 딸이랑 놀아주다 엄마 회사가야되 하면.. 혼자 방에 들어가서 눈물을 훔쳐요.. 그걸 보고 모해? 라고 물어보면 "눈이 아파서" 이렇게 말하는 정말 아이갖지 않은 저희딸래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