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많은분들이남겨주신 댓글다읽어봤어요
물론저도배려가부족했죠 그래서저는 그다음날
(날짜보면아실꺼에요)판쓰기전에사과문자를보냈는데
이분은연락도없고 그러네요
제가 이 글을올린이유가 택배기사와 저의 시시비비를가려달라는게아니었고,
솔직히택배기사는 집을다아니까 요즘같은세상에무서워서 어떻게 대처를해야할지모르니까 어떻게하면좋을것같냐구물어본거였어요ㅠㅠ
밑에사진추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평소에네이트판을 즐겨보는 20살여자입니다
맨날 눈팅만했었는데 제가 이곳에 글을 쓰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제목읽어보시면 아시다시피 엄청어이없는 사건을 겪어서
조언을구하고자글을쓰게됐습니다.
일단 이사건의 배경부터 설명드리자면,
제가 살고있는 곳은 충남의 한 시골입니다
어느정도시골이냐면..진짜TV에나오는 옛날 할머니집..
뭐이런거생각하시면되겠네요 논과밭으로 도배된 그런곳이랄까..
시골에는 거의 대다수의 집이 마당에 개를키우거든요
저희집도 물론 그렇고
저희집은 예전에 안좋은일도있겠기때문에 대문앞에진돗개2마리가 집을지키고있습니다
저야 뭐 개가 가족이다보니까 무섭지않지만
모르는사람들은 진돗개가 문바로앞에서 못들어오게짖고그러니까 무서워하죠
그래서 택배기사아저씨들은 보통 전화를해서 앞으로나오라고하시거나,
옆집에 맡겨놓고간다거나 그렇게 조치를 취해주시더라구요
서론이너무길었죠
본론은 여기서부터니까 여기서부터읽으실분들은 읽으세요↓
제가 수련회에 와서 전화기를 꺼놨는데
전화기를 켜보니 전화가한통와있더라구요
모르는번호고 급한거면 다시전화하겠지하고있는데
문자가한통오더라구요
택배인데 물품 싸나운개옆에내려놨으니 꼭찾아가라구요
저는 비싼돈주고시킨 택배인데 개옆에다가 놨다니까 처음엔황당하기도하고
개가 훼손시키면어떡하나..이런경우는처음이었기때문에당황해서
택배기사아저씨에게전화를했더니
소리지르면서
전화안받은게누구잘못인데 따지냐고 더워죽겠는데짜증나게한다..
차라리 개가택배물어뜯는게낫지 나물어뜯는게낫냐
다시는택배시키지마라 하고끊더라구요
이러더라구요 물론택배아저씨들 요즘날씨도더우신데엄청고생하시죠
이해는했습니다만 너무어이없어서 벙쪄있는데
문자가 한통더오더군요.
다음번부턴택배물품배달안할꺼니까자기네택배이용하지말라고 경고라구요
너무어이가없어서 택배본사고객센터에전화해서 얘기했죠
원래보통택배아저씨들은 전화안받으면 집에도해보고
적어도2번은하지않냐 이렇게전화한번안받았다고 개옆에집어던져놓고
경고메세지까지보내는게말이되냐하니까 죄송하다고 다시는이런일없도록하겠다고그러길래
좋게좋게 저도 알았다고하고끊었습니다
그리고나서 계속전화가오더라구요 저는안받았죠
받을수도없는상황이었고
그래서 지금강의중이라전화못받는다하니까
하는말이 콜센터로전화하셨다는데 잘하셨다 다음부터택배시키면 개죽일꺼라는문자였어요
정말너무당황스럽고 어디다가신고라도하고싶은데
택배기사니까일단저희집을알잖아요
그러니까무서워서어떻게도못하겠고 진짜 서비스업에 종사하는사람이 이래도되는건지 너무화나네요
사진첨부합니다↓
그리고 택배를 집어던졌다는 증거입니다
싸나운개옆에 뒀다고했는데 저렇게 상자가움푹들어가게 진돗개가할수있을까요
집어던졌으니까 그렇죠
게다가저희집마당에돌이깔려잇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