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닭요리가 한자리에 모인 레스토랑'
-by sweet d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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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육류 중 돼지고기 다음으로 소비가 많은 닭고기.
치킨공화국, 치느님과 같은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한국사람들은 닭요리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기쁠때도 치킨, 우울할때도 치킨.
특히나 올림픽기간인 요즘은 야식으로 더더욱 환영받고 있지요.
바(bar)와 다이닝(dining)을 겸하고 있는 신송식품에서 운영하는 O’coco.
상호명에서 느껴지듯이 오코코는 닭고기를 주 재료로 사용해 요리하는 치킨전문 레스토랑&바 입니다.
가로수길 커피스미스 골목 세로수길에 위치한 오코코.
야외에 탁 트인 테라스석과 모던하고 넓은 실내가 인상적입니다.
낮에는 레스토랑겸 까페로 저녁에는 와인바로 운영되어
와인과 칵테일 등을 즐기기에도 손색없는 분위기.
서비스를 위해 매장 한가운데 식기류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국에도 삼계탕, 닭볶음탕, 닭칼국수, 닭꼬치 등 다양한 치킨요리들이 있지만,
이곳에서는 헝가리, 프랑스, 런던, 태국 등의 각국의 치킨 메뉴들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치킨 매니아들의 흥미를 자극시키기에 충분한 곳 같아 보이네요.
또한 평일 런치시간에 식사시 탄산음료나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로구워 따끈따끈하게 나온 식전빵과 올리브오일 &발사믹 비네거.
포카치아 빵이 약간 오일리하고 허브향이 좋아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Grilled chicken cream pasta 14,000 부가세별도] copyrightⓒ by sweet dew All rights reserved
그릴드치킨 크림파스타
오코코만의 특제 소이빈 소스를 가미한 크림파스타와
그릴에서 바로 구운 치킨 가슴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닭요리 전문점답게 잡내없이 촉촉하게 조리된 닭가슴살.
크림소스와 함께 먹으니 더욱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Tomato mussel stew 15,000 부가세별도] copyrightⓒ by sweet dew All rights reserved.
닭요리만 주문하면 물릴것같아 주문한 파리지엥 홍합스튜.
화이트와인으로 졸인 토마토 베이스의 매콤한 프렌치 홍합요리 입니다.
나쁘진 않았으나 이태원 홍합요리 전문점 '라 시갈 몽마르뜨'의 실하고 통통한 홍합에는 못 미치네요.
+ La Cigale Montmartre(라 시갈 몽마르뜨): http://www.cyworld.com/sosweetdew/8035734
스튜 아래에는 누룽지처럼 밥이 깔려 있어 토마토소스와 함께 떠먹는 재미도.
와인에 곁들이기 좋은 안주메뉴이지만 밥이 들어있어 든든하게 식사메뉴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Tomato roast chicken 13,000 부가세별도] copyrightⓒ by sweet dew All rights reserved.
오코코의 추천메뉴인 토마토 로스트 치킨.
일본 나고야식으로 절임된 치킨에 신선한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구워낸 치킨스테이크 입니다.
치킨에 양념이 잘 스며들어있어 심심하지 않고 부드러운 치즈로 맛의 풍부함을 더했고,
치킨위에 올려진 토마토와 양파는 치킨의 기름진 맛을 완벽하게 보완해 줍니다.
굉장히 촉촉하고 식어도 퍽퍽해지지 않아 제일 맛있게 먹었던 메뉴.
이 집의 시그니처메뉴 답습니다.
시칠리아에서 유래한 주먹밥 형태의 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리조또 볼인 아란치니도 디쉬에 곁들여져 있습니다.
[chapati 3,000 부가세별도] copyrightⓒ by sweet dew All rights reserved.
오코코에 오면 꼭 주문하는 사이드메뉴 차파티.
아타 밀가루를 반죽하여 둥글고 얇게 펴서 오븐에 직접 구운 인도 난인 차파티.
샐러리스틱과 토마토 마리네이드, 요거트 사우어크림, 칠리소스가 함께 곁들여 나옵니다.
담백하고 쫄깃한 차파티에 상콤한 토마토마리네이드와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의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mushroom stuffing chicken 16,000 부가세별도] copyrightⓒ by sweet dew All rights reserved.
머쉬룸 스터핑 치킨.
만두나 순대처럼 서양 고기요리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스터핑(stuffing).
양송이와 두부로 속을 가득 채운 런던 스타일 치킨요리입니다.
스터핑 치킨에 곁들여나온 레몬갈릭소스 스파게티는 레몬과 오일의 이질감이 느껴져 아쉬웠습니다
버섯과 두부로 속을채워 치킨을 더욱 부드럽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
세계 각국의 치킨요리를 한곳에서 맛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곳입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와인리스트들도 구비되어 있어 와인앤다인 하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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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2-3444-3313
Address: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6-3
Business Hour: lunch (am11:00-pm2:00) ㅣ break time (pm3:00-pm5:00) ㅣdinner (pm5:00-pm10:00)
위치: 신사동 가로수길 커피스미스 뒷골목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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