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국가대표의 간편 보양식 뭐가 있을까?
연일 더위가 최고치에 달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요즘 런던으로부터 들려오는 메달소식은 더위를 잊을 만큼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의 경기를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 반 세근 반! 마치 런던에 가있는 듯한 느낌인데요. 혈압 안정을 위해 보양식이라도 먹어야 할 까 봅니다. ^^
마침 보양식이라는 말을 하고 보니 런던올림픽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국가대표들의 보양식이 궁금합니다. 늘 여름 보양식 하면 삼계탕 밖에 먹을 줄 모르는 저... 와는 다르게 색다르면서도 특별한 보양식이 기대됩니다.
보양식은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이 많죠? 항상 선수촌에 있거나 시합 때문에 자주 해외로 출국하는 선수들은 몸보신 하기도 쉽지 않을 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에는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이 대세라고 합니다.
그럼 현대적으로 바뀐 간편한 보양식 한 번 살펴 볼까요?
‘세계를 번쩍 들어올린’이라는 수식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장미란 선수는 한식을 즐겨먹고, 특히 곰탕을 자주 먹는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곰탕집을 운영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곰탕을 많이 먹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요즘도 곰탕을 좋아하고, 체력이 떨어졌다 싶으면 꼭 곰탕을 챙겨먹는다고 해요.
푹 끓여 구수한 국물이 일품인 곰탕은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합니다. 특히 산모나 노약자의 기력증진에 효과가 좋고요. 하지만 곰탕도 역시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의 하나라 해외에서 쉽게 먹을 수 없었죠.
하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곰탕이 팩에 깔끔하게 포장돼 출시되고 있습니다. 멸균처리를 거쳐 파우치로 포장돼 해외 여행에서도 충분히 먹기 좋더라고요. 하나씩 꼭 챙겨가 보시길 권해드려요.
멸균 포장으로 간편하게 휴대해서 먹을 수 있는 것이 또 있는데요. 바로 상온우유입니다. 상온우유는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우유를 가리키죠.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선수의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 획득은 정말 놀라운 소식이었습니다. 깔끔한 착지가 예술이었죠. 경기를 보다 보니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체조와 같은 운동선수는 우유를 많이 먹어야 하겠더라고요. 우유 강추입니다!!
특별히 상온우유를 추천한 이유는 테트라팩의 6겹 무균종이팩에 담겨 냉장보관이 필요 없고, 간편하게 휴대해 신선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 출국 시에도 걱정 없이 가져 갈 수 있으니 정말 운동선수들에게 딱 이죠?
이번 런던올림픽에 첫 출전한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도 항상 시합이나 훈련 때문에 해외로 출국을 할 때면 상온우유를 빼먹지 않고 가져가 '손연재 식단' 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선수들뿐 아니라 저도 요즘 같은 무더운 여름에는 상온우유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앗, 방금 들어 온 소식인데 이번 런던올림픽의 슬로건인 '후배들에게 꿈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선수'로 외신들이 양학선 선수를 뽑았다고 하네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여러 국가대표 선수들의 보양식을 알아 봤더니 홍삼을 꾸준히 드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번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선수는 홍삼을 원기회복용으로 그만이라고 꼽았습니다.
홍삼은 원기 회복에 좋은 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 기억력 개선 등 그 효과가 무궁무진하죠.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홍삼이 보양식으로 지급된다고 하니 그 효능을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홍삼은 원래 직접 달여 먹는 것이 정석이지만 절편이나 분말, 파우치, 농축액 등 여러 형태로 간편하게 휴대해 먹을 수 있어 선수들이 많이 음용하고 있습니다. 전 저희 남편에게 아침마다 꼭꼭 챙겨주고 있고요.
하지만 아무리 보양식을 챙겨 먹어도 보충되지 않는 영양소가 있기 마련이죠. 운동 선수라면 기본적인 비타민을 꼭 챙겨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배드민턴 복식 동메달을 차지한 이용대 선수가 꾸준히 비타민 섭취를 하며 특별한 보양식을 먹지 않는다고 해요. 특히, 음식으로 된 다양한 보양식을 못 먹는 선수들의 경우는 거부감이 없는 비타민을 보양식처럼 먹는다고도 합니다.
요즘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이 챙겨 먹는 발포 비타민은 국가대표 선수들 사이에도 인기몰이 중이라고 하네요. 매끼 식후에 한 알씩 먹는 발포 비타민은 물에 타서 섭취하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흡수가 빠르죠.
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선수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합니다. 기포가 발생하는 그 모습이 신통방통 한 그 비타민 저도 한 번 챙겨 먹어 봐야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보양식이 좋으신가요? 런던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처럼 올 여름 보양식 꼭 챙겨 드시고, 멋진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