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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는 청소년들, 안녕하세요★★★

청소년 |2012.08.08 14:20
조회 34,966 |추천 482

++++++++++++++++++

전 악플? 감안하고 올린글입니다.

벌써 조회수가 후덜덜하네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읽어주실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댓글 한개한개 다 읽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하더군요

제가 비록 아직 어리지만 이미 뼈져리게 후회하고 있는 한 학생으로써

저같은 청소년분들이 없었음 하는 마음에서 쓴 글입니다.

앞에서 미리 인사드릴 때 저는 분명 말하고 글을 썼습니다.

보기 싫으시고 읽기 싫으신분들 창 닫으시고 뒤로가기 누르시라고요

그러니 댓글에 욕이달려도 전 뭐라고 할말이 없습니다

이미 제글을 읽어주시고 어떻게 생각하시든 이렇게 긴 글을 읽어주신 분들한테 화를 내다뇨

오히려 다른생각 다른의견 내주시고 감사할따름입니다

자작. 이런 댓글에 있더군요

자작이면 제가왜 댓글에 댓글을 달고 컴퓨터를 키고 로그인을 왜 했으며

이런 시간에 공부나 더하지 방학숙제 한개라도 더하지 왜 자작글을 쓰고있을까요?

자작이란말 진짜 어이가 없다고 전 그렇게 생각해도

읽으신 분들이 자작이라고 생각이 드시면 저도 어쩔수 없네요

제가 설득시킬수도 없는거고 부정해도 증명드릴수가 없잖아요

전 괜찮으니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남긴 글인데 저의 사생활?까지 가만하고 적었습니다

지금 학교애들이 보면 예상하고 있겠지만 괜찮습니다

제가 후회하고 있는 일인데요 괜찮아요

그리고 댓글에서 작은 다툼이라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읽고 의견이 다르신분들도 있을텐데 무조건 똑같이 느끼란 법은 없으니까요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댓글에서도 썼지만 베플에 묻혀버렸군요

담배문제나 아무문제든지 상관없으니까 금연하시려는 청소년들 나이상관없어요

혼자만의 고민이 있으시거나 친구들한테 말못할 고민있으시면

모르는 저한테 털어놓으시고 싶으시거나

(모르는 사람이 더 낫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신분들 s_e_x_y_9_7_@nate.com로 친추주세요

카톡아이디 적었더니 안되겠더라고요

질문이나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힘드신분들 꼭 살포시 주세요

청소년들, 화이팅 !

  

 

안녕하세요.

음슴체 뭐 이런건 생략하고 바로 쓰겠습니다.

제목 그대로인데요.

편하게 가도 될까요 ? 보기 좀 그러시고 읽기 싫으신 분들은 닫으셔도 됩니다.

너무 기니까 드래그만 하실분도 뒤로가기 누르셔도 됩니다.

저는 그냥 제 이야기를 쓰고 아셨으면 하고, 얻어가는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컴퓨터를 키고 쓰는 거예요.

잘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난 여학생이야 그것도 중3 16살

바로 말할께 청소년들 위주로 볼꺼라고 생각하고

편의상 반말로 가볍게 가고싶어서 반말로 갈께

근데 무슨 제목이 담배냐고 그러겠지

우선 내 이야기 그냥 말해주고 싶어

초 6학년때까지 아무것도 몰랐었어 그냥 흔히 말하는 부모님 말씀 잘듣고 그런 학생이랄까

중학교때 배정받고 그냥 애들이 착했던것 같아

술? 담배? 이런거 에이 설마 내가 하겠어 라는 생각

중1들어가니까 성적이 반절이 나갔더라고 그거때문에 엄마도 나도 하루종일 울었던것같아

엄마는 충격이였을테고, 나 또한 충격,상처 뭐 세상이 끝나는것 같았어

이때부터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부터 외모부터 스트레스가 합쳐져서 장난아니였어

어쩌다가 전학을 가게됬고 이사도 가게되면서

다른중학교로 전학을 가게됬지

멋진애들도 있었고 꾸미고다니는 예쁜애들도 많았어

근데 내가 이사를 늦게와서 근처 아파트에 들어왔었거든

그래서 담임선생님들 꼭 이러잖아

ㅇㅇ이 저 아파트 사는데 같이 등하교 할사람 이러더라

그래서 우리반 한명이 거기아파트 산다고 손들었어

그날 하교를 같이하고 우리반에서 편하고 제일 친해져서

밤 10시에 놀이터에서 만나서 놀고 별짓은 다한것같아

엄마한테 둘러대느라 운동한다고 혼나기도 했고 전화오면 십느라 욕도 많이 먹고

그래도 꿋꿋이 10시만 되면 나갔지 아파트 단지니까 바로 앞이였거든

근데 어느날 얘가 갑자기 담배꽁초를 입에 무는거야

그래서 뭐하냐고 말했는데 넌 담배안해봤냐고 물어서 안해봤다고 했더니

꽁초 많이 남은걸 들면서 피더라

담배도 안펴보고 그랬는데 솔직히 꽁초 피는건 더러웠고 안폈어

그 아파트 단지안에 사는애가 얘꽁초들고 피는걸 봤나봐

담임귀로 들어가가지고 전학생이랑 ㅇㅇ이랑 담배핀다고 일렀대

교무실가고 담임한테 진짜 아니라고 오해라고 아무튼 다신 이런일 없을꺼라고

ㅇㅇ이랑 같이 죄송하다고 하고 끝났어

근데 소문은 아니더라

끝나질 않더라 오히려 소문이 나를 더 나쁘게 만들고 한마디로 병신 만들더라

소문이 커지고 경찰이야기까지 나오고

그땐 진짜 무시하고 다니는게 최선이였던것같아

ㅇㅇ이가 있어서 그런지 혼자가 아니라서

그래서 조금 안심됬었지 안심된거부터가 잘못된거였어

학년 올라갈수록 담배피는 애들 많아지고 점심시간마다 폐가 같은 곳으로 나가서 피는애들 많아

꼭 사탕 물고 오고 창문가에 앉아있고 그런거보면 한심하더라

폐더러워지는일, 건강안좋아지는건데 뭐할러 하는지 이런생각들었어

ㅇㅇ이랑 다니면서 담배도 많이보고 궁금해서 그냥 호기심이잖아

호기심으로 펴봤어 이게 중독이더라고

왜 애들이 담배담배하는지 알겠더라고

그 후로 애들이 담배를 들고다니고 라이터 기본이고 가방에 있고

그러니까 애들한테 담배 구하러다니고 선배한테 사는건 기본이고

그렇게 되있더라 내가 어느새

독한 담배 워낙 중독있고 끊을수가 없었고 금연도 못하겠더라

여기저기서 담배나오고 학교복도가면 담배냄새 장난아니고

떠오른다 해야되나

이년 되다보니까 목이 안좋아졌대 기침만 열심히하고 목에 가래나 끼고

폐렴으로 이어져서 기관지염 무슨 목에있는 염증은 다 한꺼번에 걸렸어

한달 정도 폐렴 기침 다 나을때까지 입원하고

기침이 가래나올듯이 하니까 일인실 밖에 병실 못구하지

진짜 힘들더라 목은 찢어질것같이 아프고 숨막히고 울고 난리였었어

옆에 계신분들도 아프신데 피해갈까봐 일부러 혼자병실쓰고

병실비는 날이갈수록 비싸지고 거의 삼백만원? 정도 약값에다 다 합쳐서

부모님 돈 다 날려보내먹고 그제서야 진짜 난 나쁜년이구나

차라리 그돈으로 공부열심히해서 학원이라던가 인강도 듣고 과외도 듣고 이런거 충분히 공부할수있는데

담배가 뭐라고 부모님 나 아플까봐 옆에 간호만 계속하시고 잠도 못자시고

내가 숨못쉴것같다고 울면 옆에서 눈물 닦아주시는 부모님

진짜 부모님은 무슨죄가 있다고 옆에서 같이 슬퍼해주시고 아파해주시는 걸까

담배 그때 아픈게 다 후회되더라

지금도 눈물 피눈물 날정도로 부모님께 죄송하고 그래

뭐 이거 읽고 계속 담배핀게 자랑이냐 챙피하지도 않냐 이러시는 어른들도 계실꺼고

나랑 같은 또래들도 그런말 할꺼라는거 예상하고 쓰고있어

친구가 잘못만난것은 내책임이고 담배에 호기심 느낀것도 내책임이고

난 스트레스 하나때문에 담배를 더 폈던것같아

성적 왜이러냐 너 대학은 고등학교는 어떻게 할거냐 니인생이다 내인생아니다

이런말 줄기차게 들었어

그럴수록 내손엔 담배에 라이터만 쥐어져 있고

지금보면 차라리 이말에 이겨서 복수할려고 밤새도록 공부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하고싶은 말은 담패필수도 있어 하지만 담배펴서 도움되는게 뭘까

나중에 철들었을때 아니지 지금도 철 조금 들었을수도 있어 하지만 완전히는 아니잖아

우리가 지금 사회생활해서 돈벌어서 부모님께 용돈드리는 것도아니고

공부만 해도 효도하는거고 그러잖아

너가 완전히 철 들었을때 언제일지 나도 몰라

하지만 지금보다 더 어른이 됬을때 후회할꺼 뻔하잖아

가족놔두고 나혼자 끙끙 아파가면서 빨리 죽는건 아니야

담배 덕에 가오도 잡고 사람들도 날 무서워하는 것같고 난 무서울거 없다

이런 사람들도 있겠고 나도 그랬어

담배피면 무서워보이겠지 쎄보일까

천만에 어른들은 오히려 불쌍하게 보실꺼야 걱정하시면서

같은 또래애들 따라서 믿지마 그친구들이 내건강 책임져주면서 담배같이 펴주는건 아니잖아

내 이야기만 해서 너무 길어졌다 설득시키고 싶어서 너무 길다

솔직히 내 인생아니고 담배피는거 니인생이야 현실적으로 너먼저 담배펴도 괜찮아

내 건강아니고 그러니까 이럴수도 있겠지

진짜 경험들어서 말하는건데 후회할 짓은 돌이킬수 없다

아직 중3 16살 밖에 안됬고 그래도 나이 숫자가 전부라고는 아니라고 말해주고싶어

내 처지에선 담배 폈다는게 자랑도 아니고 알리고 싶지도 않지만

후회. 진짜 이건 다른 사람들이 안했으면 해서

아직도 완벽히 폐렴은 다 나았지만 담배랑 상관없어도 조금 남아있나봐 그 습관이

가래도 나오고 기침은 심하진 않은데 습관이 남아있다

담배냄새만 맡아도 기침부터 몸에서 반응하고 미칠것 같아

난 충분히 중학생인데도 담배 손대본 경험자로써 너무너무 후회되

부모님께 불효한것 같고 진짜 너무너무 죄송하고 할말이 없다

어떻게 표현은 못하겠는데 담배 다시한번 말하는데 안좋은거야

그래서 우리들한테 안파는거고

학교에서도 배우잖아 담배 물질 종류 과학시간이든지 니코틴 발암물질 안좋다고 배웠잖아

학교에서도 학생이 꼭 배워야 할것이니까 교과서에 있는거겠지

교과서에 담배그리지말고 만들지말고 종이로 만드는거 보면 진짜 어이가 없었어

이렇게 말하니까 꼭 너네보다 내가 뭘 더 아는것같고 그렇게 보일꺼야

아니야 나도 똑같은 청소년이야 욕먹을꺼 알면서도 이해해주고 알아가는 사람 한명이라도 있겠지

라는 믿음에서 판에다가 올려보는거야

전국사람들이 한번씩 보면 그게어디야

내가 말하고싶은 자체는 못주지만 그래도 너무고마워

 

 

그리고 편의점 알바생들이나 할머니 할아버지 어른분들

청소년들한테 담배팔지 마세요

청소년들이 담배가격보다 돈 더 드려서 어른분들께 부탁해서 사달라고 그러는 청소년들한테 사다주지 마세요 아무리 돈이 먼저라고 해도

저희보다 더 잘아시고 오래사신 어른분들이 그래도 모범은 보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담배피는건 괜찮아요 19 넘어서부터 표시되있으니까

담배에 19세 이상부터 라고 표시되있는건 안그래도 건강에 안좋은데

청소년들한테 권장안한다는 거예요

우리나라를 위해서라도 부탁드릴께요

 

 

대한민국 사람들 여러분, 담배 안좋으신거 다들 아시죠?

설마 좋다고 인식되신 분들은 없을꺼예요

오히려 스트레스를 담배로 푼다든지 기분 안좋은 일있을때마다 피신다던지

확실치는 않지만 그러신분들 많을꺼예요

요즘 너무 힘들고 지치고 그래도 힘내시고 운동이나 건강할 수있고

다른 방법으로 돌려보시는게 어떤가요?

모두들 건강 지키시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 & 추천 부탁드릴께요

담배핀다 공감 & 추천

안핀다 공감 & 추천

대한민국 사람들 공감 & 추천

 

추천수482
반대수17
베플|2012.08.08 14:35
글쓴이님 짱드세요어머 첫 베플이예옄감사드려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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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지나가던1人|2012.08.08 20:49
학교에서 담배피고 침찍찍밷는애들정말시르다
베플조우상|2012.08.09 09:57
진짜 오랜만에 개념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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