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 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ㅠ.ㅠ
저희집의 사연을 듣고 도움될 만한 이야기좀 부탁드려요..
저희 부모님은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십니다. 대리석 시공을 하시는데요.. 석재회사에서 수주를 따서 일을 하고 일당을 받는거죠.. 한마디로 오야지~~라고 하죠^^
근데 저희 어머니가 작년에 대한민국에서 알만한 S석재회사에 일을 따게 되었죠..그당시 얼마나 감격했는지.ㅠ.ㅠ
그런데 테스트를 하는건지 자꾸 마이너스 나서 오야지들이 도망가거나 빠져나오는 그런 현장만 주는거예요..
우리는 좋게..마이너스현장서 잘하면 남는현장도 주겠지..생각했습니다...이게 실수일줄이야ㅠ.ㅠ
아무튼 3군데 정도의 현장을 돌았는데요... 오야지는 일당이 없다고 하는거죠..엄마도 나름 관리자인데..
그래서 아버지 일당으로 두분이 일하시며 성심 성껏 나이 50넘으신 두분이 일하셨죠..
눈이오고 추워도..비가오고 더워도.. 정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사람이 걸어다니는것도 다 돈인데 일당없이 관리비 없이 어케 삽니까...
그래서 석재회사에서 총 책임자로 나온 송XX대리한테 이야기를 했죠.. 너무 힘들다.. 관리 경비정도는 줘야하는거 아니냐...그랬더니 한사람의 서류를 가져오라더군요.. 올려줄테니 그걸로 경비하라고...
이게 웬떡이냐 완죤 감사했죠....ㅠ.ㅠ
사실 건설 현장에서는 책임자들에게 뇌물..로비들이 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그 책임자한테 겨울에 여친이랑 스키장가서 맛난넘 잡수라고 몇십만원씩 현금으로 주기도 하고 그랬거든요...ㅠ.ㅠ
아무튼 나름 책임자 허락하에 몇달간은 엄마의 일당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2분기부터 일이 터졌죠.. 석재회사 본사의 어떤 이사와 그 책임자간의 숙닥거림이 있었는지.. 갑자기 그 받았던 돈을 뱉어내라는거죠.. 그러면서 마땅이 줘야할 200여만원도 주지 않은채...그 몇달간 엄마는 좋게 풀고싶어 본사 들어가서 머리조아리고.. 어린놈한테 농락당하고..일해서 차츰 갚아나가겠다고.. 하지만... 몇일전.. 고소장이 날라왔습니다.....
허락여부가 녹취나 증서가 있는건 아닙니다..
다만 믿는건 달달이 출석부 같은걸 정리해서 올리면 그 송XX대리가 본인이 정리해 놓은 것과 대조후 싸인을 하고 본사로 넘겨서 결제가 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매달 싸인을 받았죠...
하지만 이 인간은 자기는 허락한적 없다고 딱잡아때서...저희 엄마 두어달 간에 10KG가량이 빠진상태 입니다..
보기 안쓰러운데...어떻게 처리해야할지...법정싸움으로 가도 6개월이상 걸릴수도 있다하고...그간 엄마 피마를꺼 생각함....미취겠습니다...
이럴때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송대리란놈이 엄마한테 노골적으로 스포츠 브랜드Nor~을 지칭하며 어떤 색깔 고어텍스잠바를 사달라고까지 했던놈인대...이를 어쩌죠...
도움좀 주세요..ㅠ.ㅠ 이러다 저희 엄마 잡겠어요...
ㅠㅠㅠㅠㅠ엉 ㅠㅠㅠㅠㅠㅠㅠㅠ
ps. 저는 굉장히 괴롭고 힘든 마음에 이글을 씁니다. 이글은 저희쪽 입장에서 쓰는 글이라 다소 변질되거나 편파적일수 있겠죠...그 정도는 이해해 주시고... 우죽 답답하면 여기에 도움을 청할까..라는 심정으로 혹여나 답글을 쓰실꺼라면..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말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