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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찼는데도..한결같이 절 사랑한다네요


1년 반을 사귀고..약 8개월전에 찼어요..우린 너무 안맞았어요..사귀는동안 안싸운 날이 없었어요. 마침 해외장거리가 되어버려서 제가 차버렸어요..그때 아직 많이 사랑하고 있었지만 다신 못볼사이였으니까.. 


그 후 몇달간 힘들었지만 아예안보고 지내니 점점 잊혀져가더라구요..전남친의 모든 전화나 이메일은 수신거절을 해놨었었죠.. 그러던중에 전 다른 남자도 만나려해봤지만 잘 안됐어요..


꾸준히 문자만 왔는데..여전히 절 사랑한데요..

첨엔 얘가 내 스토커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했었는데..

지금은 정말 날 사랑하나보다..얘만큼 날 사랑하는사람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에흔들리네요..

답장한번 보낸적 없고 전화도 받은적도 없는데 끈기도 대단한 놈이예요..10월달쯤 저를 보러 오겠다고 하는데..막상 얼굴보면 많이 흔들릴것 같아요..그런데 한편으론 다시 사귄다고 해도..같은이유로 싸우고 헤어지고싶어질것 같기도 하고..


얼른 새로운 남자를 찾아야겠어요 흔들리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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