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 글을 왜쓰나 했더니 이래서 쓰나 봅니다.. 하..
전 지금 27살 남자 대학교 4학년 졸업예정 학교는 안나가며 학원을 다니며 토익공부를 하며 졸업을 준비하고있음. 여자친구는 대학교 1학년 20살이며 버스로 2시간정도 되는 장거리 교제 중임.. 참고로 CC 아니며... 여친대학교 지역까지가는것도 버스타고 2시간이나걸림... 버스비도 왕복 2마넌가까이됨.. ㄷㄷ..
2월 중순부터 사귀기 시작하여 금세 3월이 되었고 여자친구가 대학교에 입학하며 대학교지역 친척집에서 지내기 시작하여 처음 사귈때는 좋으니까 여자친구한테 자주가다보니 한번에 교통비2마넌,식비2마넌,기타등등2마넌 기본 5~7만원 깨지는거였음.. 처음엔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나이차이도 많이나고 돈이 있는 사람이 쓰는게 맞다고 생각함. 여자친구가 전공이 악기라 주말에 합주하는게 있어서 주말알바도 못하고 집에서 용돈만받아쓰는 처지라 데이트비용을 못내는편임 가끔 날만나러 우리집오는 차비정도? 3월에는 화이트데이까지 있어서 사탕들과 입학겸 선물로 금목걸이를 선물했음 그러다보니 그동안 모았던 돈을 있는데로 다 썻음.. 돈이 부족하여 어머니가 학원비나 병원비하라고 주신 아버지 카드까지 사용하면서까지 만났음.. 그러다보니 아버지 카드를 계속사용하는건 아닌것같아서 일당페이가 쎈 약간 노동? 단기알바를 2주정도해서 그돈으로 또 여자친구를 만나는데 이번엔 좀 계획적으로 한달에 얼마씩 데이트비용으로 해야겠다 생각하고 이제는 여자친구도 용돈에서 조금은 데이트비용으로 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은했지만 여자친구는 대학생 새내기라 그런지 용돈을 받자마자 옷에 거의 올인을 함.. 그리고 약간의 돈으로는 새학기라 술자리 모임돈같은걸 내다보니까 용돈이 바닥이나 밥을못사먹는다하고 친척집말고 주말에 본인집 갈돈이 없다고해서 간간히 마넌씩 계좌로 넣어줌.. 데이트비용은 몰라도.. 돈을주기까지.. 내가 부모가되는느낌이라 이건좀 아닌거같아서.. 다음부터는 데이트비용 안내도 좋으니 용돈좀 계획에 마춰서 쓰라고 당부함.. 이제 여름인지라 옷도없고 돈도 데이트비용으로 쓸거밖에 없어서 아버지카드로 상의 2벌과 하의 1벌을 삿는데 여자친구 주변커플이 커플티를 마췄다고 부럽다는 말을듣고 돈은 없지만 내돈으로 나의 상의하나와 같은걸 하나더 구매해서 여자친구에게 커플티로줌.. 그리고나서 여자친구는 어머니께서 악기가방사라고 20~30가량 되는 돈을 받음. 여자친구는 악기가방을 안사고 옷을삿고 그동안 내가 돈을 마니쓴게 미안했는지 나에게 피어싱과 커플티를 선물로줬음. 그렇게 또 돈을 다써버리고 난 또 일당페이가 쎈 단기알바를 3주간동안 이번에 받는 돈들은 한달에 30씩 계획있게 쓰자고 내가 25낼테니 5를내면어떻게냐 제안을하니 지금 받는 용돈도 쓰기 모자르다고해서 알았다고 나중에 알바라도해서 돈생기면 한달에 5씩넣으라고말하니 알았다고함. 일단 내가 30을 넣었는데 100일이라 커플타투하고 뭐이것저것하다보니 넣은돈을 다쓰고 더씀.. 그리고 남은돈으로 방학할때까지 대충뻐기며 지냄.. 방학시작될때쯤 난 자격증시험이 있어서 잠시 일할생각을 접고.. 여자친구가 알바를 보름정도했는데.. 월급은 거의 한달뒤에준다고해서 월급을 타기전 데이트비용으로는 여자친구가 부모님한테 받는 용돈도 쓰고 난 게임머니를 팔아서 그걸로도 쓰고 아버지카드를 또 조금쓰기도 했음. 돈이 없을땐 그냥 집에서 놀기도했음. 워터파크도 같이 갔다왔는데 돈이 없는 관계로 부모님한테 받고 더치페이를 했으나 내가좀더냈음. 그리고 방학을 했는데도 거의 내가 여자친구를 만나러갔음. 여자친구집은 시내버스로도 갈수있어서 버스요금이 왕복 5처넌정도 했음. 내 교통카드는 체크카드에서 후불로 보름마다 빠져나가는 방식이라 통장에 돈이없어도 교통카드는 됐음. 교통비 내기 일주일전쯤 게임머니 판돈으로 채워놓고 교통요금을 더 쓰면 안되겠단 생각에 아버지 카드로 교통카드를 쓰고있었는데 여자친구가 고기가 먹고싶다해서 교통비 낼려고한돈으로 고기를 먹음. 교통비가 빠져나가기전에 또 게임머니 팔아서 메꿈. 근데 예전부터 여자친구 부모님을 찾아뵜어야하는데 여자친구가 대학교지역에 있어서 찾아뵙지 못해서 이번에 찾아뵈라는 말을해서 빈손으로 갈수없어서 또 교통비로 도넛과 음료를 사가지고 찾아뵘. 그래서 결국은 교통비를 못내서 교통카드가 정지 됨. 돈이 하나도 없기에 난 주말알바를 하기시작함. 여자친구 월급받을때가 되서 월급받으면 3마넌좀 교통비 내달라고하니 나중에 월급타면 가프라고함 ㅡㅡ.. 어쨋든 여자친구가 월급을 받더니 예전에 사지못했던 악기가방을 하나지르고 남은 돈으로는 가족들 선물살꺼라고 나와 같이 쇼핑을 다님. 누군 뭘사주고 뭘사주고 하면서 내꺼는 뭐 사주겠단 말이없어 좀 서운했음. 그렇게 선물을 사다가 속옷매장에 갔는데 난 속옷이 별루 없는지라 아버지카드로 속옷 2개를 사려고하는데 여자친구도 속옷이 없다고했고 옆에 있는데 내것만 사기만그래서 여자친구것도 커플로 사주었음. 그렇게 선물을 다 사고 속옷을 사줘서 그런지 오빠 예전에 반바지사고 싶어했는데 못삿으니까 사준다고하길래 아까 선물사면서 돌아다니던중에 커플티가 맘에 드는거 있어서 난 너랑 저거 커플로하고싶다니까 커플티사면 이제 돈 끝이라는거임.
어쨋든 커플티를사고 얼마후에 카톡으로 나에게 사랑을못받고있냐느니 다른커플이 부럽다느니 이런소리를하길래 뭔소리냐고 했더니 딴남자들은 카톡프로필을 여자친구 사진해놓고 알림말을 예쁘다 사랑한다 이런말로 도배한다고 캡쳐해서 나한테 보여주는것임. 그런데 내 카톡 알림말을 자기가 써놓으면 내가 지운다고 뭐라고하는것임. 너무 오글거리고 이건 좀 나같지 않게 너무오버하는거 같아서 지웠고 너두 내가 너의 카톡 알림말에 쓰면 지우지 않냐고 따지니까 여자혼자 그러고있으면 ㅂ신같은x로본다고 하는거임.
그리고 여자혼자그러는 사람은 없다고 그런건 원래 남자가 해주는거라고함. 그래서 남여를왜따지냐고물으니 갑자기 돈 얘기가 나옴.. 오빠가진짜모르는거라고 원래다른남자들은 여자가 돈쓰는것도 자존심상해서 싫어한다고함.. 오빠가 얼마를 쓰면 나도 그만큼 똑같이 내야한다 생각하는데 보통남자가 밥사면 여자는 커피정도사고 그런다고함..(한달가량 수입이 없어 비슷하게 썻더니 그러는거같음..지딴에는 지가 더 냈다고 생각하는거같음..) 그래서 내가 한동안 수입이 없어서 그렇지 돈을 아끼거나 돈있으면 너한테 안쓰냐고 물으니 월급탄돈중에 할머니,할아버지 밥사드려야되는데 커플티사달라고조르니까 그렇다고함....헐ㅋㅋㅋ 내가 조른적은없고 속옷사주니 지가 바지사준다길래 난 바지보다 커플티가 더 좋다고한건데 그것때문에 이제와서 할머니,할아버지 밥을 못사드린거라고 말함ㅋㅋ 어이가없음.. 지딴에는 바지사면 내바지만 사면되는데 커플티니까 지꺼까지사게되서 돈이없다는것임ㅋㅋ 내가 옷을 2벌받았으면 할말이 없겠는데 이건뭐ㅋㅋㅋ 조카 티한벌가지고 조카그러는거 같아서 니가 나한테 니네가족 선물사러가자면서 나 뭐 선물사준다 얘기나 했었냐고 내가 니네 가족선물사는거 같이가주는 사람이냐고 물으니까 예전에 알바 시작하기도전에 나중에 월급타면 반바지 사준다고 했던얘기를 지금꺼내는것임ㅋㅋ 그래서 니가 월급탄날 나한테 사주겠다고했냐고 되묻자 같이가줄수도있는거지남자친구가 그렇게 억울하냐고 묻는것임. 같이가는 내 선물하나 생각안하면서 가족선물 뭐사주지 생각하는거보고 서운했다니까 가족이니까 그런거라고 오빠가나키웠냐고 아니지않냐고 할머니,할아버지가 어릴때 얼마나 고생해서 용돈주시고그랬는데 첫알바해서 그거 보답하려고 밥사드릴려고한게 잘못이냐고 그래서 오빠꺼 안사줬냐고 이럼ㅋㅋㅋ 그리고 오빠랑 놀러간다고 부모님한테 돈자꾸 타쓴게 죄송해서 가족들좀 챙긴다는데 그게왜도대체? 양보할수도있는거잖아라고함ㅋㅋ 내가 무슨 월급받을걸 다 나한테 쓰라고 한것도 아니고 속옷사주니 지가 바지사준데서 커플티로 티한장 받은건데 이런소리를 들어야한다니 어이가없음.. 지 기분대로 짜증내서 자주싸우기도하고 약속시간은 지x같이 안지키며 제가 지네집으로가면 마중을 나와있던적이 한두번입니다... 그리고 극단적인 말을 자주해서 헤어지자하고 얼마전에는 진짜 빡치고 더이상 힘들어서 그만둘려고하니 자기 안잡냐고 묻더라고요.. 이런 애 계속만나야 하나요..?
긴글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답답한 마음을 친구에게 얘기하자니 여자친구 못된년 만드는거같고..여기에라도 글남기니 마음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