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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구 같은 빙구가 찾아왔어요

빙구에미 |2012.08.13 08:39
조회 5,828 |추천 54

 

빙구같은 고양이 빙구가 찾아왔어욬ㅋㅋㅋㅋ

 

내 새끼 빙구라서 나만 이쁜 줄 알았더니 다들 이쁘다고 해서 기분 좋음욬ㅋㅋㅋㅋㅋㅋㅋㅋ

2탄 더 빨리 쓰고 싶었는데

하..........나란 여자, 하루종일 올림픽에 미쳐 있었던 여자라

정신 챙기고 쓴다곸ㅋㅋㅋㅋ 늦었어요 죄송 안녕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번 올림픽은 정말 날 정신 놓게 만들었어........병림픽 같으니라고 버럭

 

자, 이제 고슴도취 빙의해서 글쓰겠음 헤헷윙크

 

 

 

쓰리

 

 

 

 

 

 

 

 

 

우리 빙구는 잠의 신 임

역시 내 새끼라서 날 닮았나 봄.

내 특기이자 유일한 취미가 오래, 많이 자는건뎅 윙크

물론 야옹이들 특성이며, 다른 고양이도 다 그렇다합디다만은,

내 눈에 빙구는 나처럼 그냥 안잠.

자는것도 이쁨이쁨 열매를 먹고 잠

 

증거짤 jyp.

 

 

 

 

 

 

 

 

 아주 팔자가 늘어짐. 꿈에서 날아다니고 있나 봄^^

역싀 애긔때라 지금 봐도 이쁨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빙구야 엄마가 이쁜 사진만 올릴거라 생각했다면 그건 너의 오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딥슬립하고 있나봄. 무방비 얼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님들 보임? 얘 눈뜨고 잠.

자꾸보고 있음 무서움........................ㅠㅠㅠㅠㅠ

그래서 언니랑 엄마한테 일렀음

 

"엄마, 쟤 눈뜨고 자. 무셔어 잉잉"

"너도 그래"

"아.........................그래....? "

 

"언니야, 쟤 눈뜨고 잔다. 징그러 으~"

"니랑 똑같다. 니도 저래 잔다. 그러니까 자는 니 얼굴 보는 내 심정도 생각해줄래?"

"............................"

 

빙구 덕분에 나 눈뜨고 자는 거 알았음

역시 내 새끼 효자임. 날 아주 쏙 빼닮았음 쫘아식-음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 사진 나만 핑크팬더 닮은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톡커님들................핑크팬더..............설마 모른다고 하지 않겠쥐?

판의 연령대를 높여 달라!!!엉엉!!!!!통곡

 

친절돋는 비교샷 나감. 얘가 나 어릴때 내 시력을 나빠지게한 원흉임

핑크팬더 핑크팬더~만족 나 아직 노래도 기억함 기억력 좋앙 헤짱

 

 

이 사진은 쫌 컸을때 한 두달쯤 됐을때 사딘. 이 사진도 쫌 사람 가틈.

 

저기여 아저쎄 여기서 주무시면 안되거든여? 아저쎄 일어나세여.

 

아오~술 냄새. 뭔 술을 이렇게나 드셨쎄여.

이 아저쒜 정신 못차리네. 거 알만한 고양이가 왜 이러세여.

 

더 이상 고양이인척 하지 않겠다.

 

얼씨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보면 지가 사람인 줄 앎.

내가 하는 건 다 궁금하고 내가 먹는건 다 먹고 시퍼함

욕심쟁이 시퀴 엄마가 널 그렇게 키우지 않았는데..........통곡

특히 먹성이....장난이 아님

난 새벽에 잠을 안잠. 올림픽 때문에 밤낮 바뀐 여자임.

빙구가 5시에 꼬박꼬박 일어나기 때문에 깨어나 있는 내가 항상 밥을 챙겨줌

5시에 주고 난 다시 잠. 언니가 7시에 일어나면 얘가 엄청 반가워하면서 움

밥달라고. 지 밥그릇 앞에 가서 얌전히 앉아있음.

마치 밥 같은건 먹은 적이 없고, 난 너무 배가 고파 죽을것 같다는 듯이ㅋㅋㅋㅋ

불쌍한 표정도 지음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가 항상 난테 뭐라함. 애 밥을 안주냐곸ㅋㅋㅋ

어이털려ㅋㅋㅋㅋㅋㅋ어젠 내가 일곱시까지 안잤음.

그러니까 진짜 얘가 불쌍한 표정 지으면서 언니 일어나자마자 배고프다고 움ㅋㅋㅋㅋ

왜 그래 우리 빙구 엄마가 밥을 안줬어? 하니까 마치 대답하듯이 더 크게 울고 난맄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야 임뫄.새벽 5시에 임뫄. 내가 어? 너 일어나자 마자 밥 챙겨주고. 더 먹고 싶어? 물어보곸ㅋㅋㅋㅋㅋ니가 막. 나 핥아주면서 임뫜ㅋㅋㅋㅋㅋㅋㅋ우리의 다정 돋았던 추억과 사랑은 니가 싼 어마어마한 오줌과 똥과 동시에 같이 니 똥통에 버렸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반도의 흔한 연기천재^^임

아 쓰면서도 빡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은 마저 써야하니까 다시 한번 의지를 다져보겠음.

개념있게^^ , 이 글을 끝내고 안 끝내고는 의지의 차이^^ 아니겠음?

 

앞서 말했듯이 빙구는 잘 먹음.

어느 날 내가 야밤에 야참으로 감자를 설탕에 찍어먹고 있었음

 

우선 타킷을 발견하면 관심 없는 척 그루밍을 하면서 위치를 파악함

 

 다가와서 호기심을 보임. 우선은 껍질에 관심 있는 척 해야함

 

 잽싸게 낚아챔 아...............블로킹 당함. 의지부족이다 분하다

 다시 한번 의지를 가지고 낚아챔

 내꺼얌 절대 뺏겨선 안댐 대한민국 압박수비

 

그럼 어이없어서 감자 포기함. 헤헷 감자 내꺼사랑

 

반도의 흔한 감자도둑임. 난 눈뜨고 감자 스틸 당함

크아에서 내 눈앞에 있던 아템 스틸 당한거 보다 더 어이상실당황

 

진심임.

 

 

아 분명히 나는 자랑글이라고 썼는뎅 자랑안함............ㅋㅋㅋ

자꾸 내가 고슴도치라는 걸 망각함 땀찍 안대 이럴순 엄숴

느하 마지막엔 자랑을 해야겠음

빙구는 코리안 숏헤어 치즈태비임

코리아가 들어가서 그런가 애국심이 강함

애국심 강한 고양이임 태극

때는 우리 엄마도 잠 못들게 만들어버린 어매이징한 한일전 빅매치 경기가 있는 날이었음

아오 구자철 여자철 아니고 남자철

박력 터지네 내 심장도 널 향해 터지고 있숴

셀틱 깡패는 오늘따라 조용하네

깡패지만 오늘만은 남자철을 가로막는 의외의 모습에 난 또 빠져버렸숴사랑

이딴 소리를 지껄여가며 치맥과 함께 축구를 감상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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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구야.............................?

 너 머하니?

 

 머해여 내 새끼 어딜 그렇게 봐여

 

 

 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자식잌ㅋㅋㅋㅋ임마 너도 꼴에 남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축구보냨ㅋㅋㅋㅋㅋ같이 치맥의 매력에 빠져볼텐가 자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라?ㅋㅋㅋㅋㅋㅋ빙구야 해도 대답이 없넼ㅋㅋㅋㅋㅋ이게 진짜 엄마가 불러도 쳐다도 안보곸ㅋㅋㅋㅋㅋㅋ초집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임맠ㅋㅋㅋㅋ우리 나라 축구 지면 너부터 죽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메달이, 8.15가 코앞에 있는데, 왜 골을 못 넣니!!!!!!!!!! 왜 넣지를 못해!!!!!!!!!!!!!!!!!

 

 아니 저 일본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축구보다가 웃겨 죽을뻔 했음 맨 마지막은 그 옐로카드 받은 선순데 마지막에 똥줄타서 우리 선수한테 강태클을 넣었나 그랬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빙구가 벌떡 일어나서 화면을 긁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국심 강한 고양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뻐 죽것음ㅋㅋㅋㅋㅋㅋㅋ꼭 미운짓하다가 한번씩 이렇게 이쁜 짓을 함.

아무래도 나 조련 당하는 듯, 근데도 너무 좋앙, 하악하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고 싶은 얘기 아직 무궁무진한데.........난 끝을 모르는 여인네............

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끄읕.

헤어지기 아쉬우니까 (나만)

 

내가 좋아하는 셀틱깡패 사딘 투척 

 

 얘 느므느므 이쁨 느므느므 잘했음

연아 이후로 내가 이렇게 흥분하면서 칭찬 세례 퍼부은 애가 없었는데,

이대로만 자라다오 연재야 언니가 스릉한다사랑

 

 

 

어이, 거기 추천안하고 가는 언니 오빠야들

 

 

 

 

 

 

 

녹조라떼 한잔 하실래예?

 

 

 

그리고 마지막

 

 

 

추천수5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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