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이야기에 썻는데
20대이야기 쪽에는뭐 카톡,만남 이런글밖에 없어서 여기로 옮겨씀..;ㅎㅎ
보신분들은 이해좀 해주세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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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산에서 대학생활을 하고있는 스무살 대학생인데요
한학기는 그럭저럭 불평해가면서 잘보냈는데
슬슬 방학도 얼마안남았고 2학기때 또 그렇게 쪼들리면서 살려니까 너무 걱정되서
부모님께 용돈 올려달랬더니 꼴랑 1만올려주겠다고 하시네요
제 현재 상황은
타지에서 부모님과 떨어져서 생활하고
기숙사에 있으며 (아침밥 저녁밥은 주고 점심은 사먹습니다.)
학교 학식은 제일싼거는 2500원 비싼건 4000원 정도 하고요
주위 식당밥 먹으면 보통밥값 5000원정도 좀 비싼거 먹으면 6 7000원정도 해요
현재 용돈은 24만원 받는데 4만원은 매월 1일마다 적금통장으로 빠져나가고요
적금통장은 제가 쓰는돈이 아니라 나중을 위해서 어머니가 조금이라도 넣으라고 강요하시는것..
물론 저도 그말에 반대할생각은없고요 한달 생활비가 20만원이라는 소린데요
책값이나 이런거는 솔직히 선배들 책 물려받는것도 있고 물려받기힘든 교양책 이런거만사는데
학기초에 책값이나 회비처럼 큰돈이 빠져나가는거는 부모님이 주시고
나머지 생활비하며 밥값 교통비같은건 20만원 안에서 해결해야합니다.
알바는 부모님이 못하게 하시구요 솔직히 저도 부모님 속여서 까지 알바할 생각은없구요
결정적으로 기숙사 통금있어서 알바 맘놓고 할수도 없습니다.;;
학교가좀 외진대잇어서 타 대학로 쪽으로 나가야 하구요..; 알바하고 오면 버스도 끊기고
통금시간 마춰서 빨리 오려면(기사가 꼭대기에있음 부산은 부경대빼고 다 언덕이 학교 ㅇㅇ)
택시타야는데 그러면또 돈나가고 남는게 없겠죠? 여튼 알바할여건은 여러모로 안됩니다.
알바할시간에 공부해서 장학금 받아라 하시는데 1학기때 장학금 100만원좀 넘게 받아서
부모님이 저한테 50만원 주시기로했어요 근데 그돈도 솔직히 쓰면 쓸수있지만 졸업후나 재학중에
어학 연수나 유학이라도 갈려면 모아두라고 하시네요..; 결국 쓰지 말란소리..겠죠..ㅠㅠ
20만원 정말아껴쓴다해도 보름 지나가면 돈걱정 되기 시작하거든요..;;
하루에 밥값이랑 친구들이랑 음료수라도 한잔하고 어영부영하면
진짜 아껴쓰면 5000원이고 보통 7000원정도는 평균적으로 쓰는것같아요
그러다가 가끔 친구들이랑 밖에서 놀고하면 20만원이 터무니없이 모지라요
솔직히 제가 동기들이랑 그렇게 친한것도 아니고 술지라 즐기는 편도 아니라서 한달에
술자리가서 진탕 노는게 한번도 있을까말까입니다..
불러도 저는 선배들이랑 친해서 선배들이 어쩌다 진짜 가끔 놀자고 불러내거나할때 말곤안놀아요
선배들이랑 놀면 하직 1학년이라서 돈 한푼도 안내고요 올때 택시비 정도만씁니다..;;
글고
좀 지나면 돈없어서 놀러가고싶어도 못가고 기숙사에
찌들려있고..;;ㅠㅠ 솔직히 용돈 다쓰면 아빠나 엄마한테 달라고 하면 더 주시긴해요..; 근데
그게 마음이 진짜 별로거든요..;; 차라리 그렇게 찔끔찔끔 받아쓸바에
한번에 딱 정해진용돈 적당량 받는게 나은거같은데..;;
용돈도 좀 모아서 뭐 사고싶은것도 사고 하고싶은데 뭐 남는게 있어야 사죠..;;
가정형편이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요..(국가장학금도 소득 미충분으로 1 학기 2학기 다 못받았슴..; 자랑은아니지만 여튼 집이 어렵지 않다는점..)
글구 아버지 회사에서 학자금 지원도 나와서 부모님 돈으로 등록금내는거는 10원도 없고
오히려 제가 장학금타면 부모님 용돈 드리는샘..;;ㅋㅋ
자취도 전 제가 하기싫어서 기숙사 계속 있는거구요..;; 기숙사 비는 한학기에 80만원전도입니다..
여튼 자식 학비 대는거라해바야 한달에 25만원정도 되는 긱사비랑(한번에 다 냅니다) 저 한달에 용돈
주는거뿐인데...20만원....전 좀 작은듯싶네요..ㅠ
저는 적금비 4만원빼고 용돈 25만원에서 30정도 받고싶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모님 어떻게 설득해야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