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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죽고싶어요....

김은비 |2012.08.14 11:33
조회 14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판을자주보는16살여입니다..

다른사람들의글만보다가 이렇게글을쓰게됬어요

 

 

 

저는 지금할머니와할아버지와함께살고있어요

아빠는 일때문에 다른곳에계시고 언니들은 광주에서살고있습니다

저는4자매중막내로 6개월후정도지나면고1이되는학생이기도합니다..

근데저는 솔직히공부를못해서 고등학교도기껏해야 한곳정도갈수있는성적입니다

그것도 제가다니는중학교옆에있는고등학교지요..

그래서 언니들과아빠의고민이이만저만아닙니다.. 제가 공부를잘했다면 이런고민도없었겟지요.

하지만저는공부는하기싫고 그렇다고공부를안할수도없고 애들수준에따라가진못하고...

맨날성적은 거의밑부분.. 

또제가 내성적인지라 애들한테 말을잘하면편도아니도 날씬한것도 얼굴이이쁜것도아니도 그렇다고 당당하게발표를잘하는것도아니라서 지금반에선 거의왕따취급을당하고있어요..  왕따라기보다는 무시와무관심이랄까..      

제아빠는저를고등학교에보내지않고 검정고시를보게할려고해요 그냥얼릉 합격하고제가하고싶은거하라고..

지금여기집에선 할머니와할아버지는저를 좀안좋아하시는것같아요  5~6년을저희를키우시고 돌바주셨는데도 제가남았으니말이죠.  원래두분이고집이좀세신것도있고 고함이나성질을좀내시기는하지만 그래도 자식만은걱정하고 사랑하시는분입니다..

하지만저희가족은 딸만네명이고 할머니할아버지는 남아선호를하기때문에 저를더싫어하는것같아요.

말을좀이해못했다고 혼내고  물건잘못가져왔다고혼나고.. 어떻게보면 별거아닌데 그렇게 혼날가치가있는건지...제입장에선 그렇게혼날것도아닌데 . 그냥좋은말로 그거아니고 이렇게생긴거찾아서가져와라 라고는말할순없는걸까요?

그리고 저는학교를다닐때 떨어져버릴까하는생각도해본적있어요 과면내가떨어지면 다들어떤표정들을지을까라고또슬퍼는해줄까 라고생각도해보고  떨어져버릴려고실행을해본적도있지만 무서워서해보지도못했어요  맨날 내일은꼭 내일은꼭 떨어져야지.. 하는생각을가지고있지만 항상실패만하고..

진짜 이세상이너무 불공편한거같아요..

맨날스트레스쌓이고... 뭐라혼나고 나가고싶을때나갈수도없고 친구들이랑놀고도싶은데 그러지도못하고..  항상나는 못간다 ,다음에가자 라고말할뿐.. 그래도 갈수있는날엔 일이생기고 그래도 갈때도있긴하지만 그것도그하루뿐 그후에나가면 또 나간다혼나고...

자유가없는것같은기분이들고..완전이없는것은아닌것같고.. 이건뭐.. 반자유라고말해야하나..

내가이렇게까지핀잔을받아야하나싶기도하고.. 그냥자살해버릴까생각하기도하고.....

차라리죽는게 더나을것같기도하고..진짜.너무힘들어요..어디밖에다가 하소연할때도없고 그냥내맘에쌓기만하고.. 그나마 혼자걸을때 잠깐. 따지고..

그냥죽는게나을까요저는?... 

 

 

이글을읽고 농담이나악플은하지마세요.. 저한테는 정말힘들고 죽고싶은심정입니다.

부디조언을남겨주셨으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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