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익산에 거주하는 20대 여자입니다!!!!!!!!!!!!!!!!!!!!!!!!!!!!!!!!!!!!!!!!!
제목에서 보다시피 추측일지도 모르지만 신종수법이 아닌가 의심이 들게 하는 사건을
익산에 사는 제 친구 2명을 비롯한 저까지 똑같이 당해서요! 혹시 그 사람에게 이런 경험을
당한 사람이 더 있나 궁금해서 이렇게 판에 올리게 됐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이 사건을 경험한 건 글을 쓰는 전 데요. 저는 날짜는 언제였던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좀 어둑어둑해진 밤이었습니다. 친구를 만나고 집에 가는 도중에 신호등을 건너려 하고 있었는데
마주 보는 앞에 어떤 한 남자가 대략(20대 후반? 정도로 추정됨) 저에게 와서 말을 걸으려는 낌새를
팍팍 풍기며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호등이 초록 불로 바뀌고 나서 저는 신호등을 건너는데
역시나 그 남자는 저를 불러세우더군요.저는 그때 좀 늦은 시간이라 엄마가 빨리 들어오라고 재촉하여서
횡단보도도 급히 뛰어서 건너는 중이었습니다.그러더니 자기가 지금 선배가 술 마시자고 나오라고
했는데 자기는 그 자리에 가기 싫다면서 여자친구랑 있다고 거짓말을 했답니다.
그러니 자기랑 딱 10분 정도만 같이 있어주면서 좀 어둑어둑한 길을 가리키면서 저기를 10분만
걸어주면 안 되냐고 그러는 겁니다. 저는 그때 의심 같은 건 전혀 들지 않았고
오히려 선배의 술자리를 무서워하면서 불안해하는 그 남자를 측은하게 생각했습니다.
제 남자 동기들 중에서도 남자 선배가 부르면 술 많이 마셔야 되고 나가기도 싫다는 동기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냥 안쓰러워서 저도 굉장히 난감한척면서 "아 죄송합니다 제가 엄마 심부름
때문에 급히 들어가 봐야 돼서요^^;;" 이런 상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제가 웃으면서 거절하니
좀만 더 부탁하면 같이 가 줄 상황으로 보였는지 그 분은 계속 부탁하셨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엄마 심부름 얘기를 하며 집으로 뛰어왔습니다. 그때는 막 그사람이 미친 사람이고 거부감이
들고 그러지 않고 그냥 하나의 기억에 깊이 남은 사건이라 생각하며 지냈었는데요.
이게 저만 경험한게 아니었더라구요... 제가 파리바게트 알바를 하는데 제 친구 2명이랑 같이 알바를 합니다.
근데 그 중에 한명의 친구가 2012년 7월초에 이상한 일을 겪었다면서 얘기를 해주는데 제가 경험했던
저 일하고 아주 똑같은겁니다!!!!!!!!!!!근데 그때는 그냥 서로 조심하자 라고 하면서 그냥 넘겼었는데...
바로 오늘 그 같이 알바하던 나머지 친구가 "나 어제 이상한 일 겪었다!!!" 하면서 카톡으로 얘기를 하는데
전 소름이 끼쳤습니다. 그 사람이 했던 말이 토씨하나 안 틀리고 똑같은 겁니다... 저는 친구한테 저 경험을
얘기한적이 없었는데도 ... 셋이 결국 카톡에서 진지하게 얘기해보니 인상착의도 거의 일치하더군요.
저희 말고 혹시 이런 경험하신 분들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진짜 선배가 무서워서 부탁을 하는 건지도 모르
겠는데 셋이 똑같이 저 사람을 경험하고 나니까 혹시 다른 사람도 저런 경험이 있나 궁금해져서요.
인상착의는 통통한체격에 키는 그리 크지 않았고 딱 봐도 범생이 느낌이 나는 그런 사람이었어요.
나이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정도여. 제 친구 중에 한명한테는 집 들어가는 계단까지 쫓아왔다고 합니다.
다행히 학교에서 돌아온 동생이 누구냐고 물어보면서 그 사람은 황급히 떠났구요. 아무래도 의심스러운
사람입니다. 익산 지역 여자분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