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능 22살 남자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곧 오는 200일을 위해 씁니다! 만약 톡이 된다면 이벤트로도 쓸수잇구..
여자친구한테 자랑한다고 해야되나? (여자친구 좋아서 쓴다고보셔도되요) 악플 악담 하셔도 고맙게 읽겟습니다 !
뭐 아무튼 서론이 길면 않좋아 하시더라구요 다들...
시작
저능 앞서 말했듯이 22살 남자입니다!
200일됫구요..
하지만 저는 미대입시를 치루는 4수생 이랍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엄청 놀았으며... 학교에서 말썽부리기로 유명했거든요.. 자랑은 아니지만요.
그렇게 그렇게 대충 고등학교 2학년까지 보냈으며 3학년부터 맘잡고 공부할랬으나 안됫고
(그게 십몇년을 그렇게 책 한자 안들여다보고 한다는게 쉽나요 어디 )
3학년때는 (미술을 좋아햇거든요)디자인을 시작하여 미술만열심히 그림만 열심히 그렸던 고등학교 생활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수능을 치고 대학 결정을 할때쯔음..
저에게 드는 생각 한가지요.
내가 이런 대학나와서 되겠나.. 이거엿어요 (지금 생각하면 엄청 어렷어요 어리숙했죠 이런생각은 지금도어리지만)
그래서 .. 선택한게 재수 였습니다.
재수생. 힘든 결정이었어요 그때만해도
저의 성격상 재수생 재수생 이렇게 불리우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엿고 안하던걸 한다는게 그땐 너무힘들엇지요.
그치만 제가 마음다잡고 다정리하게된 재수를 시작한 3월 저는 기숙학원으로 직행했습니다.
초등학교 때 부터 시작한 담배도 끊고 (끊은지 지금은 3년) 엄청난 투지로 갔어요.
저도 제가 신기했을정도로 공부만했었거든요, 그게 2010년 , 요즘 고등학생들은 알겠지만
ebs반영률 70% 처음 도입했을때엿지요,
학원에서도 ebs ebs 만 외쳤엇고 저도 아 이제 ebs만 보면 되겠다싶어서 그것만 했던게 화제엿고 그것만
열심히했으니( 당시 ebs만 계속 외우고 공부했음)당연히 실패했습니다,
왜냐하면 공부 잘 하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수능은 중간 기말고사처럼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거든요
그림만 잘그린다고 대학갈수있는게 아니니까요
떨어졋고
그래서 3수를 시작했습니다
삼수도 재수와같이 친구 여자같은 모든것 다포기했고 기숙사로 직행하였습니다
이때까지도 근본적인 것을 알지 못한 저는
그 기숙학원으로 다시 갔습니다
수능을 쳤고 열심히 해야지 꼭 1등급받아야지 받아야지 했던 저의 투지 의지 압박감 을 갖고 했으나
수능을 또망쳤습니다 (망쳤다는게 그래도 재수때보단 잘나왓어요 )
수능끝나고 이제 삼수 마지막 실기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당시 누구보다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저는
그때 여자친구가 좋아졌지만 좋아하는 티도 내지않았고
저를 절제해야 되겠다는 생각에 그림만 그렸습니다.
그래서
학원 여자애들은 알겟지만 제 어록중에 "나는 그림만 그린다 ."
이런말이있더군요 ,
아무튼 실기가 끝난후 가군 나군 다군 시험 모두끝나고...
저는 3수 아.. 끝이다 생각했습니다.
(제가 여자한테 아무나 번호안주거든요 몰래 눈치못채게 자연스럽게 번호받아내기 성공)
그러곤 연락을했는데 여자친구도 절 좋아하는 눈치네요.. 나중에 알아보니 절 계속 좋아했엇답니다
그렇게그렇게 3수가 끝난뒤 사겼습니다.
하지만 아직 결과는 나오지않았고
결과가 나온 후
저는 떨어지고 여자친구는 붙었습니다
어떻게보면 저는 결과를 알고 있엇는데 말이죠
제가 못됫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그렇게 사귄 후 저는
4수를 결심했고..
여자친구는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대학생이 되서도 변하지않앗습니다.
모두 다 그런 것 은 아니지만 대학가면 변한다고들 하더라구요,
여자친구한테 항상고마워하는부분은 이부분이고
더욱 더더욱 사랑하게하는 부분은 이부분입니다 , 제가 엄청 좋아하는데 절 그만큼 믿고 좋아해주거든요
모든 대학이 그런건 아니지만, 그런게 없는 대학은 없으니까
학교가서도 처음에 다닐때 신입생환영회니 뭐니 쓸때없는 일로 술자리 부르는게
항상 있엇고 못생긴애들 먼저 술많이먹이고 집보내고 남은애들만 남겨서 술먹인다는 그런
대학 문화였지만 제 여자친구는 제가 마치는 밤 10시 11시 정도에 항상통화를하였고
술먹으로가도 자기관리잘했고 항상 12시 안에 집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서 남자관리해야되서 라기보다는 자기관리였겠죠?
(이부분에 뭐 못생겨서니 뭐니 악플다시는분 많겟죠? 미모 과탑3에요 악플다셔도 되요 상관않겟습니다)
그렇게 여자친구는 해주었고
저는 제 할일 열심히 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저희는 2주에 한번씩 주말에 잠깐봤으며
한달에도 한번 보면서 지냇습니다
보통 연인들은 그래도 이정도 못보는건 아닐텐데 말이죠.. 다른 연인들보고 엄청힘들어 하는모습보면서
너무 힘들엇습니다.
하지만
못해주고 여자친구 못챙겨주는 저로써는 항상 만날때마다 해줄 수 있는거 감동 받게할만한것
항상해줫습니다,
저도압니다. 부족하죠 여자친군데 ..이정도란.
그러나 제가 할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단 생각에
공부하다가도 짬나면 항상 편지쓰고 그림은 잘그리니 우리그림그려주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그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100일 이벤트도해주고
항상 더멋진모습만 보여주겟다는 저는
150일
지금 곧 200일입니다
항상 저 사랑해주는 여자친구한테 고맙고
재수 삼수 꼭 1등해야지 꼭1등급받고 성공해서살아야지
이렇게 강박관념에 빠져살던, 그런 압박감에 스트레스받던 저에게
그런것 보다 더 중요하고 인생에서 필요한 것 은 행복이란걸
알게해준 여자친구에게 너무 고맙고
이 못난 저 지금까지 사랑해준 것도 고맙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해준 여자친구한테 너무고맙습니다
여자친구한테 못해줘서 너무 미안하고
바보같은모습 보이는 저에게 너무미안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더멋있어질 더 반하게 해줄 그런모습이 남아있기에
발전할 모습 더 열심히사는모습만 보여준다면
부족한 공백의부분 채울수 있지않을까요?
여자친구에게 진심으로 고맙단말전하고싶구요,
이글 읽어준 모든분께 감사하다고 전하겟습니다 ,
비록 그게 악플러라도요.
정말 반응이좋다면
사진공개할께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