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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라 소연이년의 위장사고ㅋㅋㅋ(관련 기사)

치아라좀치... |2012.08.16 22:42
조회 1,434 |추천 0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을까. 잠잠하다 싶던 티아라 사태가 '소연 교통사고 조작설'로 이어지며 또다시 뜨겁게 불붙었다. 소연이 지난 13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구미 칠곡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한데 대해 네티즌들은 '소속사 측이 사고를 조작했다'며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과거 해외 원정도박을 벌인 뒤 가짜로 '댕기열 사진'을 유포했던 신정환 사건까지 들춰내 소연과 신정환을 비교하는 글까지 게재하고 있다. 일각에선 '네티즌들의 티아라 왕따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소연의 교통사고 조작설은 한 네티즌이 '사고가 난 시각보다 기사가 더 빨리 올라왔다'며 캡처사진을 올린 것으로 시작됐다. 사고는 오전 6시 40분께 났는데 그보다 6시간 넘게 앞서서 첫 기사가 올라왔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소연 교통사고 첫 기사는 당일 오전 8시가 넘어서야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된다. 네티즌들이 첫 기사라로 추정하는 기사의 게재 시각은 아예 명시돼 있지 않다. 증거로 제시된 캡처 사진 자체가 조작됐거나 포털사이트 시스템 오류일 가능성이 있다.

또 소연이 사고를 당한 후 목 보호대를 한 사진에 대해 병원에 근무 중이라는 한 네티즌은 '저 보조기를 쓸 정도면 경추골절이나 신경손상 등 자세변화가 불가한 상태라는 것'이라고 글을 올리면서 네티즌들의 의심을 부채질 했다.

이에 대해 당시 소연의 사고현장에 출동했던 상림119안전센터 대원은 16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연씨가 목과 가슴에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목 보호대를 씌워줬다"며 "소연씨 사진을 봤는데 우리 구조대에서 씌워준 것이 맞다. 사고 현장에서는 부상정도를 정확히 알 수 없어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목 보호대를 씌운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했던 고속도로 순찰대 측도 "당시 매니저가 운전하던 차량이 3차선에서 달리다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돌아서 가드레일에 부딪혔다. 당시 비가 엄청나게 퍼부었다"면서 "충격이 커서 가드레일도 망가졌다. 사고 상황을 봤을 때 목숨을 건 게 아니라면 일부러 사고를 냈다는 조작설은 터무니 없다"고 전했다.

한 연예관계자는 "소연 교통사고 조작설을 보면 네티즌들의 '의혹 제기' 밖에 없다. 신정환 댕기열 사건과 비교하는 글도 있던데 신정환은 법을 어기고 도망자 신세에서 저지른 일 아닌가. 소연은 그저 사고를 당한 것인데도 이렇게 악성루머가 퍼지는 것을 보면 티아라에 대한 네티즌들의 시선이 냉담한 것만은 사실인 것 같다"고 말했다.

티아라 측은 "교통사고가 난 것도 분명하고 부상이 있던 것도 명백한 사실이다. 소연뿐 아니라 다른 스태프들까지 다친 사고에 대해서 왜 이렇게까지 네티즌들이 악의적인 글을 올리는 지 모르겠다"면서 "제발 허위사실을 올리는 무책임한 행위를 중단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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