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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언니의 사치때문에 집안이 휘청거립니다

미안해요내... |2012.08.17 15:52
조회 7,075 |추천 12

안녕하세요 톡커여러분들

저는 17살 여고생이에요.

열심히 놀고 열심히 공부하는 그런 학생이구요.

저에게는 14살 차이나는 오빠가 있는데요.

작년에 결혼하고서는 저희집 걸어서 20분정도되는곳에 집마련했고요.

 

올케언니가 저한테 너무 다정하게 굴어주시고 제가

여자애다보니깐 화장품이나 그런것에 관심많은데 가끔씩 만날때

선물이라고 핸드크림이나, 비비크림이나 그런거 사주세요.

 

올케언니가 외동이라서 제가 여동생같다면서 잘해주셨어요.

 

그런데 저번주 월요일날 오빠가 회사끝나고 올케언니랑 저희집에서

저녁 같이하고 나서 오빠가 착잡한 표정으로 말하더라고요 엄마아빠께.

돈좀 빌려주시라고..

 

저희 오빠가 월 350받고 중소기업에 젊은나이에 팀장되서 일하고 있는데요

새언니는 L백화점 의류매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정확한 수입은 얼마인지 모르는데 올케언니친정이랑 저희집에 용돈도 보내시고

부족함 없이 살았거든요.

 

그래서 그말에 멘붕이 오긴왔는데 어려움있나보다 생각했는데

어제 새언니 카스에 올라온 글때문에 멘붕이에요.

 

명품이라면 다알만한 'ㄹㅇ,,'가방이 여섯개를 화장대쪽에 올려놓고

사진찍은사진인데 댓글보고 충격먹었어요

 

댓글로는 올케언니 친구가 쓴글로 보이는데

 

올케언니친구- 결국 다샀넹ㅋㅋ하나만주라

 

올케언니친구2- 돈많이버는 신랑만나서 이것도 사고^^이게 얼마치야

 

올케언니-ㅋㅋㅋ카드로 긁었다ㅜㅠ요즘적자야 적자. 저거 이번에 산거야^^

 

이렇게 써져있는데 카스를 보고 나서 그것때문에 저희 엄마아빠께 돈을 빌린건가 싶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엄마께 제가 알려드렸는데 엄마도 멘붕 오신것같더라구요.

제가 오지랖떠는거일수도잇는데

오빠가 저 학생일때부터 업어서 키웠고 오빠에게 너무고마운게 너무많아요.

오빠가 순해 빠졌고, 막말못하는성격인데다..

 

아무튼 여성분들이면 가방이 얼마치인줄은 아실꺼에요..

새언니에게 애기를 어떻게 꺼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ㅠㅠㅠ아무튼 걱정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추천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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