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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도 다 떨어지고 새벽에 우울해서 한탄한번 해요ㅠ







대외활동 이번까지 10개 넘개 떨어지고 우울해서  투정 좀 부리고 싶네요~아는 사람이 페북에 자랑하는거 보고 부럽고 질투도 나고 그러네요. 








내 나이 아직 21살. 대학교 2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힘든일도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큰 좌절감 느끼지 않고무사히 대학교에 입학했다. 부모님이 원하시던 국내 최고의 대학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학 합격하고 남들의부러움을 쪼끔 샀다. 부모님 덕에 거의 99%였지만 그때까진 내가 그래도 어디서 부끄럽진 않다 생각했는데.....
영어는 기본으로 깔고 3개국어 4개국어 하는 친구들다른 언어를 하진 않아도 토익 900점이 넘는 친구들 고등학교때 벌써 토플 토익 만점에 가까운 친구들 대외활동 하면서 바쁘게 사는 친구들해외봉사 간다며 자랑하는 친구들....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척 나도 곧잘할꺼라는 치기어린 말들..
사실은 너무 부끄럽고 부럽고 내가 너무 한심하다. 똑같은 21살. 나이는 같은데 왜 나는 계속 쳐지는 기분이 들까?아직은 너무 어리다. 길이 많다. 아직은 놀아도 된다. 주변에서 해주는 격려 조언 꾸지람.겨우 21살 주제에 왜 주변 사람들은 전부 앞서나가는데 나만 제자리 걸음인것 같단 압박감이 드는걸까? 
학점도 별로, 아는 것도 많지 않고, 세상물정 모르는 바보, 연애도 안해봤고, 외국도 나가보지 않았다.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싶은데 과외를 핑계로 뒷전....
지원해놓은 대외활동이 떨어졌단걸 확인하고 드라마 잔뜩 다운 받아놓고 드라마 낮잠 군것질 컴퓨터를 전전하는 게으르고 나태한 내 모습에 한숨이 나온다.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주변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루저같단 생각을 떨칠수가 없다. 곧 개강인데..... 아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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