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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막 대하지 맙시다※

피글렛 |2012.08.19 22:03
조회 1,010 |추천 16

안녕하세요!만족

판을 자주보는 학생입니다

 

어제 아픈길고양이를 발견 했는데 맘이 안좋아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한번 읽어 주세요

 

 

어제 엄마와 밖에 나갔다가 집으로 갈때

집 앞에서 쭈구리고 있는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했음

 

가까이서 보니 말랐고,눈에 눈꼽도 많이 껴있고, 수염에는 이상한 액체가 묻고(아마 콧물일거임), 냄새도 났음

 

 

길고양이는 사람을 보면 대체로 도망 가는데

이고양이는 내가 가까이 가서야 절뚝 절뚝 거리면서 몇발자국 못가고 멈쳤음

 

글쓴이는 엄마한테 이 고양이를 도와주자고 했음

엄마께선 고양이를 별로 안 좋아하셔서 거절하셨고통곡

 

(글쓴이도 원래 고양이는 별로 안 좋아했지만

외국에 잠시 어학연수를 다녀오면서

외국 사람들이 고양이를 가족 처럼 대하고

고양이 또한 애교를 많이 부리는 모습에  

고양이가 정말 사랑스런 동물이구나

나쁜 동물이 아니구나를 깨달았음)

 

나는 안쓰러운 마음에 집앞에 앉아서 핸드폰으로 동물보호소를 알아보고 있었음

 

지나가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고양이를 보면서 고양이다! 아픈가봐! 라고만 하고 지났갔었음

 

그때 어느 할아버지가 다가 오시더니 그 조그마한 아픈고양이를

발로 차며서 저리가라고 하셨음

 

너무 놀랐고 화가 났지만  최대한 착한 목소리로

 

"그러지 마세요......."

 

라고 했음 하지만 할아버지는

 

 "뭐?! 너가 기를 꺼야? 엉?버럭"

 

라고 화를 내서 

말해봤자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구나 생각하고 실망

더 이상 그 할아버지한테 말을 안하고

핸드폰으로 보호소를 계속 검색했음

 

나를 째려보시면서 갈길 가셨음

 

결국에는 아빠가 조금한 박스를 가지고 오셔서

 

아픈고양이를 잡았음

잘 걷지도 못했는데 차 밑으로 숨고..

막 콧물흘리고...

계속 도망가고 나중에 잡았는데 물라그러고

 

결국에는 조심조심해서

구청에 데려갔음

구청에서 동물병원에 연락해서 고양이를 보내준다고 했음

 

동물병원에서 잘 치료받고 보호소 가서 잘 지냈으면 함.

(지금 어떻게 됐나 걱정되고 궁금함...)

 

그날 하룻동안 마음이 안좋았음

만약 내가 돈이 많았더라면 직접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치료해 줄수 있었을 텐데..

라는 생각에..실망

 

 

동물도 다 고통 느낄 수 있는데

왜 이렇게 막 대하는지

다른 길고양이들도 이렇게 개념없는 사람들에게서 학대를 받지 않을까 걱정됨한숨

 

그리고 우리나라가 동물을 보호하는 법을 더 강화 시켰으면 좋겠음

 

 

 

길고양이가 나쁘다고 하고 싫어한다고 해도 학대하지 마세요!!

그냥 속으로 싫어하세요

 

고양이들도 소중한 생명이고 아픔을 다 느끼니깐요

 

 

 

 

 

 

 

 

 

추천수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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