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갔다가 집에오는데
갑자기 비가추적추적오니 생각나네 딱1년전 이다 딱 처음보고 민효린이 생각났다 청순하고 이쁘고 무엇보다 화장끼없는얼굴에 진짜 깨끗한 피부
정말 내가먼저좋아해서 먼저연락처물어봤고 정말 적극적이였고 나보고 바람둥이같다고했었던거 기억난다. 근데난 정말 표현을 잘못하는 스타일이거든 남자애들하고는 있을때 개드립까고 즐겁지만 여자앞에선 못했거든 그렇게 너란사람과 짧다면 짧은 혹은 길다면 긴 연애를 하고 아쉽게도 난마음만큼 해주지못하고 헤어졌던게 기억난다
두어달방학전에 소개팅해서 만난 여자분도 만나봤는데 정말 좋은사람이였다 외모도 이쁘고 나름 철학도 있고 개념도 똑바로잡힌사람이라 너무 빈틈이 없어서 그랬나 아니면 너생각이나서 난아직도 여자를 못만나나 이런생각에 지금은 내가 연락도 피하고있다 나 참 겁쟁이같다
누구나 저마다 가슴시린 사랑은 있기마련 그래서 징징댈수조차 없는게 현실
헤어진이후 너 집앞에서 기약없이 기다려 본적도있고 학교앞으로 찾아보기도 했었던게 벌써 일년전이다 너랑 사귀면서 친해졌던 너희 친구들을 이용해서 만나볼까도 했는데 이건예의가 아니라 못했다
너생각하면 눈시울붉어졌던게 엊그제같은데 ㅋㅋㅋ
그런거같다 정말 사랑했던 여자란 증거는 그사람 집앞에서 기다렸던 기억만큼 정말 사랑했고 좋아했던 증거랄까?
이런이야기를 한다면 친구들은 찌질하게 그게모니 하면서 지들은 더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놈들
너도 대충 알겠지만 내가정말원했던 의대로 다시수능쳐서드갔다 신입생들보다 다섯살많은 노땅이지만 요즘난 너무 행복하다 5살이나어린 꼬마애들이 오빠 밥사주세요 하는데 미안하지만 그런오빠는 돈이없다 라고 일관하고 나보다 나이많은 분들도 꾀나 계신다 ㅋㅋㅋ 왕고형님중에 30살도 계시고 어린수컷들은 세대차이가 그나마 안나서 다행인거같긴하다 ㅋㅋㅋ 애들이 너무고지식해보인다...젠장...미팅?? 꿈도 못꾼다 그럴시간없다.... 과제와 수업량에 욕부터 나오지만 나름대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있다 담배는...아직못끊었다... ㅜㅜ
전에 니가말했지 내가 이 일을 하게된다면 담배는끊으라고 사람살릴사람이 먼저 다치는수가있다고
노력하지뭐 근데 우리 서로지금 1년째연락안되고있고 못만나는데 너말을 들어야하나? 라는생각도든다야... 나중에 인연이든 우연이던간에 만나겠지?? 아니면 내가먼저 연락할수도있겠지??
난 이제자야겠다 4시간밖에못잔다.. 낼학교갈라믄또 방학이 방학이 아니다.........ㅅㅂ 이제끝났지만거의
잘지내 나중에 보자구
확실한건 너란 사람이 첫사람은 아니지만 첫사랑이였던것도 잘알고 있다.
호야씀 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