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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 용돈 올려서 드리라는 시누

그지 |2012.08.21 17:20
조회 26,179 |추천 67

속터지고 넘 열받아 손떨며 씁니다. 아 진짜 죽이고 싶네요.

 

오늘 회사서 일하고 있는데, 시누한테 전화옴.저는 33살 시누는 39살임

바빠죽겠는데, 전화해서는 시부모 용돈 올리라 함

지가 뭔데 그따위 소린가 순간 열받아서 직접 올려드리라고 우린빠듯하다고 함.

그랬더니 육두문자 날라옴. 나이많으면 그래도 됨? 손윗사람이면 이래도 되는거임?

욕나옴 진심 진짜 욕나올뻔했는데 꾹참음

 

그리고 심지어 한달에 50만원씩 드림. 친정엔 못드림. 울 부모님은 아직 정정하시고 더 나이들면 드릴거라고 그냥 융통성있게 나름 생각한거임. 바보라 욕하셔도 할말은 없음..

무튼 시부모님 저한테 싫은소리 한번 안하시고 잘해주셔서

용돈 드리면서 우리생활 빠듯해도 아깝지않았는데, 진심 딸년 저따위로 키웠나 싶고 아까움

시댁은 좀 어려움. 두분다 일못하시고 40만원인가 정부보조금 받아쓰시고 우리가 드리는 50만원이

다인걸로 알고있음. 근데 짜증나는건 나도 내옷한벌 못사입고 드린건데 저따위로 딸년이 말하니 그나마도 아까움. 그리고 가끔 시부모한테 5만원 10만원씩 뺏어갈 때도 있음 (ㄱ년..)

 

신랑한테 전화해서 ㅈㄹ함. 신랑이 시누년한테 전화해서 ㅈㄹ했던지 또 나한테 전화옴.

지동생한테는 말도못하고 왜 나한테 ㅈㄹ인지

아 진짜 욕나옴. 아 일이손에 안잡힘

 

아 조금 더하자면

전화 오면 끊고 끊고 끊고 했더니 문자 계속와도 걍 씹었음. 약올라서 죽을라고 하는거같은데 속이 시원하지가 않음. 아 욕은 차마 못하겠음. 이럴때 하라고 있는욕은 차마 입에서 안나오는 등신임.. 

 

진짜 찾아가서 따귀올리고싶은거 꾹꾹참고있습니다. 한방 맥일 수 있는거 뭐 없나요 아 열나네요.

추천수67
반대수2
베플오잉|2012.08.21 17:25
자기가 돈 좀 갖다 쓸려니 갖다 쓸 돈이 없어 그러나봐요. 연락 할 일 없는 사람이면 번호 차단해버리세요. 남편한테 해결하라 그러고. 님이 뭐라고 한들 그쪽에선 또 더 심한 말 할테고 괜히 기분 나쁜일만 오래갈듯
베플|2012.08.21 17:35
시부모님께 말씀드리세요! 이번에 그냥넘어가면 님 호구인거 알죠?? [어머님, 아버님 저희가 드린돈 형님이 조금씩 가져다 쓰시는거 압니다. 그돈 형님 쓰시라고 드린 돈 아닙니다. 저는 어머님 ,아버님 좀 더 편히 사시길 바라는 마음에 저랑 어머님 아들 옷도 못사입고, 먹을거 못먹고 아끼고 아껴서 그 돈 드리는겁니다. 50만원 엄청 큰돈입니다. 이제 안드리겟습다. 형님께 받으세요.]라고 말씀 드리세요!!!진짜 자식들 등에 빨대 꼽으신것도 아니고-_-
베플못난시누이|2012.08.21 17:59
시어머니께 전화드려서 고모가 어머니 용돈 좀 올려드리라고 하더라고 죄송해요..저희도 맘같아선 많이드리고싶은데 못그래서 항상 죄송해요..그런데 말이 나와서 말인데 저희집사정땜에 그동안 말씀 못드렸는데 저희 이름으로 저축도 못하고있어요..그래서 이번달부터 30만원만 드릴께요..살림 좀 피면 용돈 팍팍 드릴테니 당뷴간만 이해해주세요 이러세요!! 시누이 니가 간섭할수록 줄어드는건 니 엄마 용돈이다! 이 맘으로 시누이하고 직접 연락마시고 모든건 남편, 시어머니 통해서! 에휴!! 난 저런 시누이 안되야지! 다짐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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