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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남자를 싫어하는 남친의 집착..ㅠㅠ

J |2012.08.22 11:40
조회 230,108 |추천 179

25살 여자입니다.

그리고 1년만난 9살 연상의 남친이 있습니다.

 

남자 나이가 있는지라, 부모님 인사드리고

결혼 전제로 만납니다.

 

근데, 한두번의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집착이 점점 심해지네요

 

저흰 같은 회사 사내커플입니다

저도 저 나름의 친한 사람도 있는거고 사회생활도 있는건데,

모든 남자들을 싫어합니다.

 

전 워낙 사람을 좋아하는지라

그 전에 다녔던 회사사람들과도 아직도 연락하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가 많은데다,

 

지금 회사가 IT계열인데, 정말 95%는 남자들입니다.

 

저랑 친한 사람들도 남자들이 몇 있구요.

 

 

 

예전에 한번은,

같이 카페에 간것도 아니고 복도내에 캡슐 기계에서

같이 캡슐커피 한번 뽑으러 간것 가지고 화내다 결국 헤어진 적이 있고요.

 

얼마전엔 친한 남자분이 퇴사하셔서

친한 여자분과 셋이서 퇴사송별회겸 식사&술한잔 한걸  담아두고있더라고요.

 

그리고 바로 어제는

회사에 친한 여자동료 생일이라서, 그 여자동료 같은 팀원몇명이 (저랑도 친합니다.)

파티 해주겠다고 오라고 해서  거기 간다고 했더니

또 화를 냅니다.

 

회사사람들 만나는게 너무 싫답니다.

저를 쳐다보는것 조차 싫답니다.

 

회사남자들이 시시껄렁 얘기하는 여자얘기에 (ex. ㅇㅇ씨 괜찮더라~ 예쁘더라 , 이런칭찬류도)

제 이름만 나와도 미쳐버립니다.

 

친구만나는걸로 뭐라한적있냐면서, 회사사람(남자들)만 만나지말아달라고 합니다.

 

안친한 사람이라고 하면,

안친한사람 왜 껴서 노냐고 싫다고 하고,

 

친한 사람이라고 하면 , 왜 걔랑 어쩌다 친하냐고 화냅니다. ㅕ!%#$%^%^(#ㅎㅇㄴㄻㅉㄲ#^

 

 

제 성격도 성격인지라 이럴땐  매번 서로 불같이 싸우다 헤어지고 만나고의 반복이었는데,

이젠 저도 화내고 헤어지는것도 지쳤고.. 좋게좋게 풀고싶어서

어젠 결국 서로 미안하다 하고 풀었습니다. 

 

근데 찜찜하네요..

평생 이러고 살 수 있는것도 아니고....

 

사실, 헤어짐을 몇번 반복하다보니

또 안헤어질 것이란 믿음도 없고,

내 주변사람을 모두 정리하며 이사람만 보고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안 좋아한다면 백번이고 헤어졌을텐데요..

아  힘드네요

추천수179
반대수28
베플아놔|2012.08.22 15:46
글쓴이 남자친구의 문제점도알고 또 결혼후에 일까지 예상하고있네? 잘 알면서 왜아직 만나? 저렇게 까지 하는데 좋아서만나는거면 정에 약한거겠지? 글쓴이25살이야 결혼전에 좋은남자 충분히만날수있어 쿨하게생각하고 헤어져라 결혼하면 더하면더했지 절대 덜하진않는다. 그리고 헤어지자했을때 남자가 울고불고 다신안그런다고 빌어도 냉정하게 거절해 오빠말 이해되지? 다알면서 못헤어지노 ㅡㅡㅋ 힘내라 글쓴이
베플189|2012.08.22 15:53
한달만 아무도 안만나고 똑같이 해보세요. 그런대 이남자 정말 여자는 거녕 직장동료 만나는것도 안나간다 한달동안 그럼 결혼하세요.... 집착심한남자, 동물적인남자, 못생긴남자 다괜찬은데 바람피는 인간만큼 나쁜놈은없습니다.
베플|2012.08.22 11:57
남친은 본인에 비해 인기가 있는 글쓴이가 혹여 본인보다 어린 남자에게 뺏길까봐 두려워하고 있으시네요 믿음이 부족하다는 거죠 ... 비밀연애라면 그 두려움이 극으로 달하는거죠 글쓴분이 아무리 남자친구있다고 말해도 비밀연애라면 그 남자친구를 보여줄수도 같이 회식에 참석하기도 껄끄러울테니까요 25살이시면 아직 결혼 적령기도 아니시고 ~ 남친분은 회사동료들과 업무적인 관계만 유지하길 원하실듯 당연히 안되는 거 알줘 ㅋ 그냥 본인이 질투하고 집착하는게 싫어서 그럴듯 그게 싫으시다면 누구와 만나든 연락이 절대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가끔 인증샷 비슷하게 먼저 날려주시고 믿음이 쌓이게 해주세요 사내커플이기 때문에 더 집착하시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본인은 모르게 글쓴이와 다른남자가 사귀는 것같다 혹은 분위기가 좋아보인다 등의 말이 남친귀에 들어갔을지도 모르고요 (원래 회사사람들이 여친 남친이 있어도 젊은 남녀를 엮어주는걸 좋아합니다. ㅠ.ㅠ) 진심으로 사랑하신다면 믿을 수 있게 해주세요 특히 사적인 회사회식이 있을떄 남친한테 " 누구누구씨가 밥먹자고 오빠가 싫어할거 같아서 안 갔어." 이렇게 말해보세요 몇번정도 ㅋㅋ(뻥으로라도 ) 그러면 남친이 본인을 생각해주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할것입니다. 한편으로는 미안하게 생각할수도 있고요 (내가 여자친구 사회생활을 방해하는구나 이런식 ㅋ) 힘내세요 !!! (집착은 병일수도 있으나 여친분이 본인이 생각하기에 예쁘고 사랑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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