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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이상한 이야기 -1(꿈)

솔도눈물도... |2012.08.22 15:32
조회 1,086 |추천 11

 

 

하이안녕

반가워요 ㅋㅋㅋㅋ

 

 

최근 엽호판에 내가 사랑하는 파도눈물도없이 님의 부끄

내가 겪은 기묘한이야기 를 좋아하는 솔도눈물도없이에욬ㅋㅋ

나는 그냥 짝퉁ㅋㅋㅋㅋㅋㅋㅋ보다가 저도 겪은 이야기가 있어서 저도 올려보아요 ㅋㅋㅋ

짝퉁이라고 미리 말해뒀으니까 짝퉁 시비틀꺼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욬ㅋㅋㅋㅋ

 

 

 

나는 파도눈물도없이 님처럼 끼가 있는 애는 아님.

그래도 살다보면 뭔가 이상한 일들을 겪지 않음?? 예를들면 그 데자뷰같은거 ㅋㅋㅋ

 

 

나는 특히나 데쟈뷰를 자주 겪음ㅋㅋㅋㅋ

근데 이번에 해줄 이야기는 데자뷰가 아니고,

파도눈물도없이님의 예지몽..? 이랄까. 아무튼 꿈에 관한거임.

 

 

원래 어릴때부터 꿈을 엄청 자주자주 꾸었음. 거의 매일매일 꾼다고 보면됨 !

해몽을 못해서 그렇지 이상한꿈도 많고,,똑같은 꿈을 꾸기도함. 같은꿈을 반복반복반복

 

 

이게 과연 예지몽일지 아닐지는 모르겟지만. 초딩때 이야기임.

 

 

우리 외가는 집도 넓고 마당도 넓고 친척들도 매우 많음 만족

그래서 가끔 외가댁에 모두모두 모여 마당에서 파티?를 하기도 함.

 

 

꿈속에서 그날도, 고기파티를 하는날이였음.

어른들은 마당에서 고기굽고 술마시며 즐겁게 놀고있엇고,

중고딩 사촌언니오빠들도 자기들끼리 밖에서 놀고있었음.

 

 

나는 초딩이라서 언니오빠들이 잘 안놀아줬음ㅋㅋㅋ 초딩무리가 5명이있는데 초딩끼리 놀아야햇음.

근데 초딩5명중에 나혼자 여자임 ^^ 그래서 가끔 나랑 안놀아주면 나혼자놀았음 슬픔

 

 

꿈속에서도 마찬가지였음. 나머지 초딩4명은 서재에 가서 자기들끼리 컴터하고 놀고있엇고

나는 거실에서 혼자 티비를 보고있었음.

 

 

숙모는 부엌에서 야채손질중이셧고, 외할머니께선 방에서 티비를 보고계셧음.

 

 

별생각없이 채널돌리면서 티비를 보고있었는데,

어느순간 우리 외할아버지가 쇼파 옆자리에 앉아계신거임!!

우리 외할아버지는 내가 초 4~5학년쯤 돌아가셨음. 그렇게 기억함..통곡

 

 

그런데, 꿈속이라그런건지 외할아버지가 내옆에있는데 그게 전혀 안이상했음.

 

 

"어??할아버지왔어???"

"오랜만이네 우리 ㅎㄹ이~"

 

 

할아버지도 매우 자연스러웟고 나도 매우 자연스러웠음.

 

 

"할아버지 어떻게 왔어??"

"보고싶어서 왔지~"

 

 

이런대화를 했었음. 그러니까 꿈속이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이 아닌, 돌아가신 뒤라는 상황임.

돌아가신분이 옆에 있는데 전혀 이상하지 않았음. 이상하게 이꿈은 강렬하게 기억이남.

 

 

게다가 신이나서 부엌에 계신 숙모도 불렀음.

 

 

"외숙모~!! 외할아버지 왔어요!!!"

"어머 아버님!!오셨어요??"

 

 

야채손질하시던 숙모도 반갑게 나와서 쇼파에 앉았고, 어느새보니 외할머니께서도 방에서 나와

넷이서 쇼파에 앉아 즐겁게 대화를 나눴음 !! 잘있었냐는둥 별일없냐는둥.

 

 

여기까지는 이상한게 없는듯한 매우 행복한 꿈이였음.

 

 

 

 

 

그런데,

 

 

 

 

 

 

 

 

 

 

 

갑자기

 

 

"ㅎㄹ아!!! ㅎㄹ아!!!"

 

 

하고 내이름을 누가 크게 부르는거임.

 

 

나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그게 우리 할아버지란걸 알았음.

우리할아버지가 외가댁 대문밖에서 나를 애타게 부르는거임.

 

 

우리 할아버지는 내가 초등학교 입학도 하기전에, 5~6살쯤 돌아가셨음.통곡

내가 어릴적에 할아버지댁에서 자라서 아주 오래된 기억속에 할아버지가 계시긴하지만

사실 얼굴은 기억이 잘안남..ㅜㅜ 목소리도..ㅜㅜ

그냥 할머니 댁에 있는 사진을보고 아 이분이 우리 할아버지구나~ 하고 암.

 

 

얼굴도 목소리도 기억이안나는데, 대문밖에서 나를 애타게 부르는게 할아버지란 사실을

어떻게 알았는지는 잘모르겟음. 그냥 우리 할아버지였음.

 

 

"어?우리 할아버지다 !!! 외할아버지 우리 할아버지왔어요!!"

 

 

이러고 나는 신이 나서 할아버지한테 갔음.

그런데 할아버지는 반가워하기보다는 다짜고짜 나를 끌고 할머니 댁으로 가는거임.

 

 

우리 엄빠는 한동네 친구 출신임ㅋㅋㅋㅋ그래서 친가도 외가도 걸어서 오분십분거리임.

예전에 이사하기전에는 윗윗집 아래아래집 사이였음.

 

 

"할아버지 왜그래??"

 

 

할아버지는 빨리 가야한다며 나를 끌고 할머니댁으로 갔음. 그리고는 할머니 집 방에 나를 가뒀음.

그리고 할머니한테 신신당부를 하셨음.

 

 

"절대 ㅎㄹ이 밖에 못나오게 해. 나오면 절대 안되."

 

 

정말 단호한 신신당부 였음. 나는 할머니랑 같이 집안에서 있엇고. 할아버지는 다시 문밖으로 나가셨음.

그러더니 밖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말다툼이였는데 엄청 시끄럽게 싸우는거였음.

 

 

누구랑 싸우는건지는 잘모르겠는데 우리 할아버지가 싸우는소리였음.

근데 왠지모르게 싸우는 상대가 우리 외할아버지 같은 느낌임. 아니 외할아버지가 아닐수도있음.

 

 

그렇게 다투는 소리를 듣다가 나는 잠에서 깻음.

이게 무슨꿈인고.... 했으나 나는 그때 초딩이였으므로 이상한꿈이네? 이러고 넘어감.

 

 

그런데 그로부터 한달쯤이 지났을꺼임.

갑자기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건강하시던 우리 외할머니께서 쓰러지셨음....슬픔

 

 

정말 매우 건강하셨고, 아픈곳없었음... 정정하셨고 그렇다고 나이가 매우 많이 드신것도 아니였고...

평소대로 성당에 미사가셨다가 정말 갑자기 계단에서 쓰러지셨음 ㅜㅜㅜ

 

 

그리고는 일주일정도 의식없이 중환자실에 계시다가 돌아가셨....음..ㅜㅜㅜㅜ통곡통곡통곡

 

 

 

 

 

 

사실 그때는 별생각이 없었음...

그러나, 나이가먹고 주워듣는것도 많아지고 생각도 많아지게되니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음.

혹시 이꿈이, 할아버지가 나를 살려주신게 아닌가...하고

 

 

 

 

외할아버지로 둔갑한 저승사자가 내꿈에 나타났는데, 할아버지가 나를 구출해낸가 아닐까?하는게

내추측임. 그리고는 꿈속에서 내옆에있었는 애꿎은 우리 외할머니를..ㅠㅠㅠ

 

 

 

그냥 내추측임..ㅜㅜ 할아버지가 나를 할머니께 맡긴것도

사실 우리할머니가 약간 끼가 있으시다고 들었음. 그래서 무당들도 우리할머니 싫어하시고

동네에서 굿이있으면 우리 할머니는 그집에 안가신다고 암.

 

 

그래서 기가 강한 우리 할머니옆에 나를 둔게 아닌가함.

 

 

 

 

 

 

 

 

내가 이걸 왜 예지몽으로 생각하고 애꿎은 외할머니를 모셔간게 아닐까 추측하냐하면

 

 

 

 

 

 

 

 

사실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내가 꿈을 꾼게 있었음.통곡

 

 

외할아버지랑 같이 방에서 자고있었는데 외할아버지가 갑자기 잠에서 깨시더니 방에서 나가시는거임.

할아버지 어디가?? 이래도 대답도 안하시고 나가시는거임. 방에서 따라나갔는데

하얀천이 할아버지방문부터 현관 마당 대문까지 쭈욱 깔려있었음.

 

 

그때도 이게 무슨꿈이지 했는데, 커가면서 알았음. 아 이게 예지몽이였구나.

 

 

 

 

 

 

이런말이있음 죽어야할사람이 죽지 않으면 주변에서 3명이 해를 입는다고 들었음.

 

 

외할아버지 꿈도 내가 꾸엇고, 외할머니 꿈도 내가 꾸엇고, 우리 사촌언니도 갑작스레 병에 걸려..ㅜㅜㅜ

어린나이에 하늘나라로 가게되었음 ㅜㅜㅜㅜㅜㅜ 건강하던 언니엿는데...

 

 

그게 불과 3년안에 일어난일임.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는, 외가지만 사촌언니는 친가임.

 

 

고로 외가와 친가 총 3명이 갑작스레 그렇게 되었는데, 관련된게 우리가족임.

그런데 꿈을 내가 꾸었음....

 

 

사실은 내가 죽었어야 하는게 아니였나... 하고 추측해봄....

 

 

 

 

 

 

이 꿈은 우리엄마한테는 말 안했음...

말해선 안될거 같아서 말안했었는데, 이렇게 생각하니 더 말못하겠음.

 

 

우리엄마 입장에서는 엄마의엄마와, 엄마의딸이 걸린 꿈이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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