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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서운하게 하는 남친

닝닝이 |2012.08.24 03:48
조회 2,070 |추천 1
사귄지 4~5개월 된 CC입니다.

학교에서는 정말 일주일에 하루 정도 빼고는 매일 보는 사이였구요.

 

방학전까지만 해도 그랬어요.

 

 

방학이 되면서 집에 내려가게되서 만나는 횟수는 좀 줄었습니다.

그치만 만나면 그전보다 더 애틋하고 싸우지도 않고 더 잘 챙기고...좋아요.

제가 연락없으면, 전화로 챙겨주고.... 잘합니다.

 

 

 문제는....

카톡만 하면 저를 참 서운하게 만들어요.

 

제가 3번정도 먼저 하면 남친은 1번정도 먼저 하거나 할거에요. 즉 요즘 제가 먼저 하는 편 인데,

카톡을 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하기보다 제 질문, 제가 건넨 주제에 대한

대화 내용에 답을 하는 식으로만 카톡을 합니다.

 

 

사귀는 초반에는 자기가 먼저 어떻게든 대화를 이어가려고 적극적으로 장난도 먼저 치고

제 답변에 맞춰 또다른 주제도 먼저 건네고 그래서 카톡이 끊긴다는 느낌을 전혀 못받고

알콩달콩 한 느낌을 항상 받아왔었는데,

 

 

요즘은 나랑 대화를 하기 싫은 것처럼만 보이고 유독 카톡을 통해서는 귀찮아 하는 듯 느껴져서

귀찮냐고 물으면 그건 또 아니라고 하네요...

 

 

얼마전엔 남친이 오래된 이성친구들이랑 카톡대화 한 걸 보게됐는데 저보다 더 길게 대화하고

막 재밌다는 느낌으로,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것 같았어요.

 

 

대부분의 대화가 카톡으로 이어지는데, 이런식으로 제가 하는 질문에만 대답하는 형태로

대화가 이어지다보니 만나자는 말도 제가 먼저 하게되네요.

 

 

제가 언제볼까? 이쯤 볼까? 이런식으로 물어보면 '응 그럼 그 때보자~'하고 말하는 식으로요.

 

 

 

먼저 뭘 하자고 약속을 잡고 저에대해 막 궁금해하던 적극성이 안 보여요.

 

 

남자들은 연애 안정기에 접어들면 이런식으로 카톡 등에 신경을 덜 쓴다는데 그래서 그런건가요?

서운하다고 직접 말해야 하나요.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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