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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딴 남자와 자놓고도 당당합니다.

빡치네 |2012.08.24 15:54
조회 1,671 |추천 7

안녕하세요. 올해 대학생이된 사람입니다. 지금 미치겠고 손도 부들부들 떨리고 진지하니 음슴체고 뭐고 쓰지 않겠습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여자친구가 부산에 일이 있다고 일주일에 한번씩 가더랍디다. 뭐 그러려니 하며 넘어갔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이 터졌습니다 ㅡㅡ 오늘 여자친구와 만나기로 했었는데 여자친구가 어제 부산을 갔다왔다고 피곤하다며 자기 집에 데릴러 와달라고하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아 그렇구나 싶어서 여자친구 집에 갔습니다. 집안에 들어가보니 여자친구가 통화를 하다 흠칫 놀라더군요(오래 사귄만큼 서로 집 열쇠도 가지고 있어서 초인종이나 노크는 하지 않습니다.) 저는 장난식으로 왜그렇게 놀래~ 라고 말했죠. 근데 여자친구가 평소와는 다르게 아주 정색을 하며 달려들더군요ㅡㅡ 내가 뭐! 나 못믿냐면서 ;; 그래서 아니 장난친건데 왜 그러냐면서 ; 그래 알겠다고 하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나중에 여자친구가 씻으러 들어갔을때 하도 의심이 가서 폰을 봤습니다. 패턴이 걸려있더군요ㅡㅡ(원래는 걸어놓지 않습니다.) 그래서 폰에 보면 보통 지문이 남아있잖아요? 그래서 풀고 들어갔더니 통화내역이 헤헤♥ 구더군요 ㅋㅋㅋㅋ 그래서 카톡으로 들어가보니 저 씹쇅히하고 아주 대놓고 잔얘기를 하고 있더군요. 시바 너무 흥분해서 양치하고 있는 여자친구한테 미친듯이 따졋습니다. 그랫더니 여자친구가 처음에는 빼더니 나중에는 인정하더군요. 너무 열받아서 그 남자한테 전화하라고 해보니 당당하게 하더군요. 그리고 저를 바꿔주더군요. 너무 흥분해서 알던욕 모르던욕으로 진짜 쏘와붙였습니다. 그랬더니 그남자가 만나자고 하더군요.

지금 서로 약속 잡고있는데 어떻게 할까요.. 진지하게 대답해주세요.

만나고 후기 쓰겠습니다.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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