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한테는 별거 아니었을 일들이 나에게는 기분이 나쁘고 속상했다
그냥 던진 농담도 상대방이 불쾌하면 성추행문제이고 왕따를 만들고 자살기도까지 하게 되는
예민하고 심각한 문제로 만들어 버리는 시대다. 그 문제들의 원인은 말이야 한마디의 말,
나한테 싫은 소리고 짜증나는 일이었다면 너는' 내가 다 잘못했다 칠게 미안' 아닌 '미안해 기분 나쁠줄 몰랐어' 하는거다.
한가지 더, 니가 5년 만난 전여자친구를 나 모르게 만나러 다니고 나랑 문자하면서 그여자랑 잠자리를
가졌고 나를 일찍 집에 보내놓고 그여자랑 데이트하고, 나와 만난 시간이 아무리 그여자랑 만난 기간만큼은 아니었어도 감정조절이 가능한 인간이라면 못된행동이었다고 못느꼈니, 차라리 걸리지를 말던지
그여자에게 그런 연락을 받은 나는 얼마나 속이 상했겠어, 그래도 니가 좋아서 차마 헤어지지는 못하는 나에게 잘못한게 있었으니가 내가 그이야기를 하게되어도 너는 무조건적으로 내가 잘못했어 하기로 하고 만난건데 너에게 돌아오는 소리는 '아직까지 그얘기가 그만해라 이제' 이 말은 니가 하지말았어야 했다,
니가 격어본 일이 아니라 그런 모양인데 니상황이었다면 난 벌써 die,
우리가 헤어질 이유는 단 한가지, 내가 이제 너한테 마음이 없다.
헤어지기 위해 이유를 만드는 거라고 하더라
그런데 지금 나는 변명 아닌 변명 해볼게, 진심으로
니가 군대안에서 군인으로써 할수있는 작은 실수들과 사회에서의 금이 가버린 믿음에 버금가는 행동이
깨져버린 마음을 만든거다. 아무리 지우려해도 지나간 일이 되었고 없었던 일처럼 덮을순 없다는게
더 마음에 남을꺼다. 아마도 기간이 흘러서 시간이 지나도 너를 떠올리면 결코 좋은 기억만은 남지않을것 같다. 의도한건 아니지만 니가 말하고 내가 말한것처럼 나는 너의 전역을 같이 축하해주지 못하고 너는 나의 기다림과 필요에 고맙다는 마음을 표현해주지 못하는 그런 사이가 되어버렸네.
나는 생각하고 생각해서 머리가 아닌 마음속에서 나오는 얘기를 꺼내고 있는거니까 끝까지 읽어주기를 바란다. 이글을 읽는다면, 한번 깨어진 그릇, 원상태로 돌릴수는 없는듯이 같은 실수를 두번 다시 번복하기 싫으니까 이제 끝하자. 잘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