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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러 여러분 주의합시다!

내일러 |2012.08.28 20:54
조회 1,681 |추천 1

안녕하세요!

처음 판에 글 써봐요!

저는 모 포털사이트의 내일로 여행 정보 카페 회원입니다.

내일로가 뭔지 아시나요?

만 25세 이하의 사람이 프리 티켓을 끊어서 7일동안 일반 여객열차를 자유롭게 타는 것을 말합니다.

2007년 여름에 처음 시작하여 지금은 청년들 중에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여행 상품이 되었습니다.

여름, 겨울방학철에 주요 역이나 열차에서는 내일로 여행객(이하 내일러)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가 되었죠.

내일러가 급증하다보니 좋아진 점도 많지만 어두운 점도 분명 있습니다.

바로 차내, 역내 질서 문제입니다.

내일로 티켓은 입석 티켓이기 때문에 빈 자리에 앉아있다가도 자리 주인이 오면 비켜줘야 합니다. 그런데 짜증을 내며 비켜준다든가 자리에 쓰레기를 놓고 비켜주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페 객차에서 주문도 하지 않고 장시간 점유하거나 아예 누워가는 경우도 있구요.

이외에도 여러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내일러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났습니다.

바로 철도 동호인들인데요. 쉽게 말해서 철도 오타쿠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질나쁜 사람들이 내일러들 때문에 질서가 어지럽혀지는걸 싫어하는 차원을 넘어서 내일러들 때문에 그들의 철도 이용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모인 사이트가 또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로 목걸이를 개목걸이로 비하하면서 신변의 위협을 느끼게 하고, 저희 카페에 사이버 테러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사이트에 가서 반박하려 했더니 오히려 제 신상을 털더군요.

처음엔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내일러들이 알 필요가 있겠다 싶어 제가 이러한 내용을 저희 카페에 고발하였습니다.

그러자 저희 카페에 유령회원으로 있던 그 사이트 회원들이 제게 사이버 테러를 자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네들을 내일러 전체가 아니라 일부 비매너 내일러들을 개목걸이라고 한거라고 나름대로 해명했는데, 그것이 거짓이었음이 하루만에 드러났습니다.

오늘 이런 글이 올라오더군요.

 

 

 

 

물론 이런 일이 벌어진 1차적 책임은 일부 비매너 내일러들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비매너 내일러들을 비판하고 계도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내일러 전체를 매도하고 신변에 위협을 가한다면 문제가 아니라고 볼 수 없습니다.

현재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민원을 넣어 모 사이트에 대한 대책과 내일러들의 신변 보호를 요청해놓은 상태입니다.

여행 중에 신변의 위협을 느끼는 내일러는 언제든지 철도 직원, 혹은 경찰에 보호를 요청하십시오.

글을 좀 심각하게 썼는데 그럴 가능성은 높진 않을겁니다. 그래도 항상 조심하시구요.

물론 그 전에 모두 질서를 지키는 즐거운 여행 합시다!!!

추천수1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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