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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18k 팔찌를 잃어 버렸습니다

속상맘 |2012.08.30 10:13
조회 527 |추천 0

넘 억울해서 글을 올립니다

 

미아삼거리에 있는 *병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저희 엄마가 목디스크로 몸이 안좋으셔서 병원에 가셨습니다

뒷목에 주사는 6방 맞으시고 일어날 기운이 없으셔서 링거를 또 맞게 되셨습니다

 

이때부터 문제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간호사가 팔목에 차고 있던 18k 팔찌를 빼며,

"주머니에 넣어둘게요" 하고 옆구리를 콕콕 찌르길래 주머니에 넣는구나 하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그 뒤 엄마는 링거를 맞으며 잠들으셨고, 약 2시간 뒤 옷을 갈아입고 아프고 어지러워서 간신히

집에 도착, 또 드러누우시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셨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생각해보니 팔찌가 없는 상태였던 것 입니다

저희 엄마는 뒷목에 주사는 맞으시느라 환자복을 거꾸로 입으신 상태였고(주머니가 등쪽에 있던상태)

아프고 기운이 없어서 간신히 움직이는 상태 였는데 귀중품을 챙길 정신이 없으셨던 겁니다.

 

다음날 병원에 찾아가서 의사와 간호사들 앞에서 얘기를 했습니다.

 

더 어이없는건 간호사는 팔목에 주사를 놓은적이 없고, 팔찌도 뺀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엄마가 주사구멍을 보여주며 이게 주사자국 아니냐고 하니깐

다시 간호사왈 팔목에 주사를 놨으나 팔찌는 죽어도 뺀적이 없다고 합디다.

 

저희 엄마는 기운을 간신히 차리는 환자셨고, 팔찌를 빼면서 까지 굳이 그 팔목에 링거를 놔야했는지

보통 팔꿈치 안쪽?에 링거를 꼽지 않나여??;;

너무 억울하고요 물론 저희 엄마도 확인을 안한 책임도 있습니다만,

저희 엄마가 직접 팔찌를 빼서 직접 주머니에 넣었다가 잃어버렸으면 억울하지도 않습니다.

그 간호사가 귀중품을 함부러 빼서 보관도 안해주고 무책임하게 뺀적도 없다고 말하며,

아직 아무런 조취를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책임을 전부 지라는것도 아니에요

반반 책임을 물겠다는대도 아직 이네요.

그리고 병원이 엄청 바쁜 병원이라면 기억이 안날수도 있어요.

하지만, 정말 간호사가 기억을 못할정도로 엄청 바쁜 병원이 아니거든요.

그 팔찌를 안뺏다고 하는게 너무 억울합니다.

병원에서 귀중품을 보관해주는게 원칙 아닌가여? 모든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졸지에 주사 맞으러 갔다가 금팔찌를 잃어버리고 온 저희 엄마 너무 속상해 하십니다.

모두들 *병원 가실때 귀중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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