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땜빵편의점 알바생

|2012.08.30 10:50
조회 1,332 |추천 1

c뭐 편의점에서 일하다가 사정이 생겨서 몇일 못하고 사장님의 간절한 부탁에 땜빵식으로 알바를 뛰고 있는 욱하는 성격의 남자알바생임

 

어제도 역시 여김없이 저승사자와 같은?ㅋ사장님의 문자한통이 왔음

문자를 볼때마다 요단강의 초대장을 받은것 같음;;;;

그래서 결국 난 오늘 밤12시에 출근을 결심해서 결국 출근 버스비를 지불할때마다 요단강을 건너는 뱃값을 내는것 같음

여자 알바생과 함깨 난 지루하고도 눈아픈

세종대왕"아저씨"

율곡이이"선생님"

퇴계이황"선생님"

조류 학

순신이엉아

다보탑을 열심히 처다보며 돈을 맞추고 있었음

아 그런데 이런 젠장!!!!!!!!!!!!!!!!!! 벼님을 몇개인지 까먹었음

다시 맞추었음 여자 알바생이 퇴근했음 

아~드디어 내 세상인가~라는 기쁨도 잠시였음

바나나우유,버거킹,딸기우유,핫바,각종 식품들이 날 웃으며 농락했음ㅡㅡ;;;;아아~이런 개나리 같은경우가

여기서 편의점 알바 경험자들은 공감갈꺼임 손님이옴ㅋㅋㅋㅋㅋㅋ

글쓴이의 속맘(묻어야하나 문을 잠시 잠궈야하나)

어?근디 여자 손님~^^

오~는 무슨 포인트 할인을 받고자 나에게 ok카드를 주었음.....

얼굴이쁘다고 예외없음 짜증지수올라감!!!!!!!

난 당당히 죄송합니다 아직 자세히 배우지않은거라서요...

어라~ㅋㅋㅋㅋㅡㅡ 요것바라 어디서 많이본 말투와 표정으로 위아래로 날 스켄 순간!!!!!난!!

아 난 바코드였어~라는 생각에 빠짐 그러더니 걍 나감

하지만.......

이건 저승사자와 만난 정도 였음 그 뒤를 이어 날 욱하게하는일이 수 없이 일어난거임

쓰레기를 비우려고 꺼낸순간 난 쓰레기 쓰나미라는 것을 보고 순간 욱했음

편의점에서 소리지름

아!!!!!이런 도그베이비 같은 아!!!!주여 날 버리시나이까 하는 도중 아 고마우셔라 주께서 빗자루를 내 눈앞에 그것도 내손으로 가지고 오게 하셧음 쓸고 있는 도중 2차 빡침이 시작된거임

비 이 망할 ㅈㅏㅅㅣ ㄱ 덕분에 안쓸리는거였음

순간 난!!!!!쓰레기통과 빗자루를 발로 걷어차고 있는 도중..........

아줌마가 편의점을 지나가다 목격함.......

눈마주침 아줌마 눈에선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정신병자인가?싸이코인가? 라는 눈초리를 보내시더니 알 수 없는 웃음을 지으시고 우산이랑 같이 사라지심

허탈한 표정으로 난 쓰레기를 다치우고 밖에다 버렸음

이 다음 내용도 편의점 알바 경험이 있으신분들은 알꺼임 얼마나 기분이 도그 같은지ㅋㅋㅋ

하지만 날 가장 빡치게한 그 사람 "아저씨"

담배 4값사고 만원 꺼내는거 아주좋은 매너였음~굿굿!참잘했어요~^^

하지만!!!!!!!!!!!!!!!!!!!

그 만원을 나에게 거지 돈 주듯 계산대 위에 던진거임

(글쓴이속마음:나이 어리면 돈 집어던지나?)하고 담배를 약간 감정 싫어서 드림

근데 이 아저씨 안가고 15분동안 나랑 눈싸움한거임

어라ㅋㅋㅋㅋㅋ이 아저씨 보게 주먹을 왜 꽉 쥐시나ㅋㅋㅋㅋ한대 후릴기세로 처다 보더니 차타러 나감.....난또 소리지르고 난리남

요즘 글쓴이와 같은 또래분들이 왜 어른한테 막말하고 욕하고 싸가지 없게 하는지 오늘 확연히 깨닳음

물론 안그러시는 어른분들도 있으심 하지만 만원 던진 아저씨!!!!!!!

 

아저씨~그라믄 안대애~왜왜 알바생 당신보다 어리다고 돈 투척하고 그렇게해선 안대~담에 또 그러시면 진짜 담배 던져 드릴꺼임ㅡㅡ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해야 아이들도 보고 배울꺼아님ㅡㅡ

자기 자식잘못하면 니가 잘못하면 이 아빠가 욕먹어 임마!!!!하기 전에 자기 자신은 얼마나 잘했나 생각해보시면 잘 아실꺼임

자 저 만원 아저씨 일은 저렇게 끝났음

이 상황도 아마 편의점 알바 경험이 있으신분들은 알꺼임

알바 거의 끝나갈 무렵 갑자기 화장실 급해짐......

화장실가려는데 문을 잠그려고 하는순간,,,,,

어떤 할아버지분 입구에서 날 보더니 씨익 웃으심....

할아버님....제가 뭘 잘못했나요.....

웃음도 그렇게 사악하게 미소를 지을수가 없음......

결국 할아버님만 받고 가려고 했음 근데 할아버님 친구분들이 오심.....

아 이것이 진정 노인회관인가,,,계산이미다 끝났는데 안나가고 즐거운 대화를 하시는지 뭘 하시는지 안나가심.....

난 결국 참다못해 저...저..손님분들 제가 화장실이 급해서 그런데요.....라는 말에

할아버님 한분이 뭘 어뗘 그냥싸~ ..............

할아버님 이건 아니잖아요.......ㅠㅠ

결국 10분후 난 천국이란걸 느끼고 다시 돌왔음~>ㅅ<

하지만 인수인계라는 마지막 관분이 남았음.........하고 있는데

계속 손님오는거임......

아아아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데이키즈:왜 하필.. 듣고 있는데 상황이랑 너무 똑같음......

결국난 다른알바생이 와서 극적으로 빨리 끝나게 되었음~~

그리고 지금 집으로 귀가후

이 글을 쓰던 인천 부평 효ㅅ동에서 알바하는 남자땜빵....알바생이였습니다~^^

지루하신 분들도 있으실수도 있고

저보다 더한분도 있으실꺼구요~

쫌있음 태풍오는데 몸조심하시구요

그럼 전이만~ㅃㅃ이 하겠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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