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여대생입니다.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지식인에 이 일이 고소가 가능한지 질문 올리고 여기 들어와서 글을 올리려 합니
다. 문자한 양이 많아서 문자한 내용을 적는 과정에서 좀 긴글이 될수도 있습니다.
동생이 미숙아로 태어나서 또래들과 정신적으로 많이 뒤떨어진 상태이고 그런 문제 때문에 취학후 부터 항상 왕따 였습니다. 그래서 그게 쌓이고 쌓이다보니까 그 스트레스가 정신병으로 까지 오게 되었고
5년전에 3년정도 정신과 치료, 지금 현재 1년정도 정신과 치료를 또 받고있습니다.
동생의 초딩때 동창이던 어떤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가 교회를 다니는데 동생도 그 교회를 다니면서 동생의 유일한 친구가 생겼습니다. 우리 가족입장에서는 엄청 고마웠죠. 놀러간다고 하면 우리 어머니가 동생이 멋모르고 카드를 긁을까봐 그 친구한테 카드를 맡기게 할정도로 신뢰를 주었고 잘해주셨습니다.
동생이 항상 친구없이 지내다 친구 하나 생기니까 집착이 좀 과했구요, 그친구는 그런동생을 잘 대해주었습니다. 음... 올해 2월쯤? 5년전 완치되었다생각했던 정신병이 다시 심해졌고 실종도 여러번 되었고..경찰도 여러번 불렀습니다.. 그정도로 심했습니다....
여튼 그러던 어느날 지금으로 부터 일주일?정도 전, 동생이 혹여 문자를 이상한데 보낼까봐 한번씩 검사를 하는데 그친구한테 온문자를 어머니가 보고 심하다며 저한테 보여주셨습니다.파란색은 그친구 빨강은 저로 할께요
[끄지라 돼지야ㅋㅋ음식물 쓰레기나먹고 꿀꿀대라ㅋ]
[응 니 조카 만만햌ㅋ 지나가던 개보다고 만만한게 넌데?더러운 돼지야 꿀꿀대지마 우리집 찌꺼기나 먹어]
[돼지년아ㅋㅋ내가 음식물쓰레기 먹으라 해서 질질짜고 있냐? 우는 돼지 아줌마네ㅋ 풉ㅋ 죽어그냥]
이렇게 와 있더군요. 이 문자 보고 화안낼 가족이 어디있겠습니까? 이 문자를 보고 너무 화가났지만 심호흡 한번하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 ㅇㅇ언닌데 ㅇㅇ이가 너도 알다시피 아파서 혹시나 이상한데 문자할까봐 항상 검사를 하는데 참다참다 너무 열받아서 문자한다. 너는 생각이 있는애아니가 ㅇㅇ보다 훨씬. ㅇㅇ이가 너한테 보낸 문자 다봤지. ㅇㅇ도 만만찮게 심한말한거 알지. 근데 아프잖아. 울엄마도 너한테 걍 쌩까라고 했잖아. 물론 아프다는 이유만으로 ㅇㅇ의 행동이 정당화 되지는 않겠지. ㅇㅇ이가 너한테 그런말 보낸거 발견하지 않았으면 문자를 보내지도 않고 바로 너한테 갔겠지. 음식물 쓰레기 먹고사는 인도돼지년아 라고 보냈는데 어찌 가만히 있겠냐 교회 다니는 애고 ㅇㅇ이랑 놀아줘서 진짜 착하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착한줄은 아는데 그렇게 욕을 보낸거보고 정말실망이다. 울엄마가 보기전에 삭제했는데 다시 친구할맘 없으면 문자 그냥 씹어라 스팸을 하던지. 우리ㅇㅇ이 인도음식물쓰레기먹고사는 돼지아줌마 같아 보여도 우리가족한테는 엄청 보물같은 동생이고 딸이다. 인도에 가본적도 없고 쓰레기가 아닌 내 돈벌어서 맛있는거 많이 주고 울부모님도 좋은것만 준다. 나도 ㅇㅇ이 엄청혼냈다. 여태까지 ㅇㅇ 이랑 친구해줘서 고마웠다. 수능잘쳐라]
이렇게 보냈어요. 자고일어나니까 그쪽에서 답장이 왔는데 문자가 오류가 떠서 안보였습니다. 용량을 보니까 제가 저렇게 보낸 문자의 두배의 용량이더군요. 다시 한번 보내달라고 문자를 했는데 안오더군요.
그 문자내용이 엄청궁금했지만 대리점 찾아가서 물어봐도 알수있는 방법은 없다고 해서 그냥 넘겼죠.
그런데....ㅋ 동생한테 온 문자를 봤는데 ㅋ....
[내가 지금 니 언니 번호르 지워서 답을 못보내는데ㅋ 암튼 알지도 못하면서 감정적으로 보내는게 진짜 무식]
[야 니 언니 어이없노 ㅋ 우리일에 지가 왜 끼어드는지ㅋ평소에나 니한테 잘해주라 전해랔 니한테 못되게 굴어서 내한테 하소연하게 만들땐 언제고 이제와 감싸고도니 좀같잖아서ㅋ 내한테 문자 보낸거 보고 좀 웃었닼ㅋㅋㅋㅋ]
이렇게 왔더군요ㅋㅋㅋ 글쓰는데 다시 열받네..그래서 동생폰으로 보냈었던 그 심한 문자 걔한테 다시 다 보내주면서
[우리 ㅇㅇ이 폰으로 니가 보냈었던거 보냈제 그 문자보고 감정적으로 화 안낼 언니나와봐라 해라. 글구 이문자 너다니는 교회 목사님이나 부모님 한테 보여드리면 어떨거라고 생각하는데?니가 아무렇지도 않다면 모욕죄로 고발하고싶네ㅋ]
[ㅋㅋ 아그러세요? 아웃겨ㅋㅋ잘알지고 못하면서 나서지 마세요. 누군 언니없어서 서럽네욬ㅋ 아같잖아 문자 하지 마세요 상대할가치가 없네요]
[빨리 사과 해라 사과 안하면 학교를 찾아가던 교회를 찾아가던 너만나서 이야기 할거다ㅋ 망신당하기 싫으면 잘판단해라 같잖냐ㅋ 내눈엔 니가 더같잖다. 니는 아픈애 한테 모욕을 준거다.]
[죄송합니다]
하나더 보내는 중에 죄송합니다라는 문자가 왔었음
[알겠다 많이 웃어둬라 너는 아픈애를 모욕한거고 정신과 치료를 받는애한테 정신병자라고 말한거다. 그게 제대로 된애가 할수있는 말이냐. 그리고 너무 성의 없네 내얼굴 한번보자 ]
[니가 동생을 만만하게 봤다고 내까지도 엄청 만만하게 보네ㅋ]
[언니 입장은 이해가 되고 저도 잘못한거 인정하는데요 근본적으로 따지면 저말고도 제주변사람들 엄청정신적피해 입었을걸요 근데 언니는 좋은분인거 알지만 그거 몰라주시고 너무 동생만 감싸고 도시는것 같아서 그래요 오죽했으면 제가 이러겠나요?더 피해입은건 제쪽이라고요]
[저 언니 만만하게 안봐요. 잠깐 욱해서 그런거에요. 죄송합니다.]
[저희 엄마 동생드르 제남자친구 교회분들 한테 욕하고 몇분간격으로 전화해서 귀찮게 했어요. 다참은건데]
[여튼 만나서 이야기하자]
[너도 할말이 많을거고 나도 할말이 있으니까]
여튼 일요일 밖에 시간없다고 그때 만나자고 함 롯데리아에서.
나는 머릿속으로 만나면 일단 걔 말들어보고 나를 무시한 그 문자에대한 사과를 정식으로 받고 우리동생 어리숙하다고 가족까지 어리숙하게 보지말라는 의도로 만날려고 했습니다.
근데 이 아이가ㅋ 나랑 이렇게 문자를 해놓고 동생한테 이제 제정신으로 돌아왔냐? 너랑 친구할지 말지는 너희 언니만나고나서 보자 라고 와있는거에요. 제정신...???
그리고 저 학교가서 강의 듣는중에 문자 가 왔어요.
[언니 죄송한데 저못나가겠어요. 진짜 ㅇㅇ이 얼굴보면 한대 칠거같거든요. 할얘기도 없어요. 뭐가달라지나요? 걔얘기 꺼내기도 지긋해요 진짜 저도 사람인지라 아프든 뭐든 한계를 넘어서 사람미치게 하네욬 아나 스트레스저야말로 신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얘땜에 스트레스받아]
와나 그럼 왜 친구했냐?동생이 그런상태인거 잘알면 우회해서 우리부모님한테 말을 하던가 글고 울엄마도 문자오면 씹어라고 했는데
[ㅇㅇ이 안데리고간다. 신고?ㅋ해봐라 일요일까지 기다리기 스트레스받는가 본데 오늘 보던가.
어제 보니까 할말많은가 보던데]
[ㅋ됬어요 부질없단 생각이 들어서요 언닌일단 제 3자잖아요 글고 언니가 신고 어쩌고 하시길래 한소린데요]
[니가 신고 어쩌고 먼저 했다.
일단 얼굴보고 얘기하자 문자로 이래봤자 결론도 안나고 난 니보고 얘기해야겠으니까]
[제 문자로 조금은 언니가 객관적으로 보시게 됬다 믿을게요 생각해볼께요]
[니가 많이 참았다고만 말했고 피해사실 문자로는 부족하소 니얘기도 자세히듣고싶고내말도 들어라고 만나자는거지 화내고 혼낼려는게 아니다 일요일까지 기다리면서 그 사이에 스트레스 받고 싶나 시간이 정없음 어쩔수 없지만]
[내가 아까 수업중이라 다 못했는데 니가 떳떳하면 만나서 얘기해라 문자로 말장난 치지말고 내가 이러는게 니가 동생한테 보낸 문자뿐만아니고 시간없으면 만들어라 내가 학교를 가서 선생님들한테 양해를 구해서 니를 만나던지 교회를 가던지 할거니까 글고 아파서 우리가족이 보호자고 내가 보호잔데 제3자가 머고]
[대체 이해가 안되는데ㅋㅋ바빠죽겠는데 제가 시간을 왜 만들어야 되요?싫어요 이대로 잊을거에요]
[시간된다며ㅋ]
[일요일에 된단말이었죠; 그얘기에 대해 말해봤자 짜증만 날거라고요]
[그래 일요일에 보자고 평일에 시간이 정안되면 어쩔수없다는 말아니가]
[내가 지금 ㅇㅇ이 일때문에 이렇게 까지 하는줄아나]
[딴이윤 또먼데요??]
[니 진짜 웃기는애 아니가ㅋ 니가 보낸문자 읽어봐라
ㅇㅇ이 만만하게 봐서 내까지 만만하게 봐서 그딴막말을 보내는거 아니가 니입장에서는 ㅇㅇ이랑 니둘만의 문제였겠지 근데 내가 그문자를 봤고 그럼어느 언니가 가만히 있니 나는 엄청좋게 문자를 보냈지 근데 너는 울동생 폰으로 어떻게 보냈냐 글고 어제 나랑 그렇게 문자를 해놓고 ㅇㅇ이가 겁이 많아서 너한테 사과하니까 이제 제정신 돌아왔냐?? 이게 생각이 있는애가 보낼수있는 문자가?그렇게 아프다고 누누이 강조하면 그런 철딱서니 없는말하면 안되지]
[대체 이 언니가 뭐래는거야ㅋㅋ진짜이기적이시네요 그럼대놓고 말해요?겁이많아? 꼴엨??웃기는 자매네]
[이해가 안되냐? 난독이가]
[네ㅋㅋ하나도 안되는데요 합리화 하려고 달려드는 몸부림 밖에 안보이네욬ㅋㅋㅋ]
[네~~ 그렇게 평생아프면서 동정받으면서 그때마다 언니가 뒤치꺼리하면서 오래오래 사세요 ㅋㅋ아나웃겨 수고요]
[이건뭐언니가 언니같아야지ㅋ난내잘못인정했는데 끝도없이 합리화만 할라하고 내가 그쪽동생타이르는건데 계속 그래왔었는데 뭐?제정신이 돌아와?ㅋ 풉 모르면 걍나서지 마시지 스팸합니다 알아깝네요]
[니가 보낸 문자 잘보관하고있다. 이문자 들고 학교로 가던지 교회로 가던지 경찰서로 갈께 대화로 풀려고 했는데 니가 대화로 안풀려고 하는구나 우리자매를 철저하게 무시하네]
우리동생 이런걸 다보고 더심해졌음 마음속으로 하나 지탱하던 끈을 놓아버렸는지 계속 잠만자요..
[나 ㅇㅇ이 언닌데 지금 ㅇㅇ이 심해졋다 문자보내도 씹어라 니말대로 제정신아닌애랑 왜자꾸 문자답을 해주냐 너때문에 입원하게 생겼다 책임져라]
[미워도 돌아올까 하는 조금의 희망이 있단말이에요 제일 친한친구한 말이에요 어떻해요 어떤데요ㅜ]
[니가보냈던 문자보고 충격받아서 더심해진거 같다 여튼 학교를 찾아가던 교회를 찾아가던 경찰서를 찾아가던 너한테 책임을 물을거다.]
[참나ㅋㅋ 언닌 끝에 꼭어이 없는 말을 덧붙이네요 알아서 하세요 별이상한 사람다보겠네 --]
[ㅋㅋ]
이게 문자의 끝이에요. 요리떠보고 저리떠보고..
제일친한친구? 우리동생 실종되었을때 경찰이 걔한테 전화를 하니까 경찰한테 수업중이라면서 자꾸 귀찮게 하지마라면서 경찰아저씨가 그거 우리한테 보여주면서 이게 친구냐? 이러심.
우리어머니가 동생이랑 그친구가 놀러가면 항상 돈을 주시는데 그걸로 옷샀음ㅋ동생한테 절대 말하지말라고 하고. 동생은 저 아이의 돈줄이었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동생이 어리숙하니까 저까지 그렇게 보고
다른 연장자한테도 저러는지 의문이고 만약 나도 동생처럼 어리숙하다 해도 이런식으로 하면 안되지 않습니까...
저쪽에서는 계속 덮어둘려고 하는데 저는 정말 못덮겠습니다.
덮으면 제가 ㅄ아닌가요?
여기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