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잘지내..ㅎㅎ?
너한테 이렇게 편지...를쓰는거 ..처음은 아닌데 니가 보게된다면..? 이게 아마
첫번째 편지 이겠지..? 너한테 편지를 쓰는건..(뭐..물록 편지지에 내가 연필이나 볼펜 등으로 순수 쓴 자필이 아니지만... )작은.. 보답이랄까...? 하고싶은 말도 있구 ㅎㅎ
나 처음에는 '아 시간참 빠르다.. 좀시간이 짧기도 하고.. '뭐 이런 생각하고.. 별로 한거 없는(?)것 같다는 생각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아니더라고
너랑 처음으로 손잡고 처음으로 같이 집까지 걸어가고 한번은 같이 손잡고 집까지 걸어가고
노래방도 같이가고 놀이공원도 가고 영화도 둘이 보러가고...
학교에서 난 언제나 자고있고.. 그런날 뒤에서 소심하게 콕콕 찌르는 일도..솔찍히 그때 깨잇긴 햇는데
그냥 그런너 귀여워서 자는척 하기도 했었어.. 또한번은 내가 늦은밤 너네 집앞까지 찾아가서 만나고
한번은 오래(?)못봐서 운적도 있고.... 가끔은 티격태격 조금씩 싸우기도하고~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그치..?
나 솔찍히 너아직 못..잊었어...아니 잊고싶지 않았어
너랑 함께한 추억 그리고 아직까지 생각나는 니모습들..
아프다고 병걸렸다고 장난으로 던진 말한마디에 울상짓고 눈물고였던 니모습
틱틱거리던 니모습 , 아프거나해서 기운없이 축쳐져있었을때, 책사에 엎어져 자다가 일어나 이마에 자국그대로 남아있던 너 애교부리고 해맑게 웃던너 좀오래 못봤을때 반가워하며 나한테 안기고 훌쩍이던 너..
그리고.. 내옆에 잠들어서 자던 니모습..전부다
나한텐 다 소중한 추억이니까...
그리고 큰 미련이니까.. 너한테 받은거..너때문에 변한거..아니 너덕분에 바뀐거 정말 많은데..
그거에 비해 내가 너한테 해준건 없는데... 그런너를 너같으면 잊을수 있어..?
남들보다 조금 빠른 내 발걸음 상대방에 맞춰 조금씩 느리게 걷는법
상대방을 더 생각하게하는 거 그외에 정말로 행복해서 나오는 웃음이란거..
정말로 좋아서 기뻐서 웃는거...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법... 너 나한테 이렇게 많은거 가르쳐주고
사랑이란거 많이주고..근데난.. 진짜난 해준게 없는데... 기념일하나 제대로 챙겨준적 없는데...
매일 걱정이나 하게하고 가끔은 눈물보이게하고 미안해.. 나정말 못된놈..인거같다..
매일매일 미안해서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엇는데.. 늘 더 잘해주고 싶었는데..
이젠.. 늦은거 같구나... 역시 ..ㅎㅎ 나란놈..
넌아마.. 지금 다른 좋아하는..사람이 있을태고... 난 ... 없고..아니 너 아직너 좋아하고
그래서나 결심했어 기다리기로... 몇개월 아니 몇년, 몇십년이 지나도 요번생에서 안된다면
다음생까지 기다릴게 너가 나를 그냥 친구로 아니 그이하로 봐도 좋아 그래도나 끝까지 기다릴게
아니 기다릴꺼야
난너 좋아하니까 그 누구보다도 그어떤 누구보다 좋아하니까
정말로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