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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처음맞는 생일. 시댁은 원래이래요??

생일인여자. |2012.09.01 12:32
조회 92,709 |추천 126

아... -_-;;; 댓글보니 참... 난 뭔가 하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그날 저녁에 신랑한테 이건 너무하신거같다고 솔직하게 말했어요.

그랬더니 암말못하더라구요.. -_-아~ 이건 평생갈듯..

신랑이 뭐라뭐라 싫은소리하면 "벌초나가." 이러고있네요.

 

속상한건 엄마한테 전화가 왔었는데

시어머니랑 맛난거 많이 먹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할말이없어서 신랑친구가와서 맛난거 사줬다고~(실제로 신랑친구가 맛난거사줌. ㅎㅎ)

이야기하고 끊었네요..

 

아!! 안타까운?? 사실은

결혼 한달만에 시부모님 생신이였다는거........ 그래서 상차리고~ 어찌고했는데...

 

ㅇ ㅏ. 나는 여기 가족이 아닌가봐요..

앞으로는 참...시부모님 생일이뭔데 그냥 모르는척 하며 살아야하나요..?

 

힘든일 있으신분들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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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 사정상 시어머니와 함께 지내고있어요.

오늘은 결혼 하고 처음맞는 생일인 며느리에요.

시어머니는 같이지내도 생일인줄 몰랐어요.

알고싶어하지도 않으시는거 같음;;

 

점심먹고 신랑과 대화 중

 

시어머니 - 내일 벌초나갈라고하는데~

신랑 - 낼 약속있어 딴데 가야돼~

시어머니 -  낼 벌초 좀 하고올라고했는데

신랑 - XX. 오늘 생일이야~ 친구들이 생일챙겨준다고 이따 저녁에 오래 갔다가 낼 약속 가면

벌초 못가지. 담주나 가던가해야지

시어머니 - 누가 생일을 챙겨준다냐.. 벌초나 가지.

 

나 - -_-.....헐....

 

 

그냥 뭐 평범하게 "어머 오늘 생일이냐~ 이따 가서 맛난거 먹어라~" 라던가.

"축하한다" 정도.... 말못해주는 그런 사이인거에요???

시댁은????

추천수126
반대수16
베플ㅋㅋ|2012.09.01 15:41
잘됬네요 시어머니 생일 챙기지 마세요 시어머니 생일다가오면 며느리 생일상은 원래 시어머니가 차려주는거라는데 안챙겨주시는거보고 집안마다 가풍이 다 다른거라 시댁 가풍은 아예 어른되면 생일 안챙기는 건줄 알았다고 싹 무시해버리세요 ㅡㅡ
베플아니|2012.09.01 12:37
님 시댁만 그래요 저는 결혼하고 첫 생일때 시어머니가 미리 달력에 제생일 아주 크게 체크해두시고 제 생일날 저 불러서 생일상 차려주셨어요 갈비찜 잡채 불고기 갖은 나물과 밑반찬... 케익까지 완전 감동 그자체였네요 그후 시아버지 생신때 상다리 부러지겐 아니지만 저도 최선을 다해서 생신상 차려드렸구요 ㅋㅋ 보통 결혼하고 첫생일땐 서로서로 챙겨주는걸루 알고 있는데 님 시어머니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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