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_-;;; 댓글보니 참... 난 뭔가 하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그날 저녁에 신랑한테 이건 너무하신거같다고 솔직하게 말했어요.
그랬더니 암말못하더라구요.. -_-아~ 이건 평생갈듯..
신랑이 뭐라뭐라 싫은소리하면 "벌초나가." 이러고있네요.
속상한건 엄마한테 전화가 왔었는데
시어머니랑 맛난거 많이 먹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할말이없어서 신랑친구가와서 맛난거 사줬다고~(실제로 신랑친구가 맛난거사줌. ㅎㅎ)
이야기하고 끊었네요..
아!! 안타까운?? 사실은
결혼 한달만에 시부모님 생신이였다는거........ 그래서 상차리고~ 어찌고했는데...
ㅇ ㅏ. 나는 여기 가족이 아닌가봐요..
앞으로는 참...시부모님 생일이뭔데 그냥 모르는척 하며 살아야하나요..?
힘든일 있으신분들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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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 사정상 시어머니와 함께 지내고있어요.
오늘은 결혼 하고 처음맞는 생일인 며느리에요.
시어머니는 같이지내도 생일인줄 몰랐어요.
알고싶어하지도 않으시는거 같음;;
점심먹고 신랑과 대화 중
시어머니 - 내일 벌초나갈라고하는데~
신랑 - 낼 약속있어 딴데 가야돼~
시어머니 - 낼 벌초 좀 하고올라고했는데
신랑 - XX. 오늘 생일이야~ 친구들이 생일챙겨준다고 이따 저녁에 오래 갔다가 낼 약속 가면
벌초 못가지. 담주나 가던가해야지
시어머니 - 누가 생일을 챙겨준다냐.. 벌초나 가지.
나 - -_-.....헐....
그냥 뭐 평범하게 "어머 오늘 생일이냐~ 이따 가서 맛난거 먹어라~" 라던가.
"축하한다" 정도.... 말못해주는 그런 사이인거에요???
시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