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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선수가 활동했던 셀틱FC 홈구장. 셀틱파크를 가다!

임은혜 |2012.09.03 13:52
조회 47 |추천 0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준비한 기사는 제가 좋아하는 축구!!! 축구 선수 중에서도 기성용 선수에 대한 기사를 써보고자 합니다.
사실 기성용 선수에 대한 기사라기보다는 셀틱FC의 셀틱 파크에 대한 기사를 쓰려합니다.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유럽여행중 한번 쯤은 축구장에 가보시곤 하실텐데요
저는 이 경기에대한 짐념하나만으로..스코틀랜드의 글라스고 까지 다녀왔습니다.
제 셀틱파크 여행기(?) 시작합니다^.^



셀틱FC는 사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에 속한 팀입니다.
사실 기성용 선수가 영입되기 전까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만 알았지, SPL은 생소한 리그였습니다.
하지만 기성용 선수와 차두리 선수의 영입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중계방송이 시작되면서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영국까지 갔는데 안보고 오면 후회할 것 같아 짧은 일정으로 오직 축구 구경을 위해 글라스고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시즌을 끝으로 차두리 선수는 분데스리가로, 기성용선수는 셀틱을 떠났다는,.)



글라스고는 생각보다 작은 도시였는데요. 사실 시내구경은 도착 당일에 5시간만에 끝냈습니다.ㅋㅋ
제가 셀틱파크로 구경가던 날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였는데요.
먼가 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는 것 같아서 기분 좋았던 하루였죠.
아침부터 시내로 나갔습니다. 시내로 나가니 역시나 곧곧에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저 사람들을 따라가게 되겠구나 싶어 따라 갔습니다. ㅋㅋ
따라다니다 보니 시내 한켠에 있는 Celtic Shop!!!!!
사실 우리나라는 이런 스토어는 경기장에 가야지만 할 수 있는데 역시 유럽을 다니다보면
시내에서도 이런 공식 스토어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공식스토어를 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들어가서 구경을 했습니다.
사실 이 곳에서는 기프트 카드만 샀는데요. 경기장가면 더 큰 스토어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기념으로 기프트 카드만 충전했습니다. 하얀바탕의 카드가 정말 이뻐서 꼭 사고싶다라고 느꼈는데
물어보니 기프트 카드라고 하여 소량의 돈만 충전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숙소에서 할일없어서.. 찍었던 건데 이렇게 쓰게되다니... 위의 카드는 스타벅스 충전식 카드인데요
저는 영국음식은 맞지않아서 자주 스타벅스 샌드위치를 먹곤했습니다. 가면 그 지역의 음식은 최대한 그 곳의
음식만을 먹으려 하는데 영국은 맛도없고, 제가 여행 막바지다 보니 한국음식만 그립더라고요..)





셀틱 스토어 앞에서 탄 버스는 도시를 벋어나 시골길로 굽이굽이 지나갔습니다. 한 30분 쯤 지났을까 셀틱 유니폼을 입은 꼬맹이들이 내리길래 저도 무작정 따라내렸죠.. 사람들을 따라 한 5분쯤 걸었을까 셀틱파크가 눈앞에 +_+! 사실 생각보다는 조금 허름하기도 하고 상막한 경기장의 모습에 놀랬습니다. 유럽여행을 하면서 봤던 구장들은 다 웅장하고 화려했으니깐요. 하지만 너무 신났던 나머지 경기장 밖을 몇바퀴 돌면서 돌아다녔습니다. (사진에는 사람들이 아무렇게 지나다니지만 정말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강풍과 비바람이 치던 날이였습니다. 이 곳 사람들은 쿨하게 다니더라고요... 저 역시 물에 빠진 생쥐꼴로 뛰어다녔죠)


정면에서 본 셀틱파크는 흡사 학교 건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깔끔하다고 해야하나 화려함은 일체 배제한...(이럴때 클래식하다고 표현하는건가..) 그래도 무언가 오랜역사를 가진 구장이구나하는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일단 경기가까워 짐에 따라 티켓부터 교환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티켓매표소를 찾았습니다. 생각보다 티켓 매표소는 엄청작았습니다.(우리나라 경기장 보다도..) 아마 제 생각에는 느낌에 시즌 회원이 많아서 저처럼 이렇게 구매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서 인가.. 이런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이건 제 생각이라는..)


티켓을 바꾸고 다른 쪽으로 해서 경기장을 올라가는데 역시나 이 곳에서도 공식 스토어가 있었습니다. 저는 축구투어를 하면서 꼭 가는 경기장마다 작은 축구공만은 필수로 사곤 했는데, 역시 여기는 한국선수가 뛰는 팀이여서 그런지 더욱 더 사고 싶은게 많더라고요.. 결국 기프트 카드 충전을 뛰어 넘는 금액을 구입하였답니다^.^;;


제가 이 날 관람했던 경기는 셀틱 vs 킬마녹 경기였는데요. 티켓은 일단 여행하는 도중에 한국 체크카드로 결제를 해서 티켓 예매확인권을 프린트해서 가져갔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로 결제되지 않아 애를 많이 썼는데, 셀틱은 한방에 성공하더라고요.) 보통 티켓은 3주전에 열린다고 하던데 이 날은 크리스 마스이브여서 그런지 11월 초 쯤 열리더라고요 처음에는 회원들 상대로 풀리기 때문에 예매가 안되지만 몇일을 들락날락하면서 확인해보니 몇일 지나니 일반 회원을 상대로 남은 자리를 팔았습니다.(티켓구하는데에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제가 선택한 자리는 사이드에서 위쪽이였는데요, 가운데 자리를 점령하고 싶었지만 티켓이 없더라고요....ㅠㅠ 그래도 이정도도 만족하고 봤습니다.. 신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다행히도 기성용 선수와 차두리 선수의 선발 경기였는데요. 정말 한국에서부터 기도하면서 갔던 보람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두 선수가 선발출장했던 날이라...)



경기 결과는 2:1 승 차두리 선수의 어시스트까지!!!!!! 정말 마음이 흥분되서 보안요원이 나가라고 할 때까지 나가지않고 경기장 안을 어슬렁 거렸습니다. ㅋㅋㅋㅋ 경기장을 나와서도 버스를 타서도 승리한 셀틱팬들의 흥분 속에서 숙소까지 왔던 것 같아요. 버스안에서 동양인인 저에게 어디서 왔냐 부터 시작해 한국에서 왔다하니 축구 광팬이라고 말하던 사람들 부터.. 이 당시에 북한에 사건이 터졌었는데 막 이렇게 해외여행 다녀도 되냐부터해서..ㅋㅋ 기성용 선수 정말 잘한다고 칭찬하시던 할아버지.. 정말 알아듣기 힘든 영어였지만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 셀틱파크에서의 하루였습니다.

 

 

 

 


출처: 영삼성

[원문] [서울경기6조/이하늬] 기성용선수의 셀틱FC 홈구장. 셀틱파크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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