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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고 해놓고 카톡에 친추하는건 무슨심리??

피터팬 |2012.09.03 23:09
조회 425 |추천 0

헤어진 전여친은 결혼적령기 여성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취업하게 된 연하였구요.

사귀는 동안에도 신축아파트를 사서 결혼 안하면 못한다는 말로 저를 압박해왔고

연봉은 대기업이나 그 밑에 정도로 들어가야한다고 강요하더군요...

아니면 현실적으로 자신은 도망간다면서 그랬구요...

 

그러면서 절 만나는 동안에도 저 몰래 선자리를 나가더군요.

저한테 확신이 안서서 그랬을거라고 말하실 여성분들 많으실겁니다...

저한테 확신이 들어서 첫상대로 저를 선택해주었습니다.

확신은 들지만 욕심이 끝이 없는 여자였던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저희 아버지께서 뇌출혈로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적당한 연봉의 회사로 가기로 마음먹었구요...

 

그랬더니 그 여자는 또 선자리를 잡아놓고 제 옆에서 그남자와 카톡을 하더군요...

그것도 저랑 관계를 하고 제가 씻고 오는 동안 말이죠....

 

그리고 저도 그녀의 결정을 존중해야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제가 감당하지 못할 여자라고 말이죠.

 

그녀는 헤어질때도 정말 나를 사랑하지만 서로 현실을 바라보자고 하며 이해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카톡에 절 친구추가 해놓을거라고 하더군요.

 

전 그녀의 흔적 모든것을 지웠는데 이 여잔 도대체 무슨 심리로 이러는겁니까....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결혼을 생각했던 그녀도 저렇게 가버리니

너무너무 힘드네요...카톡 친구추천에 뜨는 것조차...너무 무섭습니다.

어느날 선본남자와 함께 찍은 사진이라도 올라올까봐 너무 겁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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