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칭문제-! 도와주세요ㅜㅜ
머리터지겠네
|2012.09.04 19:21
조회 489 |추천 1
안녕하세요~ 내년 3월 결혼을 앞둔 26세 처자입니다매번 눈팅만 하다가 궁금한 것이 있어 처음으로 글올려봐요! 아무리 고민해봐도 잘 모르겠어서 결시친분들 의견을 듣고자합니다우선 제 상황을 설명드리자면 예랑이랑 나이차이가 좀 납니다예랑 40 저 26 무려 열네살 차이네요혼전임신도 아니고 정말 흔치 않은 경우지만 딸처럼 예쁘게 봐주시는 예비시부모님과늘 제편이신 엄마아빠 그리구 넘넘 사랑하고 존경하는 예랑 덕분에 행복하게 결혼준비하구 있어요^^그러던 지난 주말 양가에 결혼 허락받은 후로는 처음으로 예랑 집에 놀러갔습니다원래 종종 찾아뵙는 편이라 어색하지 않게 맛있는거 먹구 즐거운 시간 보내다왔는데요-!예랑이가 2남중 장남인데 워낙 늦게까지 결혼을 안하니깐남동생이 결혼을 먼저했어요, 예랑하구 세살차이구요 제가 넘 예뻐라하는 조카도 있습니당ㅎㅎ원래 분가해서 따로 사시는데 이번에 제가 간다하니 다같이 놀러오셨더라구요근데 언니-이제 동서인가요-랑 같이 상차리는거 도와드리는데 호칭이 너무 어색한거예요! 언니가 저하고 9살이나 차이가 나는데ㅜㅜ 제가 손윗동서가 되는거잖아요ㅜㅜ예전에도 부모님보다 먼저 소개받아서 몇번 뵈었는데 그땐 편하게 언니라고 부르라고 하셨거든요-근데 이제 결혼도 할꺼고 어른들도 계시는데 언니라고 부르면 안될거 같은거예요ㅜㅜ그래서 최대한 호칭 삼가면서 조심조심 있다 돌아왔어요그러구 집에오는길에 예랑이한테 물어봤는데 오빠도 주위에 이런경우를 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겠대요ㅜ집에와서 엄마한테 물어봐두 걍 서로 형님동서하고 존대하면 되지않을까 하시는데 전 너무 어색합니다원래 서로 존대는 했었는데 언니가 저한테 형님이라 부른다 생각하니 왠지 저도 동서님! 해야할거 같고ㅜ처음으로 제가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게 느껴져요ㅜㅜ 혹시 주변에 저같은 경우 본적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