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pendables II _ 익스펜더블 2 _ 2012
사이먼 웨스트 작품
실베스타 스탤론, 제이슨 스타뎀, 브루스 윌리스, 아놀드 슈워제네거, 장 클로드 반담, 이연걸,
척 노리스, 리암 헴스워스, 돌프 룬드그렌, 테리 크루즈, 랜디 커투어
★★☆
스토리는 1편보다 더 심플해졌고
액션은 양과 질 모두 풍족해졌다.
드라마라고 할 것도 없다.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와 왜 잡혀있는지는 관심도 없어보이는
웬 갑부를 구해다가 낙하산에 메달아 집에 데려다주고,
빚 갚으라고 닥달하길래 팀원들 끌고가 작업하다가
또 다른 용병집단에게 아끼던 팀원의 목숨을 빼앗겨서
무차별 복수를 감행하는... 그야말로 거두절미의 대표사례.
1편에 비해 비중이 확 줄어든 황비홍이 있는 반면,
비중이 높아진 존 맥클레인과 터미네이터도 있다.
하지만 그래봐야 그들 모두 카메오 수준.
가녀린 목소리의 주인공 '척 노리스'의 등장에 환호했고
기막히게 어울렸던 악역 '장 클로드 반담'의 발차기에는 열광했다.
하긴 이렇게 대놓고 뻔한 영화에 무슨 할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아놀드 슈워제네거'에게 '끝내버리겠다(terminated)'라고 농을 던지고
'I'm back', 'I'll be back' 드립치며 가감없이 웃기려하면 웃어주면 되는거다.
위 사진을 봐라. 저 세 명이 기관총 메고 갈겨대는데
더 이상 왈가왈부하는 건 시간낭비다.
the bbangzzib Ju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