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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알바 경험담(dc에서 퍼옴)

흐잉흐잉 |2012.09.05 04:46
조회 4,921 |추천 0

내 나이30에 오갈곳이 없어서 숙식이되는
일자리를 찼던중 몰봐천국을 보고서
경상도 문k 휴게소 주유소 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그곳에는 대부분 직원들이 40대
이상이였고 나는 나이로 보나 뭘로보나
막내급 이였다 첫날 생각보다 너무힘들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난 어느날 야간근무자가
휴무라서 야간 대체근무를 하게되었다
야간에는 3명에서 일을한다
그중 40대후반 아저씨 한분은 말빨이 쩔었다
평소에도 말을시작하면 기본1시간은
잡고 놓아주질않았다
한가한 시간이되자 역시나 그아저씨가
썰을 풀기시작했다 자신을 신격화 시키기
시작했다 자신이 90년대 까지 3천억대 사업가였었단다

그아저씨 아들이2명이 있는데
그중한명은 민사고를 또다른 한명은
대원외고를 다닌단다ㅋㅋㅋ
물론 그어떤 증거도 없었다
사회 정치 경제 연예계를 총망라하며
이야기는 계속 되었으며 80년대 후반쯤
여자 연예인과의 스폰으로 하룻밤 만남등등
블록버스터급 속사포썰 이야기는 계속되던중
직원들 뒷다마가 시작됬다 솔직히 눈치가
아무리없어도 ㅂㅅ이 아니라면 대충 알수
있는 이야기를 과대포장 하고 있었다
그렇게 나의 야간근무는 끝이나고
주간에서 일을하던중 어느날 35살 형이
이곳저곳 돈을빌리는 상황이 연출 되었다
다른 사람들이 그형을 사기꾼이라며 절대
빌려주지 말라고했다 3주후 결국 그형은
잠적을했고 다시는 볼수 없었다
350만원 정도를 이곳저곳에서 빌려간후였다
그리고 2주가 지난어느날 나와 동갑이
그만두기로 했다 그친구는 내가 이곳에
처음온날 나와동반 입사를 했던 친구였는데
하는짓이 너무나도 여우같고 재수가없어서
말도 않섞었었다 근데 그날 그친구가 스스럼
없이 같이 나가서 저녁을 먹자고 한다
속으로 내가 그동안너무 나쁘게 봤던 생각에
미얀했다 그날저녁 저녁을 먹으며 소주도
한잔하며 이야기도 나눠보니 의외로
괜찮은 친구같았다 식사를 마치고 그친구가
자연스레 노래방을 가잖다
도우미도 부르고 술도 마시고 계산을 하려는
데 40정도가 나왔다 내가 현금이 25밖에
없어서 25를냈고 그친구가 먼저 나가있으라
길래 당연히 계산을 하겠구나 생각하고 나
왔고 그렇게 그날밤이 지나갔다
몇일후 그친구가 퇴사하는 날 이였다
근데 이친구가 차비가 없다며 나에게 10만원
만 빌려달란다 간절한 눈빛이였다
아무런 의심없이 빌려줬다 속으로좀 의아했지
만 않받아도 그만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그친구는 집으로갔다
이틀후 우리주유소 팀장이 나에게 혹시
노래방을 갔었냐며 물어본다
왜그러시냐고 반문을 했더니 외상값을 값으
란다 그래서 그날일을 설명했다
팀장말로는 같이갔던 그친구가 팀장 이름으로
외상을 해놨단다 팀장이랑 그친구가 같이
몇번 갔었기에 아무런 의심없이 외상을 해준
것이다 하도어이가 없어서 그친구한테
연락을 해보니 없는 번호로 나온다 ㅋㅋㅋㅋ
나만 혹우가 되었다
참고로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 모두가
연고지는 다른지방 이다
이후에도 너무많은 일들이 있었다
팀장에게 딸랑이짓해서 얌채같이 일을거의
않하는 사람...
동료끼리 트러블있어서 사이않좋은데
중간에서 이간질해서 쌈붙이는 사람...
등등 나이도 적기나한것도 아니고 나이가
40넘는 사람들이 저런짓들을 하니까
옆에서 보고도 정말 할말이 없었다
각설하고 내가 그곳에서 일하며 느낀점은
시간이 아까웠었다
혹시라도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일할 생각하는
잉여들 있다면 그시간에 자기개발 해서
보다 좋은곳에 가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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