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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속에 아기냥이 구조를 했는데...도와주세요.

가을날 |2012.09.05 09:37
조회 10,436 |추천 22

 

 

어제 서울에 엄청난 폭우속에

 

집으로 향하던 길에 주택가 공용주차장쪽에서 아기 냥이 소리가 났습니다.

 

가까이가보니, 공용주차장 벽에 세워져 있던 자전거 보조석위에 냥이가 비를 쫄딱 맞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어미냥이도 보이지 않아 급한김에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추위에 얼마나 떨었던지...일단 몸을 수건으로 말려준후 이불속에 넣어줬더니

 

울지도 않고 잠드는 것이었습니다.

 

늦은시간이라 근처동물병원도 문을 닫아 마트에서 저지방우유를 사서 데워서 부워주고,,

 

고양이 모래도 없어서, 화분을 몇개 모아 작은 대야에 흙을 담아두었습니다.

 

근데...제가 지금 자취를하고 있어서 고양이를 키울 입장이 아니네요.

 

몇가지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데..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단 목욕은 시키지 않았는데, 오늘 박스에 담아서 어제 구조한 장소에 가져다 둬도 될까요??

 

물론, 제가 멀리서 지켜볼 예정이고...

 

어미가 나타나면 좋겠지만...나타나지 않으면 다시 데리고 올 생각입니다.

 

만약 어미가 나타나지 않는다면....시골집에 데리고 가야 할텐데...

 

고속버스로 4시간정도 걸리는 지역이라서...태우고 가도 될까요??

 

혹시나 구토나 멀미를 하지 않을까 하구요???

 

그리고..이동장에 넣어서 갈 예정인데..혹시 버스 기사님들께서 태워주시지 않나요??

 

고속버스 이동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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