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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도둑맞음..제잘못인가요 ㅠㅠ

편의점알바생 |2012.09.05 11:10
조회 1,093 |추천 2

 

안녕하세요 편의점 알바생 입니다

 

19살 여자사람 이구요 알바한지 4달 가까이됩니다

 

 

저희 편의점이 고등학교,중학교 근처에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많이오죠

 

점심시간,쉬는시간 등

 

시간만나면 오는애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중에 고등학생들은 폐기를 달라고 매일오구요..

 

중학생들은 라면이나 삼각김밥 사먹으러 오는데요

 

어제..일이 터졌습니다 

 

중학생 2명이 라면을 사먹으러 왔는데

 

라면을 계산하고 물을붓고 불리는도중

 

급!! 쉬가 마려운거에요....

 

참고있다가 안마렵길래 화장실을 안갔는데 화장실이 너무 급한거에요

 

그래서 아이들한테

 

"애들아 미안한데 누나가 쉬가 너무급해 ㅠㅠ 잠시만 밖에서 기다려줄래?"

 

그랫더니 아이들은 알겠다고 했고

 

뒷문과 앞문이 있잖아요?

 

제 키가....155가 채안됩니다....ㅠㅠ....

 

뒷문을 잠그려면 의자를 받히고 잠가야되는데 너무 급해서 잠가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키가 많이 크진않지만 160이 좀 넘어보여서 부탁을했죠...

 

흔쾌히 잠가 주더라구요 확인까지 해주고

 

앞문은 가게열쇠로 잠가야하기 떄문에 열쇠를 챙기고 그아이에게 또 부탁을했어요

 

진짜 힘조금풀면 나올거같앗거든여 ㅠㅠ

 

근데 얘가 키를 잘못맞추길래 반대로 꽂아서 돌리면 된다니까 돌려서 잠그더라구요

 

그래서 고맙워~라고말하고 키를받은 뒤 화장실로 뛰어갓어요

 

그...런...데...

 

화장실 키를 놓고온거에요 ㅠㅠ 어쩔수없이 그아이한테 다시 열어 달라고했어요

 

다시열고 화장실키를 들고 또다시 잠가달라고했어요

 

그러니 잘 못잠그더라구요 열쇠를 또다시 반대로 돌려서 잠그면 된다고 하니 철컥 소리가났어요

 

그리고 제가 분명 문까지 흔들어봤는데 걸렸어요 가게 키까지 받앗구요

 

근데그게....................이썌끼들이 잡고 잇던거 더라구요.....

 

그런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화장실로가서 2분도 안되서 볼일보고 다시 돌아왔어요

 

돌아오는데 이 아이가...

 

"누나 문이 안잠겻어요"

 

이러는거에요? 그리고 이아이들이 밖에있어서 아...덜 잠겻나보다 했어요

 

뭔가 찜찜하긴 했지만 순수한 아이들이고 나쁜짓을 할 애들이 아닐거라고 멍청하게 생각하고있던거죠..

 

이 사실을 알게된건 오늘 아침이었어요 사건은 어제 터졋구요

 

오늘 늦잠을자서 부랴부랴 달려왔는데 사장님이 CCTV를 좀 보고 느끼라고 하시더라구요

 

뭔가 했더니...이아이들이 제가 화장실에 간 사이 후다닥와서 문을 잠가주던 아이가 담배를 막 집어가는거에요....와....진짜...제가 실수했다는걸 팍 느꼇습니다.....ㅠㅠ

 

자주와서 먹을것도 사먹고 누나누나 하면서 친한척은 다하고....

 

그러다 뭐흘리고 안치우고가면 치우고가라고 맨날 흘리냐고 해도 웃으면서 넘기던 아이들인데...

 

100% 제 잘못 인가요 ㅠㅠ? 제잘못인거같아서 불안해요...

일단은 문을 제가 안잠갔으니...담배가 6개가 비는데 제가 물어야 하는거겠죠 ㅠㅠ?

빠른 답변좀 부탁드려요...사장님이 아이들 학교에 찾아간다고 하시는데

찾아간다고 한들...제잘못이 크기때문에 제잘못으로 돌릴거같아요 ㅠㅠ.....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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