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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이 감당하기엔 벅찬

비공개 |2012.09.05 17:19
조회 67 |추천 0

안녕하세요

 

할머니분들 할아버지분들 아주머니분들 아저씨분들 오빠분들 언니분들 동생분들

 

오늘 바깥 공기 너무 좋네요

 

일단 제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그냥 19살 학교를 다니고 있지 않은 취업생 여자입니다!

 

방학 전만 해도 취업을 할까 말까 정말 많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 하게 되었어요

 

대기업은 아니더라도 국내에서 매출율도 높고 앞으로 비전이 되게 좋은 중소기업입니다

 

그런데 오늘 그만둔다고 얘기 했습니다

 

회사도 좋고 무엇보다 텃세 이런거 전혀 없이 사람들도 좋은데 다 좋은데

 

그냥 무언가 제 가슴속에서 뛰는 게 없습니다

 

제가 이 회사에 입사 하기 전에 편의점 알바를 했었거든요

 

그 때는 막 되게 열정도 생기고 되게 재밌고 이런 일이 너무 좋은거에요

 

다른 알바는 그냥 거의 얼마안하고 그만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이렇게 오래 해봤어요

 

그래서 취업을 할 생각하자니 막막하고 지금이 좋은데 또 후회할 것 같기도 해서

 

취업을 선택했는데 음.. 지금은 고졸이고 처음이라 당연히 일이 서투는 거 알겠지만

 

그냥 제가 회사 선택을 잘 못 한 거 같네요

 

저는 이런 계열쪽에 전혀 흥미가 없는데 뭔 소린지도 모르겠고 앉아서 사무보는 것도 어느 정도

 

한계도 오고 저랑 안 맞는 것 같아요

 

근데 막상 그만둔다고 했는데 무언가 기분이 오징어짬뽕이네요

 

그냥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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